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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자유여행 4일차(16.7.18/월) 마에다곳에서 다이빙을. 히지폭포에서 트레킹을 즐기다.

by 산사랑 1 201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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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여정(16.7.18일/월)

넷째 날 여정은 마에다곶 ~ 히지폭포 ~ 나하시내 이동 ~ 슈리성공원~ 숙소이동(마이플레이스) ~ 국제도시 관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키나와 최대의 히지폭포.. 


 


아침에 숙소에서 일어나 바깥을 보니 오늘도 무척이나 더울 것 같았으며, 어제 마트에서 사 온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중부 온나손에 있는 마에다곶으로 출발하였다. 숙소에서 마에다곳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마에다곳에 도착하니 많은 다이빙업체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숙소에서 본 아침 풍경으로 오늘도 엄청 덥게 생겼네요..


마에다곶으로 스크버 다이빙 등 해상스포츠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에다곶】

중부 온나손에 있는 마에다 곶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 오키나와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코발트빛 수면 아래 펼쳐진 산호초 군락들과 열대어들을 보며 스노클링을 즐실 수 있으며, 이곳 해식동굴인 ‘블루 케이브’의 수면에 닿아 부서지는 햇빛이 장관이다. 사탕수수 밭을 지나면 바다가 드넓게 펼쳐지는 곳이다. 해안까지는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방파제처럼 커다란 바위가 둘러싸고 있어 파도가 잔잔해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다. 입구에는 중부 서쪽 해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조카도 이곳에서 2시간 동안 다이빙을 예약하여 이곳을 들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하여 이곳에 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스쿠버 다이빙은 두 시간에 8,000엔으로 예약을 했다고 하며, 한국인 가이드도 있는 곳을 목격할 수 있었다. 조카가 다이빙을 하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며,다이빙장소에 있는 바위가 마치 공룡처럼 보였다.


오른쪽 바위를 보면 마치 거대한 공룡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바위가 침식이 되어 있네요..


해안에는 이미 많은 수의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기위하여 설명도 듣고 실습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차장을 벗어나 사탕수수밭쪽으로 가다보니 메뚜기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었으며, 1시간 30분쯤 후에 조타가 나와서 물어보니 물속에는 약 40분 정도 있었다고 하며 이곳에서 다이빙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한다.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여기로 내려 갑니다..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쿨링 같은 것을 즐기려고 마에다곶에 많이 옵니다..



거대한 공룡 같네요..



방파제처럼 커다란 바위가 둘러싸고 있어 파도가 잔잔해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다..




스쿠버 다이빙 하기전 강의도 듣고 연습도 하네요..


중부 서쪽 해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고요..


믾은 배들이 스쿠버들을 바다에 내려 놓고 이곳에  있네요..


정말 공룡 같습니다..


공룡을 피해 배가 도망치는 것 같습니다..ㅎㅎ


주변을 둘러보니 사탕수밭에 메뚜기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더군요..


마에다곳을 구경한 후 오늘의 두 번째 코스이며 잠시나마 트레킹을 할 수 있는 히지폭포로 출발하였다. 마에다곳은 중부에 있고 히지폭포는 북부에 있어 이동하는데 최소한 1시간30분 이상이 소요되어 다이빙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다행히 다이빙이 일찍 끝나 계획대로 출발하였다. 히지폭포 입구에는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 12:20분경 도착하였으며, 주차 후 매표(1인 500엔)하며 왕복소요시간을 확인하니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여 조카는 남고 나 혼자만 가기로 하였다.


 출발지점에 조그만 인공폭포가 있고요..


히지폭포는 매표소를 지나면 캠핑장이 나오고 폭포로 가는 길은 외길로 이어져 있어 길 잃어버릴 염려가 전혀 없었으며, 곳곳에 나무테그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는 편도 로 약 1.3km거리로 주변의 경치는 하산을 하면서 보기로 하고 빠른 걸음으로 출발하여 약8분 후에 중간지점인 660m 지점을 통과하였으며, 폭포 300m지점에 정자가 있었다. 다시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폭포까지 올라갔으며 폭포에는 매표소에서 약 18분 정도 소요되었다.


열대 식물들이 숲을 이룬 탐방로는 깨끗하고 좋았다..


나무계단도 나오고..


도로 약 1.3km거리네요..


동굴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 흘러 내리고 있네요..



매표소에서 약 18분지나 폭폭에 도착하였습니다..


히지폭포는 높이 25.7m의 본섬 최대의 폭포라고 하는데 규모는 별로였다. 폭포에는 일단의 외국인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어 단체사진을 찍어준 후 개인사진 한 장을 찍을 수 있었다. 약 5분 정도 폭포를 구경하면서 휴식을 취한 후 하산을 하였으며, 잠시 계곡에서 세수를 하면서 휴식도 취했다. 히지폭포는 숲이 상당히 우거져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기에는 좋을 듯 하였으며, 왕복 40분 만에 매표소 앞의 캠핑장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마무리 하였다. 히지폭포 트레킹에는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천천히 여유 있게 즐기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히지폭포는 높이 25.7m의 본섬 최대의 폭포라고 하는데 규모는 별로 였다..


인증을 하고..


포가 흘러 가는  곳에 조그만 폭포가 있고..



하도 더워서 잠시 계곡에서 세수를 하며 휴식도 취하고..


숲이 상당히 우거져 천히 즐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단의 여행객들이 계곡에서 놀고 있네요.. 


인공폭포 지점에 도착하고..


매표소 앞의 캠핑장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마무리 합니다..


시간이 어느덧 13:15분이 지나 나하 가는 길에 식사를 해결하는 것으로 하고 나하로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