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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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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청계산 산행(2007. 11. 10일 토요일)】 ▶13:30 산행시작 금일 산행은 오전에 개인적인 볼 일이 있어 국방등산회에서 추진하는 경남 함양의 백운산을 가지 못하고 오후에 나홀로 청계산에 올랐다. 금일 산행 코스는 10.13일 건셀 회원들과 함께 했던 청계산 일주코스로 개나리골에서 출발하여 옥녀봉 - 매.. 2007. 11. 11.
용문산(2) 【용문산 산행(2007. 11. 3일 토요일)】 용문산(龍門山·1,157m)은 양평군 노랫말 첫 머리가 ‘용문산 높은 메에 흰 구름 가고 / 남한강 굽이쳐서 기름진 땅은…·’으로 시작될 정도로 양평을 대표하는 영봉(靈峰)이다.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53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 (때로는 국망봉(1,167m.. 2007. 11. 7.
용문산 가을 용문산 가을(2007년 11월 첫째 주) 고즈녁한 산사를 뒤로 하고 마음이 맞는 벚과 낙엽쌓인 한적한 솔비알을 걷다보면 가슴 한 구석에 쌓여 있는 세파의 찌든 때는 낙엽과 같이 떨어지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고갯길을 쉼없이 오르다 보니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히고 뼈속에 스며 든 한줄기 .. 2007. 11. 6.
소요산(3) 【소요산 산행(2007. 10. 27일 토요일)】 소요산(587m)은 동두천시 소요동에 있으며 한수 이북 최고의 명산, 또는 경기의 소금강 등으로 불리며 서울에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의 거리에 있는 해발은 낮아도 수목과 폭포, 봉우리가 줄지어 있다. 소요산에는 곳곳에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 2007. 11. 1.
소요산(2) 소요산 단풍(2007년 10월 마지막 주) 지난 한여름 뜨거운 햇빛속에서도 수줍던 새색시 같이 좀처럼 모습를 들어내지 않던 너 어느덧 농익은 자태를 들어내어 순박한 나의 가슴속에 유혹의 불꽃을 일으키는구나 세상의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너와 함께 있고 싶은 것이 어찌 죄가 되겠는가 마는 너와 함께.. 2007. 10. 28.
소요산(!) 소요산의 단풍산행 2007. 10. 28.
청계산 【청계산 산행(1997. 10. 13일 토요일)】 청계산(618m)은 산세가 수려하고, 2km에 이르는 계곡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 시민 들이 즐겨 찾는다. 관악산과 함께 서울을 지켜주는 '좌청룡 우백호'의 명산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청룡산 이라고도 했던 청계산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양재인터체인지를 .. 2007. 10. 26.
청량산(2) 2007년 10월 멋진 벗들과 함께한 청량산 청량산의 멋진 산행을 생각하며 차가운 새벽 공기를 뚫고 한걸음에 삼각지에 달려 같으나 빛님은 아직도 꿈결속에 머물고 뒤늦게 잠에서 깨어 단장도 못하고 아스라이 밝아오는 아침 햇살에 살며시 나타나 기다리는 벗들에게 환한 빛을 선사하고 청량산 입석에.. 200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