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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20.5.24) 나들이

by 산사랑 1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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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 토성】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 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성곽의 전체 둘레는 2,285m이며 외성을 합할 경우 총면적은 30만 2,500㎡에 달하며 8,000~1만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적 제 297호. 토성 내의 마을 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류 가운데는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었다.

 

몽촌토성은 백제의 초기 왕성인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된다. 발굴 결과가 왕성임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심석을 갖춘 건물지 및 조경지로 추정되는 연못지의 흔적이 밝혀져 지금까지 출토된 각종 중국 도자기 및 와당 등의 유물과 더불어 왕성의 가능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출처 : Daum백과]

 

몽촌토성길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우뚝 솟아있고..

 

서울 올림픽 조형물(세계 평화의 문/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 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

 

광장에는 올림픽 참가국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고, 연도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88 호수에는 조각배 한 척이 있습니다..

 

몽촌토성 산책호에 있는 약 580년 수령의 은행나무 보호수로 수고 17.5m, 둘레 600cm라고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림픽공원 6경의 나홀로 나무와 580여 년 된 보호수가 있으며, 그리고 롯데타워가 멋지게 다가오고,.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인기 있는 올림픽공원 내 측백나무인 `나 홀로 나무`는 홀로 돋보여서 아니라,

올림픽을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민가를 철거 과정 다른 나무들을 베어버렸기 때문에 홀로 남게 되어서 `나홀로 나무`라고 한다.

 

 

백제 집자리전시관으로 내부 관람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역사박물관에서 신청 후 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올림픽공원에는 총 218점의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직접 제작한 조각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소리-삶 속에서 란 작품으로 전준이란 분의 작품..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란 일본 산따로 다나까 작품..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과 날개짓이란 작품이 정자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날개짓이란 '스스무 신구'란 일본 작가의 작품으로 물, 바람, 햇빛 등 자연요소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

 

 

우측은 원류의 분절(리오폴드 말레르/아르헨티나)인간을 바닥으로부터 위로 올려주는 의자는 힘과 권력의 상징이며,

둘째 줄 좌측은 무제(박충흠/한국)는 대지위에 무한히 펼쳐진 봉우리라고 한다..

 

꿩 한 마리가 잔디에서 쉬고 있네요..

 

 

세계 평화의 문 우측에 있는 현무와 주작과 롯데타워의 앙상블..

 

아래쪽 좌측은 일본의 보물로 지정된 칠지도로 백제가 왜에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제작연대는 369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길이는 74.9㎝이고 단철로 만든 양날 칼이다.

칼의 몸 좌우로 각각 가지칼이 3개씩 뻗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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