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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양재천 벚꽃 등축제/야외조각전(24.4.2)

by 산사랑 1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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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1교 ~ 영동 2교 사이에서 벚꽃 등 축제와 야외 조각전이 열려 있습니다..

26개의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전용환의 '순환 속 변형'으로 단백질 구조를 모티브로 조형한 작품입니다..

정대현의 '코스모스'는 하늘에서 세상을, 우주를 바라보는 작가 내면을 표현 한 작품입니다..

전신덕의 'WAIT'는 미래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일의 '봄바람'은 희망과 따스함을 담으려고 했다네요..

조진규의 '깃털뽀쪽씨`24'..

이송준의 '비탈길의 호박'은 흔한 일상의 귀중함을 표현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길의 'Contact'는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인 조각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김재호의 설레임은 희망, 자연, 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표현하려고 했다네요..

양진옥의 '가이야의 탯줄'은 먼지같은 존재의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칸트의 산책길..

칸트의 산책길에 있던 조각품이 관람석으로 이동을 했네요..

개나리 & 벚꽃이 활짝 피어 있고..

고봉수의 '꿈꾸는 자의 유영'은 한계와 제약을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김원근의 작품은 돈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이네요..

이완숙의 '외출'

김민호의 '진리의 궤도'는 시간과 존재에 대한 고찰로 현시대의 복잡성을 유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호철의 '꿈을 잡다 드림캐처'는 행복이 가득한 가정과 사회, 그리고 미래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임영경의 '순환'은 유한적인 존재들의 자유로운 의지를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다..

조용익의 'Diffusion of Nature2'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를 보이는 이미지로 형상화 한 작품이다..

김현준의 'Some Whither'는 고독과 침묵 속에 숨어있는 '나'가 언젠가 움츠린 몸을 다시 펼 것이란 희망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조덕래의 '대지의 기억 - 큰 뿔 사슴'은 만물이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여정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형영의 '일출과 일몰' 사진으로 구별하기 쉽지 않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찰나에 바해버린 기억을 상기시킨 작품이다..

이일의 '마더'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잔잔하고 따뜻한 봄의 형상을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다..

전신덕의 '개꿈'은 자유롭고 평범한 일상에서 꿈과 희망을 안고 떠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안치홍의 '이동된 자연'은 환경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이다..

양재천 변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한결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봄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잠시 시간을 내어 봄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