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산(16. 9.17)

 

건강셀프등산회 제 503화 산행은 추석 명절을 고려한 근교산행으로 강화 진강산이 추진되어 총12명이 함께 하였다. 서울에는 비가 왔으나 강화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산행하기에 적절하였다. 진강산은 금년초에 다녀온 산으로 조망이 좋은 산인데 가스가 끼어 있어 조망이 시원찮아 다소 아쉬웠다. 그렇지만 우리 팀만 산행을 하여 여유있게 다녀 올 수 있어 좋았으며, 산행 후 고산님의 강화별장에서 오리고기와 삼겹살 등으로 산행의 피로및 추석명절의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좋았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갑작스런 사유로 산행에 동행하지 못했지만 뒤풀이를 함께해 주신 3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다음 주 산행은 해외산행 일주일 점임을 고려하여 강화 석모도 상주산 트레킹이 계획되어 있으니 가볍게 몸도 푸시고 즐거운 추억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진강산 정상.. 

마을 회관에서 산행을 출발합니다..

마을 길따라 아주까리도 보이고..

밤송이도 영글어 갑니다..

 

고려 24대 원종 비인 순경태후의 무덤인 가릉..

 

왕두꺼비..

 

진강정..

 

다양한 형태의 소나무들이 있더군요.. 

 

와송..

논이 황금들판으로 변모 했고요..

 

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휴식도 자주 취하면서 여유있게 진행합니다..

 

 

저기가 정상입니다..

 

정상인증..

 

 

정상에서 본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카톨릭대학교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조망이 좋습니다..

 

가을이 오는것 같더만 어느새 영글이 가고 있네요..

거대한 거미줄..

고산님의 생일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