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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석모도 수목원(22. 5. 5알) & 외포리 선착장

by 산사랑 1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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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를 들러본 후 석모도 수목원으로 이동하였다..

석모도 수목원

강화군 삼산면의 상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석모도 수목원은 강화군의 자생식물을 포함해 북방 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 연구의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삽을 떠서 12년에 준공되었으나,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미비로 그동안 개원을 미루어 왔다가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식을 열었다. 석모도 수목원은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및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약 14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대표 수종으로는 황벽나무와 주엽나무가 있는데 자생수종을 보존한 것으로 특히 황벽나무는 바위틈에서 자라고 수형이 아름다워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가 같이 공존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석모도 자연휴양림에는 ‘수목원~휴양림 구간’ 산책로를 ‘무장애 길(경사로)’로 조성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출처: 다음 백과를 중심으로 재편집)

 

수목원 아래 계곡에서 식사를 하고..

수목권 들어가는 초입을 아주 멋지게 꾸몄네요..

수목원에는 철쭉과 꽃잔디가 곱게 피어 있고..

마니산 참성단의 축소모형..

원돌탑도 조성되어 있고..

돌단풍이 피어 있고..

철쭉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나무 터널인가(?)

석모도 수목원에는 1,176종의 식물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 시기에는 철쭉과 꽃잔디가 한창입니다..

황매화도 피어 있고..

바위에서 자시 쉬어 갑니다..

길가에 꽃잔디가 곱게 피어 있고..

모란도 모습을 보이고..

수목원은 암석 등 12개 테마원이 있습니다.

철쭉이 돌을 완전히 감싸고 있네요..

소 계곡도 있고..

운치 있는 정자에서 담소도 나누고..

수목원을 끝으로 석모도를 나와 외포리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였으며, 석모대교 건너면 나오는 해누리공원입니다..

해누리공원 전망대에서 본 석모대교와 석모도..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구경도 하고 저녁에 먹을 회와 다음날 아침에 먹을 꽃게, 갯가재(쏙) 등을 구매합니다..

외포리 선착장

외포리 선착장은 강화도 외포리에 위치한 소규모 연안여객터미널로 유난히 갈매기가 많아 사진 촬영지로 소문난 명소이다. 외포리 선착장은 석모도 출입을 위한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었지만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석모도 배편 운항 횟수가 줄어들자, 주문도 등 강화 부속 섬을 출입하기 위한 여객 터미널로 바뀌었다. 선착장 한편에는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해산물과 젓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붐비는데 특히 서해에서 잡은 것으로 담근 새우젓이 유명해 김장철이면 많이 찾는다. 외포리 선착장 가까이 있는 석모도와 민머루 해수욕장도 둘러보기 좋은 산책과 휴식 코스이다.(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외포리 선착장은 새우젓이 유명하지요..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한산합니다..

밴댕이회와 농어회, 꽃게, 쏙 등을 구매합니다..

외포리는 석모대교 생기기 전에 석모도 가기 위해서 많이 왔던 곳인데 지금은 조금 한적한 선착장으로 변했네요..

저녁은 낮에 사가지고 온 회, 낙지볶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