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설경(12.22.22)

건강셀프등산회 제 310차 산행은 수도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을 8명이 다녀왔습니다. 전날 내린 눈이 아름다운 눈꽃을 만들고 백운대 정상 부군애 상고대도 피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예상외로 산객들이 많지 않아 수월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으며, 순백이 주는 멋진 경치에 몸도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명산인 북한산에서 멋진 설경을 보면서 널널하게 산행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으며,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다음 주 산행은 금년 한해의 마지막 산행으로 조망이 좋은 경북 김천의 수도산(1,316m)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다음 주 산행에서 다시 뵐 때까지 즐거운 성탄절과 보람있는 한 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출봉에서 바라 본 삼각산의 위용..

 

09:30분 수유전철역에서 만나 120번 버스로 우이동 종점으로 이동하여 10:00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으며..

잠시 후 소나무에 마치 꽃이  핀것 같네요(10:04분)..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10:16분)..

 

백운대 1.8km 남기고(10:54분)..

 

조그마한 크리스마스 트리..

 

백운대 1.4km 남기고(11:07분)

 

북한산 인수대피소(11:17분)

 

인수봉이 희미하게 보이고.. 

 

 

인수봉이 보이는 곳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네요..

 

어제 내린 눈이 마치 백설기 같네요..

 

백운산장에 도착했습니다(11:46분)

 

백운산장에서 라면 등으로 약 40분간 식사및 휴식을 한 후 백운대로 이동을 합니다(12:25분)

 

 

 

위문에 도착하고(12:32분)

 

백운대로 진행합니다..

 

약간 정체현상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원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백운대가 운무로 인하여 희미하게 보이네요..

 

풀에도 상고대가 피었네요..

 

 

상고대가 멋지게 피었고요..

 

 

백운대 밑에서 휴식중인 산객들..

 

새가 배가 부른지 빵도 먹지 않네요.. 

 

백운대 정상입니다(12:50분)

정상에서 약 10분간 경치도 구경하고 인증사진도 찍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하산하면서 본 정상의 모습..

 

 

상고대가 핀 모습이 넘 좋네요..

 

 

인수봉은 바라만 봐도 오금이 저리게 되네요..

 

온 산이 눈으로 덮여 있는것 같네요..

 

 

 

인수봉이 희미합니다..

 

 

 

소나무에는 눈꽃이 피어 산객들을 유혹하네요..

 

 

 

멋진 설송을 뒤로 하고..

 

 

 

해가 마치 달 같네요..

 

온통 얼어 붙은 위문입니다..

 

상고대가  발을 붙드네요..

 

 

 

 

 

설송..

 

 

 

 

 

 

 

 

용암문에 도착합니다(14:16분)

 

대동문이 1.5km 남았네요..

 

 

 

 

 

대동문 가는 길..

 

삼각산이 보이고..

 

 

 

 

 

 

 

 

 

이런 성곽길이 좋네요..

 

 

 

일출봉에도 설송이 성벽을 둘러싸고 있고....

 

일출봉에서 보는 삼각산은 언제 봐도 멋지네요..

 

 

 

 

 

상고대가 두툼하게 피어 있고..

 

대동문에 도착했습니다(14:52분)

 

 

진달래능선으로 하산을 합니다..

 

수유분소로 하산을 합니다..

 

수유분소 700m 남기고(15:32분)

 

 

 

 

산행을 종료합니다(15: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