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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일반산 산행기/충청

괴산 가령산(15.6.27)의 멋진 조망과 은은한 솔향기에 취하다..

by 산사랑 1 201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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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산 산행(2015. 6. 27토요일)】

 

가령산(加嶺山 654m)은 충북 괴산 청천면에 위치한 괴산 35명산 중의 하나로 낙영산, 도명산 등과 함께 화양동 계곡을 둘러싸고 있으며, 주변산군의 조망이 빼어나다. 숲이 우거지고 화양구곡이 있어 산행 시기는 여름이 좋다. 가령산은 암릉미가 뛰어나고 돼지바위, 거북바위 등의 멋진 형상의 바위들이 있으며, 부부소나무 등 빼어난 소나무들이 반겨준다.  

 

가령산은 화양계곡의 도명산,낙영산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충청북도 자연학습원 남쪽 맞은편에 우뚝 서 있는 산이다. 가령산을 많이 찾는 이유중에는 산세가 빼어난 것도 있지만 산행시간도 짧고 가을철이면 송이버섯, 싸리버섯, 잡버섯등이 많이 나와 아마추어 등산인 들이 많이 찾는다. 송이버섯 채취 시기인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는 마을주민들이 송이버섯을 재취하기 위하여 입산을 통제시키나 등산객들에게는 허용이 되고 있다.

 

가령산 정상은 온통 굴참나무 숲으로 뒤덮여 조망이 불가능하다. 송진냄새가 진동하는 암릉길을 밟으면 시루바위 꼭대기에 다다른다. 시루바위는 50여평쯤 되는 반석으로 반석지대 동쪽에 마치 집채만한 기암이 있어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소로 인기가 있다. 

좌측 도명산에서 군자산, 남군자산으로 이어지는 멋진 산세와 화양구곡이 구비쳐 흘러가는 모습이 보이고..

 

▶10:05분 산행시작(약 6시간 40분 산행/식사, 휴식 포함)

 

금일 산행은 건강셀프등산회 제440차 산행으로 괴산 가령산이 선정되었으며, 산행은 자연학습장 ~ 고갯길 ~ 정상 ~ 시루바위 ~ 화양계곡의 약 5km, 4시간 계획으로 추진하였다.

  

산행추진 

 

가령산이 있는 괴산군은 화양구곡을 비롯해 갈은구곡, 쌍계구곡, 선유구곡, 고산구곡, 연하구곡, 풍계구곡 등 전국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7개의 구곡이 설정된 지역으로 많은 산들을 품고 있다. 도명산 산행('11.3월/건강셀프등산회 제 216차) 당시 화양구곡을 들러 보면서 언젠가 다시 한 번 찾을 것을 기약하였으며, 당시 구곡인 파천이 위쪽에 있어 들러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볼 수 있어 기대가 되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여 신록의 초여름 계곡산행으로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는 가령산을 찾기 위하여 이번 산행에는 9명이 동행하였으며, 건셀 애마는 07:00에 삼각지를 출발하여 07:20분 신사동을 거쳐 들머리가 있는 괴산을 향하여 출발하였으며, 산행들머리인 자연학습장 주차장에는 당초계획보다 5분정도 늦은 09:55분에 도착하였다. 

자연학습장 주차장에 도착하고..

 

 • 자연학습장 주차장(10:05) ~ 가령산 정상(13:40)(들머리에서 약 3시간 35분 소요/식사 휴식 포함)

 

자연학습장 주차장에서 10여분 준비를 한 후 화양천으로 내려가니 건너편에 학소대(화양8곡) 같은 멋진 경치가 반겨주었다. 그런데 전날 내린 비로 강물이 불어 건너갈 수가 없어 건너 갈 수 있는 지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아래로 이동을 하였다. 일부 인원은 중간에 건너가고, 몇몇은 아래로 더 내려가 강을 건넜는데 갈대가 사람 키보다 더 높은 밀림지대를 지나는 느낌이 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모든 인원이 다시 합류하였을 때는 시간이 벌써 45분이 지나간 10:50분이 되었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강을 따라 조금 더 진행한 후 산길과 만났으며, 전날 비로 인하여 상당히 부드러운 길을 따라 약 32분 정도 진행한 후 첫 번째 이정표(가령산 1.0km, 자연학습장 0.8km)에 도착하였다.

 

들머리에 도착하여 간단히 몸을 풀고(일출님 작품)

 

 

학소대(화양8곡) 같은 멋진 경치가 반겨주고..

 

전날 내린 비로 강물이 불어 건너갈 수 있을 지 확인을 하고(산누리님 작품)..

 

건너갈 수 있는 지점을 찾아서 하류로 내려갑니디(일출님 작품)

 

강을 건너 이동을 합니다(일출님 작품)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산누리님 작품)

 

가령산 1.0km지점에 도착하고(11:22분)

 

첫 번째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조망을 볼 수 있었으며, 잠시 후 바위도 보이기 시작하였다. 바위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진행하니 큰 동물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고, 바위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과 직등하는 로프구간으로 길이 둘로 갈라졌다. 우리 팀은 거북바위를 찾기 위하여 직등하는 코스로 진행을 하였으며, 밧줄을 올라서니 도명산과 화양계곡, 군자산등이 조망되었다.

 

첫 번째 조망이 터지고..

 

바위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큰 동물형상의 바위도 보이고..

 

소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숲길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하여 부드러웠으며..

 

화양계곡에 강물이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좌로부터 도명산과 화양계곡이 우측으로 멀리 군자산이 보입니다..

 

들머리가 있는 자연학습장도 당겨보고..

 

잠시 조망을 한 후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진행하니 조망처가 나오고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었다. 경치를 구경하면서 10여분 휴식을 취했으며, 가지가 여러 갈래로 펴져 있는 소나무를 지나 거북바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갈래로 뻗어나간 소나무..

 

멋진 소나무가 있는 조망처에 도착하고..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고..

 

멋진 조망이 펼쳐지고(일출님 작품)

 

삼각형의 바위가 나오고(일출님 작품)

 

도명산 앞산도 커다란 바위로 되어 있네요..

 

소나무의 가지가 여러 갈래로 펴져 있는 모습이 특이합니다..

 

드디어 거북바위가 모습을 보입니다..

 

거북바위는 반대편에서 보면 확실하게 거북형상이 나오며, 이곳에서도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었다. 거북바위를 지나 나아가면 또 다시 밧줄구간이 나오고 밧줄구간을 올라서서 바위위로 올라서니 또 다른 거북바위를 볼 수 있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거북바위의 이곳에서 조금 앞으로 나오면 괴산의 명산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거북바위에서 약25분에 걸쳐 경치도 조망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확실히 거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밧줄구간을 올라선 후 또 다른 바위 위로 올라서면 거또 다른 거북바위를 볼 수 있었다(일출님 작품).

 

또 다른 거북바위에 먼저 간 일행이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거북머리를 붙들고 있네요..

 

바위 위에서 본 모습으로 조망이 거침 없습니다..

 

파노라마로 본 조망(이 모습은 조망처에서는 대부분 볼 수 있었음)

 

밧줄구간을 올라오는 일행들(일출님 작품)..

 

바위 위에서 조망을 하고(일출님 작품)..

 

거북바위에서 조망을 하는 일행들(일출님 작품)..

 

거북바위에서 인증을 하고..

 

거북바위 입니다..

 

거북바위 앞에 있는 또 다른 거북껍질의 바위..

 

통통한 것이 거북이라기 보다는 다른 느낌이 드네요(일출님 작품)

 거북바위에서 휴식을 취한 후 헬기장으로 출발하였는데 내려가는 곳이 다소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였으며, 5분 후 거북바위 전체를 볼 수 있었는데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다시 오르막을 따라 약 9분 정도 올라서니 못난이 바위가 있는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시간이 어느덧 12:55분이 지나가고 있어 헬기장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으며, 식사 후 금년 들어 처음으로 빙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뱃속이 짜르르한 것이 최고였다. 약 40분에 걸쳐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여 가령산 정상에는 들머리에서 약 3시간 35분 소요된 13:40분에 도착하였다.

 

거북바위가 있는 곳으로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되어 있네요..

 

못난이 바위가 있는 헬기장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헬기장에서의 조망..

 

약 40분에 걸친 식사를 하고(산누리님 작품)..

 

식사 후 금년 들어 처음 먹었던 빙수로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헬기장에 피어 있네요..

 

가령산 정상에 도착하고..

 

• 가령산 정상(13:47) ~ 화양계곡(16:47)(가령산 정상에서 약 3시간 소요)

 

가령산 정상은 잡목이 무성하여 조망이 전혀 없었으며, 여기서 약 5부에 걸쳐 인증을 한 후 화양계곡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정상에서 약 14분 후에 가령산 0.4km(낙양산 3.8km) 팻말에 도착하여 낙영산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팻말을 지나 약 7분 후에 멋진 소나무들이 있는 곳을 지났다. 괴산 지역의 산들을 다니다 보면 멋진 소나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곳 산도 예외 없이 멋진 소나무들이 군데군데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정상인증을 하고 화양계곡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정상에서 약 14분 후에 이정표를 통과합니다..

 

한적한 숲길을 따라 걷는 기분은 걸은 자만이 알 수 있겠지요..

 

멋진 소나무가 나오고..

 

또 다른 멋진 소나무들이 계속 나옵니다..

 

 

소나무 사이로 고사목들도 보였으며, 고사목을 지나가면서 멋진 암릉군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잠시 진행하니 어미 두꺼비가 새끼 두꺼비를 업고 있는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다. 바위를 지나 옆으로 돌아 올라가면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는데 시루바위로 추정이 되는 커다란 암릉군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사목 사이로 지나갑니다(일출님 작품) 

 

거대한 암릉군이 보이고..

 

어미 두꺼비가 새끼 두꺼비를 업고 있는 형상의 바위도 지나고..

 

멋진 바위에 일행들이 있고(일출님 작품)

이 바위 들이 시루바위란 느낌이 들고..

 

다른 각도에서 본 바위 모습..

 

바위 뒤편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다란 암봉군 하나를 당겨보니 바위 틈새로 소나무가 보였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부부송이란 것을 나중에 확인 할 수 있었다. 부부송이 있는 암봉에는 가령산 정상에서 약 50분이 소요된14:47분경에 도착하였다. 부부송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조그만 분재형 소나무였으며, 그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 소나무가 앞으로도 계속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곳에서 약 20분에 걸쳐 휴식을 취했다.

 

또 다른 멋진 바위가 보이고(이 바위 틈사이의 소나무가 유명한 부부송입니다)

 

거대한 바위에서 일행들이 멋진 포즈로(일출님 작품)..

 

소나무들을 지나고..

 

부부소나무로 멋진 자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부송 앞에 있는 외로운 소나무..

 

시루바위에서 본 지나 온 암봉..

 

시루바위에서 퍼포먼스도 펼쳐보고..

 

지나 온 거북바위가 있는 곳이 보이네요..

 

부부송을 지나 약 13분 후에 목을 숨기고 있는 자라(거북)바위도 보고 바위 갈라진 틈사이로 자라는 홀아비 소나무(?)도 볼 수 있었다. 소나무를 지나 잠시 후 특이한 형상의 바위를 밟고 올라가면 조망이 터진 곳이 나오는데, 그 바위가 위에서 보면 멧돼지형상의 바위임을 알 수 있었다. 정말 멋진 형상인데 우리 팀의 선두는 그냥 지나쳐 버릴 정도로 무심히 지나가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므로 잘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목을 숨기고 있는 자라(거북)바위도 보고..

 

도명산을 바라보고 있는 홀아비 소나무..

 

멧돼지바위도 발견하고..

 

멧돼지 바위를 지나 잠시 후에 바위 군이 있었는데 그중 한 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앞에서 보면 코뿔소바위, 옆에서 보면 두더쥐, 동물 등의 형상을 띄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바위에서도 약 15분 정도 사진을 찍으면서 휴시을 취했다. 이후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었는데 10분 후에 누에 형상의 바위도 지나고 다시 7분 후에 계곡 입구에 도착하여 알탕을 할 수 있었다. 약 30분에 걸쳐 알탕을 한 후 다시 이동을 하여 화양계곡에는 가령산 정상에서 약 3시간이 소요된 16:47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앞에서 보면 코뿔소바위..

 

동물의 형상..

 

두더쥐 형상..

 

공룡 이빨 사이로..ㅎ

 

누에 형상의 바위..

 

이후 계곡을 따라 들머리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여보니 강물이 다소 줄어들어 강을 건너갔으며, 이후 괴산군 송면으로 이동을 하여 남군자산 산행(285차/‘12.6.30) 당시 아침을 먹었던 송면 솔뫼식당에 도착하여 자연산 버섯찌게(大자 45,000원/ 4인기준)로 식사를 하였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하여 이곳을 지나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식사를 한 후 서울로 출발하여 20:20분경 남부터미널에 도착하여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강물이 다소 줄어 들어 들머리부근에서 강을 건너갑니다(일출님 작품)

 

 

들머립 부근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산행 후 들렀던 송면 솔뫼식당에 도착하여 자연산 버섯찌게(大자 45,000원/ 4인기준)로 식사를 하고..

 

 

▶산행 후기

 

이번 산행은 화양구곡을 품고 있는 충북 괴산의 가령산이 추진되었으며, 전날 비가 내린 후의 화창한 날씨 속에 다소 9명이 참석하여 화기한 분위기 속에서 산행을 실시하였다. 충북 괴산은 계곡과 멋진 바위가 조화를 이루어 화양구곡을 비롯해 쌍계구곡, 선유구곡 등 7개의 구곡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곡은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주자학의 창시자인 중국 주희선생의 무의구곡을 흠모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이 중 화양구곡은 조선 후기 기호학파의 영수인 우암 송시열이 말년에 거쳐했던 곳으로 ‘금강산 남쪽에서 으뜸가는 산수'라 불릴 정도로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가령산은 이와 같이 아름다운 화양구곡의 위쪽에 있는 산으로 솔과 바위가 아름답고 풍광이 수려하고 조망이 아름다워 명산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북바위, 멧돼지바위 등 멋진 바위를 찾아 가면서 여유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었으며, 또한 부부소나무 등 분재같은 아름다운 소나무들도 산객을 반겨주었다. 다만 강물이 불어 화양 구곡의 마지막 9곡인 파천을 보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쉬웠으나, 각종바위를 찾았고 멋진 소나무들을 볼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기회가 되면 그 동안 개별적으로 다녔던 도명산 ~ 낙영산 ~ 가령산을 종주해 보고 싶은 생각을 가져본다.

 

이번 산행을 위하여 멋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운전과 산행리딩에 수고하신 일출대장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매 산행시 마다 사과 참외 등 각종 과일을 제공해 주신 천송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귀경길에 시원한 하드를 제공한 산누리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산행간 시종일관 즐겁고 따뜻한 정을 나눈 초코님 등 산행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도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이번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건셀의 울님들도 다음 산행은 금산 성치산 성봉(648m)과 12폭포가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라며, 자세한 산행계획은 토요산행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번 산행에 참석하신 9명은 일출대장, 천송, 산누리, 초코, 미소, 아향, 은솜, 햇살 그리고 나)

 


 

 

 

화양국곡의 모델이 된 중국 복건성의 무의구곡 사진 몇장을 올려드립니다('10.10.10일 다녀 옴)

무이산 뗏목유람의 백미인 2곡 옥녀봉..

 

 

6곡에 있는 천유봉(선장암 또는 쐐포암이라고도 함)

 

뗏목은 5곡에 들어서고..

 

2곡인 옥녀봉의 꼭대기에도 나무들이 자라고 있네요..

 

 사진으로만 보던 천유봉 제일의 경관이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