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들과 한 달에 한 번 산행으로 5월 산행은 도봉산의 숨은 비경 탐방이 추진되었다. 당초에는 신선대, y계곡을 가려다가 무더운 날씨를 고려 축소 추진하였다. 산행은 도봉산역 ~ 용어천계곡 ~ 주봉 ~ 에덴동산 ~ 마당바위 ~ 달마봉 ~ 도봉산역으로 원점회귀 진행하였다. 날씨가 섭씨 31도로 금년 들어 가장 무더운 날 산행을 함에 따라 연신 얼굴에 땀방울이 떨어졌다. 무더운 날씨지만 시야가 좋아 도봉산 최고의 조망처인 에덴동산과 달마봉에서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달마봉에서 누워서 본 도봉산의 모습..

【도봉산 산행(2026. 5. 14일 목요일)】산림청/인기 백대명산 제16위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는 바위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산행 추진 : 도봉산역 ~ 용어천계곡 ~ 주봉 ~ 에덴동산 ~ 마당바위 ~ 달마봉 ~ 도봉산역으로 원점회귀 진행..
북한산 국립공원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도봉서원터를 지나고..
도봉서원 터에 있는 김수영 시 '풀'의 일부..
풀이 눕는다 /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 풀은 눕고 / 드디어 울었다 /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 발목까지 / 발밑까지 눕는다 /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도봉산 금강암에 사월 초파일 관련 연등이 걸려 있고....
구봉사를 지나갑니다..
날씨가 가물어서 계곡에는 물이 거의 없습니다..
마당바위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바위에'스승을 모시는 곳' 또는 '스승에게 묻는 곳'이란 뜻을 가진 문사동 마애각자가 새겨져 있고..
용어천계곡으로 진행합니다..
용어천계곡에 있는 암장..
'24년 겨울 폭설로 나무가 쓰러진 것이 그대로 있습니다..
특이한 바위..
주봉이 400m 남았습니다..
도봉산은 가파른 구간이 많아 올라가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멋진 애기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컵라면과 김밥 등으로 식사를 합니다..
애기소나무 있는 곳에서 본모습으로 우이암 너머 북한산의 멋진 능선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애기소나무 있는 곳에서 당겨 본 우이암의 웅장한 모습..
수락산 불암산 방향..
애기소나무의 멋진 모습을 뒤로하고 에덴동산으로 진행합니다..
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에덴동산 가는 길에서 본모습들로 암봉과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주봉과 주전자 바위입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
에덴동산 가는 길에서 본 모습으로 뜀바위와 도봉산 신선대가 보입니다..
에덴동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본 도봉산의 파노라마(좌로부터 띔바위,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입니다..
좌로부터 띔바위, 신선대, 자운봉의 웅장한 모습..
신선대에 사람이 보이네요..
좌측부터 만장봉, 선인봉..
멋진 소나무 뒤로 우이암과 북한산이 아스라이 보이고..
에덴동산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칼바위 능선과 주봉..
에덴동산과 작별을 합니다..
통천문을 통과합니다..
병꽃나무가 피어 있고..
마당바위를 지나갑니다..
마당바위를 지나 달마봉에 올랐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맑아 도봉산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달마봉(일명 스크린 바위)은 천축사에서 보면 달마같이 보인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등 도봉산이 자랑하는 영봉들의 뛰어난 풍광과 주봉, 칼바위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달마봉에서 도봉산을 보면 가장 우측에서 선인봉, 자운봉 (만장봉은 숨어서 안 보임) 신선대. 에덴동산, 주봉 한 칸 건너뛰어서 칼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누워서 거꾸로 볼 경우 커다란 호숫가에 바위가 비친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다.
달마봉에서 본 우이암..
천축사로 이곳에서 달마봉을 보면 달마봉이 달마의 머리처럼 보인다고 한다..
【천축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에 의상(義湘)이 만장봉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의상대(義湘臺)에서 수도할 때 현재의 위치에 절을 창건하고 옥천암(玉泉庵)이라고 하였다. 그 뒤 고려 명종 때는 영국사(寧國寺)를 창건한 뒤 이 절을 부속 암자로 삼았으며, 1398년(태조 7) 함흥으로 갔다가 돌아오던 태조가 옛날 이곳에서 백일기도하던 것을 상기하여 절을 중창하고 천축사라는 사액(寺額)을 내렸다. 절 이름을 천축사라고 한 것은 고려 때 인도 승 지공(指空)이 나옹화상(懶翁和尙)에게 이곳의 경관이 천축국의 영축산과 비슷하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당우는 1959년에 중수한 것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圓通殿)·복운각(福雲閣)·산신각·요사채 등이 있고, 참선도량인 무문관(無門關)이 있다. 특히, 무문관은 근래에 세운 참선 정진처로서 부처의 설산(雪山) 6년 고행을 본받아 한번 들어가면 4년 또는 6년 동안을 면벽수행(面壁修行)하는데, 방문 밖 출입은 일체 금지되어 있고 음식도 창구를 통하여 들여보내며 수행의 규범이 매우 엄하다. 고승 중 이 무문관에서 6년 또는 4년의 정진을 한 이들이 많다.(출처 : 한국 민속문화 대백과 사전에서 발췌)
잠수함바위도 보이고..
도봉산 영봉들(좌로부터 칼바위, 주봉,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누워서 보면 거대한 호수에 잠겨 있는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락산, 불암산 방향..
달마봉 여의 조망처에서 수락산 방향을 조망합니다..
우이암 방향..
소나무에 꽃이 피어 있고..
도봉서원터를 지나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약 5시간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두부김치와 민물새우탕에 막걸리 한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5.22일 ~ 5.26일 4박5일간 중국 동태항산 산행을 감에 따라 다녀 와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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