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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해외여행/우즈베키스탄11

중앙아시아 카라코롬 23일차(23. 7.15/토)타슈켄트 ~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 비비하눔 사마르칸트 사마르칸트는 기원전에서부터 소그디아 인들이 개척한 동쪽이다. 중국과 서쪽의 페르시아 남쪽의 인도로 가는 무역로의 교차로이기 때문에 항상 번창하였다. 그래서 소그디아 인들이 수도로 삼았고 주변 강국들로부터 많은 침략을 당해 온 지역이다. ​BC 329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점령되었다. 6세기부터 투르크인, 아랍인 등의 지배를 받다가 13세기 콰레즘 왕국에 합병되었고 1220년에 징기즈 칸에 의해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마르카트 근교에서 태어난 티무르가 1365년 반란 이후 수도를 사마르칸트로 정하고 방대한 점령지로부터 받아낸 막대한 부를 이용하여 사마르카트를 재건하여 오늘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었다고 한다. 1500년 우즈베크인들이 점령하여 부하라 칸국의 영토가 되었다. 18.. 2024. 2. 20.
중앙아시아 ~ 키라코롬 22차(23.7.14 / 금)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 타쉬켄트 텐산 산지를 넘어가는 길.. 키라코롬 22차(23.7.14 / 금)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 최대의 도시 타슈켄트(Tashkent) / 아미르 티무르 광장, 나보이 극장, 브로드웨이 거리. 숙소 : Grand Capital Hotel 아침 5시 인근의 센트럴파크로 산책을 나갔으며, 가는 길에 일출을 볼 수 있었다. 공원은 놀이동산으로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었다. 차도에 운전자들은 사람이 있던 없던 신호를 지키는 것과 거리가 상당히 깨끗한 것이 그동안의 국가들과 달리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 페르가나는 계획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출을 보고.. 놀이동산인 센트럴파크로 들어갑니다.. 놀이 기구들이 다양하게 있고.. 제법 큰 인공연목도 있고.. 투영된 모습.. .. 2024. 2. 14.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1일차(23. 7.13 / 목) 오쉬 ~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카라코롬 21일 차(23. 7.13 / 목) 오쉬 ~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로 이동 우즈베키스탄 입국 수속 / 택시 편을 이용. 페르가나(Fergana) 시내로 이동 및 휴식. 숙소 : 아지아 Hotel (조식포함) 오늘 아침에도 일출을 볼 수 있었으며, 해가 떠 오른 후에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해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로 들어가는 날이다. 8시 호텔을 나와 약 20분 정도 달려 국경에 도착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입국 수속을 마친 뒤 09:35분(우즈베크시간 08:35분, 앞으로는 우즈베크 시간으로 한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갔다. 약 2시간 13분을 달려 10:48분 페르가나 (Fargʻona) 아지아 호텔에 도착하였다(시차 1시간, 한국과 4시간). 예전에는 가지고 .. 202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