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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9월의 일산 호수공원

by 산사랑 1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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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인 구월의 일산호수공원은  메타쉐콰이어 아래 8월에 핀 맥문동이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옥잠화, 코스모스, 쑥부쟁이 들도 예브게 피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5월에 피기 시작한 장미와 수련은 9월말 경으로 가면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 10월에는 본격적인 가을로 즐어서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9월의 첫재주(9.3일)에는 나무 주변으로 맥문동, 옥잠화들이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날씨가 너무 무더워 호수도 잠잠하고 탐방객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조롱박도 열렸고 배롱나무꽃도 여전히 화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메타쉐콰이어는 진한 초록으로 더위를 식혀주네요.. 

 

메타쉐콰이어 아래 맥문동이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 있고..

 

호수에서 뿜어내는 물기둥이..

 

 

무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아베크족..

 

산책을 하는 분들도 보이고..

 

고운 꽃들은 언제 어디서나 피어있고..

 

호수가 한적합니다..

 

조롱박이 열려 있네요.. 

 

롱나무가 여전히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5월부터 피기 시작한 수련이 아직도 피어 있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리,,


호수를 정비하고 있는 손길이 고맙네요..

 

 

가을이 문득 가가이 다가 온 것 같네요..

 

 

아름답습니다..

 

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탐방객들..

 

호수에 오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후룩스도 아직 피어 있고,,

 

 

텅빈 흔들의자 주인공은 어디 있을까..

 

 

많은 탐방객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를 보면서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여린 것 같으면서 화사하게 피어 있는 꽃..

 

둘이서 때론 하나가..

 

호반의 빌딩..

 

발가락이 닮았나요..

 

 

소화도 여전히 화려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옥잠화가 한창입니다..

 

 

9월 셋째주 일산호수공원은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예쁜 자태를 뽐내기 시작하고 있었고, 맥문동, 옥잠화, 수련들도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9월 세째주(9.17일)에 찾은 일산호수공원에는 코스모스가 자태를 드러내고..

 

 

 

메타쉐콰이어는 점점 더 찥어지는 것 같네요..

 

 

노란색의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맥문동이 아직 건재하네요..

 

호수의 주인인 오리들도 여전하고..

 

 

 


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들의자에는 역시 사람이 앉아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9월 넷째주(9.24일)의 일산호수공원은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한창이고, 쑥부쟁이도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꼿들이 피어 있고 날씨도 선선허여 탐방객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5월에 피기 시작한 장미와 수련들도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모습이 조금은 끌쓸하였다..

 

 

 

 

타쉐콰이어 앞쪽에 뿌린 꽃씨들이 이렇게나 예쁜 모습으로 반겨 주네요.. 

 

탐방객들이 서서히 늘어 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쟁이도 모습을 보이네요..

 

 

 

바람 한 점 없어 호수에 투영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숫가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수명을 다하고 서서히 메말라가는 연잎을 보니 마음이 착찹합니다..

 

여전히 이곳 흔들의자에는 2주전과 마찬가지로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5월에 피기 시작한 장미들도 여전히 남아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네요,,



10월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