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영남)

영덕 삼사해상공원과 강구대게거리(21.10.21)

by 산사랑 1 2021. 12. 1.
반응형

영덕 팔각산 산행을 마치고 '삼사해상공원'을 들렀다. 삼사해상공원은 파도가 워낙 강하게 내리쳐 바다로 걸어가는 태그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잠시 둘러보고 강구항 대게거리로 이동하여 구경도 하고 홍게도 구입하여 먹으면서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영덕 삼사해상공원

삼사해상공원

아래로는 포항시, 위로는 울진군과 맞닿아 있는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평민 의병장 신돌석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드라마의 무대로 강구항이 알려지면서 영덕의 관광산업은 크게 발전했다.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테마랜드와 방갈로, 해피랜드와 기타공원 내 식당, 매점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 휴양지로 좋다. 이북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향탑과 매년 1 1일 전국에서 오는 분들과의 해맞이 축제시 벌이는 제야의 타종은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엄청난 파도들이 계속해서 밀려옵니다..

 

파도가 워낙 몰아쳐 해상으로 걸어가는 태그는 출입을 통제하고..

파도가 겁나게 몰아치네요..

강구항 대게거리로 들어갑니다..

강구항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의 대게 철에는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한다.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며, 일명 대게 거리로 불리는 식당가가 3km에 이른다. 은어낚시로 이름난 영덕의 주요 하천 오십천(五十 川)이 강구항 남쪽을 통해 바다로 빠져나간다.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부터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관광명소가 되었다.(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대게는 철이 아니라서 홍게를 구매하였는데 홍게는 한 대야에 10만 원으로 통상 크기에 따라 5~6마리입니다..

수많은 갈매기들이 날고..

홍게 크기에 따라 5~6마리 10만 원이며, 자릿세가 1인당 2,000원 받더군요..

막걸리는 가게에서 구입해 가지고 와서 먹어도 됩니다..

홍게 딱지 밥은 개당 2,000원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