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여정(16.7.17일/일)
셋째 날 여정은 잔파곳 ~ 만좌모 ~ 나고 파인애플 파크 ~ 점심(우후야) ~ 츄라우미 수족관 ~ 비세노후쿠기 가로수길 ~ 니키진 성터 ~ 아라시야마 전망대 ~ 숙소(오키나와시 아파트)이동 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코스는 당초 계획에 없었던 '나고 파인애플 파크' 가는 길에 있는 부세나 해중공원과 '나고 파인애플 파크' 입니다.
부세나 해중공원 내에 있는 해변(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부세나 해중공원】
2000년에 개최된 규슈 오키나와 서밋이 열린 만국진량관(万国津梁館)이 있는 국제적인 해양 리조트 지역이다. 부세나 곶(부세나 미사키, 部瀬名岬) 안쪽으로 해변과 리조트 호텔이 늘어서 있다. 해변의 끝에는 해중 전망탑이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 들어가려면 리조트 입구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시속 5km로 운행하는 빨간색 버스를 타든지 걸어야 한다. 전망탑은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콘크리트 다리 끝에 있는데, 1000엔 짜리 입장권을 사야 입장할 수 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걸어 내려가면 360도로 오키나와의 바닷속을 감상할 수 있다. 유리 너머에는 나비고기와 니모(클라운피시, Clownfish) 등 열대어들이 헤엄치는 산호초 바다가 보인다. 배를 타고 바다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글라스 보트도 이곳에서 출발하며 클래식한 셔틀버스가 각 지역을 연결해 준다.
위치 : 만좌모를 지나 약 13km를 달려가면 부세나 해중공원이 나온다/나하 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소요 : 나하 공항 ·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노선 버스 20번, 120번 이용 부세나리조트마에(ブセナリゾート前) 하차(출처 ; 다음 백과사전)
부세나 해중공원 다리에서 본 전경(더 부세나 테라스 호텔과 금모래색 비치)..
만좌모를 둘러 본 후 파인애플 파크로 이동 중 부세나 해중공원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부세나 해중공원은 만좌모에서 약 13km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국제적인 해양 리조트 지역으로 해중 전망탑에서 오키나와 바다를 볼 수 있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만좌모에서 부세나 해중공원 가는 도로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으며, 부세나 해중공원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 되었다. 부세나 해중공원 입구에서 바라보는 바다색이 연한 코발트색으로 그냥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졌다. 잠시 해변으로 나가보니 백사장의 하얀 비치와 코발트색의 바다 그리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낙원의 모습 그 자체였다.
해중공원 가는 도로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부세나 해중공원에 도착하고..
해중공원 내에 있는 비치 입구로 바다색이 연한 코발트색으로 그냥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백사장의 하얀비치와 코발트색의 바다 그리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낙원의 모습 그 자체였다.
부세나 해중비치와 우측으로 멀리 해중탑이 보이고(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도로로 나와 해중전망탑으로 갔으며, 가는 방법은 걸어서 가는 것과 리조트 입구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시속 5km로 운행하는 빨간색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걸어가면서 경치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가는 길에 배를 타고 바다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글라스 보트들이 정박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글라스 보트를 타고 물속을 보는 데는 1,540엔이며, 해중전망탑에서 불고기를 구경하는 데는 1,030앤이고 세트로는 2,060엔이라고 한다. 민약 바다속의 물고기를 보려면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도 충분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라며, 우리는 예정에 없던 일정이라 경치만 구경하기로 하였다. 걸어서 10분만 가면 해중전망탑에 도착할 수 있으니 걸어가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니 갈 때는 걸어서 가고 나올 때는 셔틀차(무료)를 타고 오고 좋을 듯하다. 해중전망탑 쪽으로 가면서 보는 경치도 좋았고, 현지인이 물고기를 잡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약 30분에 걸친 해중전망탑 구경을 마치고 나고 파인에플 파크로 이동을 하였다.
다시 도로로 나와 해중전망탑으로 걸어 갑니다..
코발트색의 바다에 배가 몇척 정박해 있네요..
이 배들은 배를 타고 바다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글라스 보트들 이네요..
스노쿨링을 마친 일단의 여행객들을 실은 배가 도착했네요..
해중전망탑 가면서 본 모습(좌측엔 리조트와 해변, 그리고 코발트색의 바다가
우측엔 바다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글라스 보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닷이 있고..
해중전망탑에 사람들이 보이네요..
건물이 예쁜 음식점이 있네요..
파도가 해변 끝까지 밀려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까지 가는 것이 조금은 신기하였다..
해중전망탑 가는 곳에서 보는 경치도 아주 좋더군요..
더 부세나 테라스 호텔과 금모래색 비치로 파도가 밀려가는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물고기를 잡는 것 같네요..
부세나 해중공원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달린 후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 도착하였다.
해중전망탑에서 약 4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린 후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 도착하였다. 차를 주차한 후 주차장까지 파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파크입구까지 이동을 하여 입장권(1인 850앤으로 조금 비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을 끊고 들어가니 전동카를 타고 구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파인애플 종류만 100여종 이상 재배되고 있다고 하며, 전동카에서 내려서 실내를 걸어서 구경하였다. 실내에는 수많은 종류의 파인애플이 전시되어 있었고 바깥으로 나오니 쭉쭉 뻗은 파인애플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 왔다.실내외를 오가며 구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으며, 한쪽에는 조개들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셔틀 차 타는 곳의 모습,,
셔틀 차로 파크 입구까지 운행합니다..
파크 입구가 마치 놀이공원 같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입장료가 850앤으로 조금 비싼 느낌이 드네요..
전동카를 타고 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더군요..
파인애플 종류만 100여종 이상 재배된다고 합니다..
수 많은 종류의 파인애플이 있네요..
공중에 달려있는 것도 있고요..
바캍에는 쭉쭉 뻗은 파인애플 나무들이 있고요..
멋있게 조성해 놓았네요..
다시 실내로 들어 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보았던 대왕조개껍질도 보이고, 모양이 희안하게 생긴 조개들도 볼 수 있었다.화석이 된 갑각류와 산호초들도 볼 수 있었다. 실내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시식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파인애플로 만든 와인, 샴페인 등의 주류와 케익들을 시식할 수 있었다. 이곳을 시식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입장료가 그리 비싼 느낌이 들지 않았다. 파인애플 시식을 마치고 점심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가 오키나와 여행 중 들렀던 곳으로 유명한 ‘우후야’ 소바를 먹기 위하여 이동하였다.
한쪽에 조개들을 전시해 놓고 있네요..
정글의 법칙에서 보았던 대왕조개껍질도 보이고..
모양이 희안하게 생겼네요..
화석이 된 갑각류..
산호초도 전시되어 있고..
파인애플 시식을 마치고 점심으로 ‘우후야’소바를 먹기 위하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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