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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사하라/론다 여행 (2-1) 사하라 (2022.11.11/금)

by 산사랑 1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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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계곡..

론다 협곡의 다리..

오늘은 사하라, 론다를 구경한 후 그라나다로 이동을 하는 투어를 신청하였다. 세비야 숙소에서 09시 30분 출발이었다. 오늘의 가이드는 그라나다에서 여행사를 하시는 CGS Tour Andy 박사장님 이었다. 그라나다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세비야까지 와서 우리를 그라나다 숙소까지 안내해 주기로 하였다. 론다, 사하라는 버스가 없어 차량 렌트나 투어가 아니면 갈 수가 없는 곳이고, 단체투어의 경우 모객 인원이 부족할 경우 취소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첫번째 여행지인 사하라는 백색마을로 스페인 정부에서는 약 20개 마을을 지정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해안을 끼고있으나 사하라는 육지에 있으며, 마을 앞에는 강이 흐르고 있어 경치가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은 날씨까지 좋아 사하라에 도착하니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가이드 박사장님은 날씨가 가물어서 강물이 별로 없어 아쉽다고 하지만 코발트색의 강과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 폭윽 그림이었다. 마을을 잠시 둘러본 후 론다로 출발하였다.

 

사하라 마을 입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멋진 경치..

마을로 내려가면서 본 경치로 마치 동화의 나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백색 마을 앞에 흐르는 코발트 색의 강

 

마을이 깨끗한 느낌입니다..

성당도 새로 지은 것 같고..

백색마을은 통상 바다를 끼고 있지만 사하라는 육지에 있는 조금은 특이한 마을입니다..

사하라 마을을 간단히 둘러 본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론다로 이동합니다..

론다로 이동 중 차창가로 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