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안보체험 후 풍물시장에서 밴댕이 회, 무침, 구이 3종세트로 식사를 한 후 과거 강화를 직물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었던 조양방직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원)을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이곳은 2021년 1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곳으로 조양방직은 일제강점기 민족 자본으로 지어진 최초의 방직공장으로, 강화 전성기의 상징이었던 곳이다. 이곳 사장은 본업인 골동품 수집도 접고 건물을 보수하는데 1년을 투자하였으며, 현재 조양방직 카페는 강화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강화 조양방직..
조양방직은 일제 강점기 때 강화 갑부였던 홍재묵·재용 형제가 '1933년'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설립하였는데, 이는 1936년 서울의 '경성방직'보다 3년이 빠르다. 조양방직은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조직물을 생산했고, 강화가 섬유산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당시의 물건들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마당으로 들어서니 공중전화기가 세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노동자들이 짬이 나면 전화를 했을 것이란 생각을 하며 한쪽 편에 황소상 아래 건물이 있는데 그것이 금고였다고 한다. 금고 규모를 보니 당시 이곳이 얼마나 부유했는지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었다. 마당에 있는 예전 화장실을 들어가 보니 말구유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 탄생 모형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없었던 차량도 보이고..
예전 출근버스로 4년 전에 비해 상태가 좋지 못하네요..
입구를 따라 들어서면 당시 사용하던 물건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물건들은 예전에 못보던 물건들이고요..
예전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강화를 직물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었던 조양 방직입니다..
공중전화기 세대가 있고..
야외 전시물들..
화장실을 들어가 보니 아기 예수 탄생 모형이 있더군요..
화사한 꽃들이 피어 있고..
재봉틀과 의자와 탁자들..
오르간입니다..
야외의 모습들..
야외 테이블이라고 합니다..
황소상 아래 벽돌 건물이 보이는데 이것이 금고였다고 하며, 금고 규모를 보니 당시 이곳이 얼마나 부유했는지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네요..
저울과 와인저장용품..
연필깍기, 이용용품, 성냥, 분유통 등, 기리고 이발소에는 못난이 삼형제도 있고..
책가방과 '공부하는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배운 고통은 평생이란다'라는 글귀..
이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 빵을 사서 실내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면서 본모습들..
이발소 의자로 된 식탁 등 다양한 형태의 식탁..
개들 모형도 곳곳에 보이고..
아기예수와 십자가 & 가스통 어울리지 않는 조합들로 뒤섞여 있습니다..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고..
다시 실외로 나왔습니다..
쌍사자..
조양방직 카페는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석양의 고즈넉함과 어두워진 후 돋보이는 여러 조명들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고 하지만 서울로 돌아가야 되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출발하였다.
서울로 돌아와서 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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