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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 들꽃마루(24. 5.23)

by 산사랑 1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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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장미정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인 2024 로즈 아워 페스타’(5.18~6.6)가 열리고 있어 장미광장과 들꽃마루를 찾았다. 장미광장에는 수많은 장미들이 곱게 피어 있었고, 들꽃마루에는 양귀비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낮에는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조명과 함께 또 다른 장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올림픽공원  3경인 몽촌해자 음악분수 지역에 꽃창포도 피어 있었고, 4월 말 ~10월까지 금토 20시 ~20시 30분간 백남준 작품인 '올림픽레이저워트스크린 2021'이 열린다고 합니다..

물레방앗간..

초록색 단풍에 붉은색 단풍이 끼어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올림픽 공원 9경 중 제4경인 '대화'(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유일한 길/알제리 아마라 모한)..

올림픽공원 5경인 몽촌토성 산책로에서 1경인 평화의 문과 꺼지지 않는 불이 보이네요..

【몽촌 토성】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 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성곽의 전체 둘레는 2,285m이며 외성을 합할 경우 총면적은 30만 2,500㎡에 달하며 8,000~1만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적 제297호. 토성 내의 마을 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류 가운데는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었다.

 

몽촌토성은 백제의 초기 왕성인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된다. 발굴 결과가 왕성임을 뒷받침해 주는 확실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적심석을 갖춘 건물지 및 조경지로 추정되는 연못지의 흔적이 밝혀져 지금까지 출토된 각종 중국 도자기 및 와당 등의 유물과 더불어 왕성의 가능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출처 : Daum백과]

 

오디가 달려 있고..

580년 수령의 은행나무 보호수(수고 17.5m, 둘레 600cm)..

산책로를 따라 올림픽공원 6경의 나홀로 나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인기 있는 올림픽공원 내 측백나무인 `나 홀로 나무`는 홀로 돋보여서 아니라, 올림픽을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민가를 철거 과정 다른 나무들을 베어버렸기 때문에 홀로 남게 되어서 `나홀로 나무`라고 한다.

올림픽공원 7경인 88호수에는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란 일본 산따로 다나까 작품과

날개짓이란 '스스무 신구'란 일본 작가의 작품이 있다..

올림픽공원 9 경인 장미광장으로 들어갑니다..

환희(노란색 장미) 등 많은 종류의 장미들이 반겨줍니다..

평일이라서 노인들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자주색 장미가 곱게 피어 있습니다..

국산장미 테마원..

백장미와 흑장미도 곱게 피어 있고..

비행기가 지나가네요..

장미광장을 둘러본  올림픽공원 8 경인 들꽃마루로 이동합니다..

들꽃마루의 양귀비는 이제 피어나고 있으며, 1~2주 지나면 전체에 활짝 필 것 같습니다..

반대쪽의 유채꽃도 양귀비와 마찬가지로 지금 피어나고 있습니다..

길(김영원)이란 작품으로 통영 등 여러 곳에 있으며,

작가는  지혜를 위한 진정한 변화의 길을 걷고 있는 인간들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