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해외여행/남미 칠레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환상적인 경치를 보다(남미43일중 28일차)

by 산사랑 1 2017. 5. 28.
반응형

 

설산과 옥빛 빙하, 그리고 호수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토레스 델파이네의 환상적인 모습(클릭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아르헨티나와 맞닿은 칠레의 국경 바로 너머에 아름다운 봉우리와 수많은 동식물을 간직한 ‘토레스 델파이네’국립공원은 세계10대 절경 중의 하나이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여행지 목록에 언제나 빠지지 않는 곳이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50곳 중에 최상위에 랭크된 남미 최대 명소이다. 토레스는 스페인어로 '탑'이고, 파이네는 '푸른색'을 의미하는 파타고니아 토착어로 테우엘체(Tehuelche) 족의 언어로 '창백한 블루 타워'라는 뜻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다양성 보존 지역인 이곳은 파타고니아 대초원 지대에 2000~3000m 높이로 치솟은 거대한 바위 산군들로 유명하다. 푸른 탑이라는 이름은 국립공원 북측에 우뚝 솟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삼형제봉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북쪽으로부터 2,700m의 토레 몬시노(Torre Monzino), 2,800m의 토레 센트랄(Torre Central), 2,850m의 토레 데 아고스티니(Torre de Agostini)가 바로 그것들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세 개의 높은 봉우리가 중심에 서 있으며 그 주위로 오래 전 지각변동으로 생겼다는 피오르드 지형이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졌다.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세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는 만년설로 뒤덮여 있으며 주봉인 쿰브레 프린시팔(Cumbre Principal)이 3,052m로 가장 높다. 또한 살토 그란데(Salto Grande)라는 폭포의 쏟아지는 물줄기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다.


옥빛의 빙하 녹은 물이 넓은 호수에 신비로운 색깔을 보여주며 고여 있다. 토레스 델 파이네의 옥빛 호수는 캐나다의 로키 만년설에서 흘러내린 루이스 호수보다 10배는 더 넓고 깨끗한 가보지 않고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곳이다. 그만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가진 곳이며 풀 한 포기, 돌 하나 그리고 바람 한 점까지 모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은 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토레스 델 파이네로 가는 길은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에서 시작된다. 보통은 투어를 참가하면 호텔 앞에서 기다리는 버스를 타고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떠나게 된다. 푸에르토 나탈레스 시내를 벗어나 버스를 타고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남쪽으로 112㎞ 떨어진 곳으로 향한다.

‘토레스 델파이네’의 대표적인 코스는 두 개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트레일의 모양이 알파벳 W 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W 트랙으로 불리는 4박 5일짜리 코스와 다른 하나는 W 트랙과 그 뒤까지 전 구간을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7박 8일 코스 101km의 일주 코스 등이 있다. 대부분의 투어비에는 국립공원 입장료가 불포함이고 식사 또한 불포함이 많기 때문에 투어 예약할 때 잘 알아둬야 한다. 때문에 알아서 간식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고 우기에는 날씨가 많이 변하기 때문에 우비를 챙겨가야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반하려는 사람들은 ‘토레스 델 파이네’로 모인다. 세찬 사람이 불지만 그 곳에서 사람들은 평화를 찾는다. 자연이 보여주는 풍경, 동물 그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이 없다. 이곳에선 현지 투어를 꼭 해보는 것이 좋다. 빙하수가 흐르는 살토 그란데 폭포의 무지개는 세찬 바람에도 발길을 떨칠 수 없게 만들며, 투어 마지막에 보게 되는 크고 작은 유빙은 어떨 땐 독특한 모양으로 여행객들을 반긴다. (출저 : 노컷뉴스를 중심으로)


옥빛 빙하를 가로지는 다리 건너 최고의 호텔이 자리잡고 있네요(클릭시 크게 볼 수 있음)


남미 28일차 토레스 델파이네 탐방


오늘은 창백한 불루타워라고 하는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하나로 죽기 전에 반드시 가 봐야 할 세계적인 국립공원 ‘토레스 델파이네’를 탐방 할 계획이다. 08:00시에 아침을 먹고 30분 후인 08:30분 모여 파타고니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09:00시에 숙소에서 국립공원 남쪽으로 112km 떨어진 곳으로 출발하였다.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 투어 비는 25000페소이고, 국립공원 입장료가 21000페소로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 투어에 총 46000페소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국립공원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가 들어갔지만 지금은 입장료를 내지 않는다. 다만 국립공원 내에 있는 절에서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는데 절에 들어가지 않고 절 땅을 지난다고 입장료를 받는 것은 어떠한 논리로도 납득할 수 없을 것 같다. 절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만 문화재관람료를 받는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립공원 입장료를 얘기하다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 건 같습니다. 다시 본 여행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팀장이 말하길 남위 40도 이하를 파타고니아로고 하며 시작은 바릴로체 부터라고 할 수 있으나 통상 이쪽부터 라고 한다.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은 설산, 빙하, 빙하호수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세계10대 절경 중의 하나가 된 것 같으며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트레킹이 유명하다. 시간만 있다면 호수와 산을 돌면서 이 멋진 풍경을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최고지만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차량으로 트레킹을 할 수밖에 없는 점이 조금은 아쉽다.


이곳을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엄청나게 넓은 평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실 파타고니아의 땅은 사유지라고 한다. 이 땅은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국경 경계를 지을 때 까지는 국가의 땅 이었으나 황무지로 사람이 살지 않아 지원자를 모집하고 파타고니아로 내려 보내면서 지원자에게 땅을 무료로 분배해 주었다고 한다. 그후 이곳에 정착한 이주민들은 엄청난 고생이 뒤따라 많은 사람들은 땅을 개간하면서 죽어나가거나 땅을 팔고 떠났다. 결국 지금까지 버티고 살아 온 사람들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차장가로 비치는 산 정상에는 아직 눈이 남아있는 산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산들은 눈이 녹아 민둥산 형태를 띠고 있었다. 금년 남미는 이상기온으로 아주 더워 눈들이 거의 녹았다고 한다. 어제 밤에 이동할 때 집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았으나 이곳은 드문드문 집들이 눈에 띠었으며, 누렇게 변색된 초지너머 구름이 낮게 깔린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잠시 후 기온이 낮고 바람이 잠잠해서 그런지 호수에 비친 산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토레스 델파이네로 이동 중 차장가에서 본 모습으로 누렇게 변색된 초지너머 구름이 낮게 깔린 멋진 모습도 보고..


차장가로 본 모습으로 호수에 비친 산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어제 밤에는 룸메이트 중에 W트레킹을 떠난 세몬님 때문에 잠을 설쳐 버스에서 눈을 좀 부치려고 하였는데 너무나 멋진 경치들이 수시로 눈앞에 전개되어 눈을 붙일 수가 없었다. 세몬님은 현직교수로 안식년을 맞이하여 남미에 왔지만 사진에 조예가 있고 캠핑과 산행을 즐기는 전형적인 자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전에 이런 계획을 공유했더라면 함께 W트레킹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보았지만 이미 지나간 일로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한참을 가다 보니 바위 위에 콘돌 두 마리가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버스에서 잠시 내려 카메라로 당겨 보니 한쪽은 콘돌이 맞고 한쪽은 바위였는데 멀리서 보면 진자 콘돌 같았다.


좌측은 콘돌이고 우측은 바위네요..


여기에도 콘돌 한마리가 앉아 있고..


계속해서 초지에 야마 등 동물들이 보였으며 시간이 어느덧 약 1시간을 경과하고 있어 휴게소에서 잠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쉬어 가기로 했다. 휴게소에서 커피도 마시고 가게의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쉬고 있는데 바깥에 여우가 있다고 하여 나가 보니 여우가 사람을 피하지 않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파타고니아는 진정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이라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았다.


휴게소겸 기념품 가게로 커피와 간단한 먹거리도 팔고 있더군요....


사막의 여우로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피하지도 않습니다..



휴게소에서 약 30분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하였는데 날씨가 언제 안개로 덮여 있었나 쉽게 활짝 개어 있었다. 잠시 후 낙타과의 삐꾸니가 보였는데 삐꾸니는 빨라 좀체 잡을 수가 없었고 예전에는 많았는데 요즘은 장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잠시 후 만년설로 덥혀 있는 설산에 구름이 많이 끼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저 구름이 사라져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았다.


모처럼 낙타과의 삐꾸니도 보이네요..


자세히 보니 두 마리가 있습니다..


만년설로 덥혀 있는 설산에 구름이 많이 끼여 있고..


구름이 사라지길 기대해 봅니다..



야마들이 길가 근처에서 떼로 풀을 뜯고 있어 차를 잠시 세워 설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야마들이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을 가지 않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번 야마도 그렇고 좀 전의 여우도 사람이 다가가도 피하지 않는 이곳 파타고니아는 진정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이 상태 그대로 영원히 보존되었으면 한다.


야마들이 도로가에서 풀을 뜯고 있었는데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을 가지 않았다..


설산과 야마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입이며, 우측에 토레스 삼봉이 구름속에서 살짝 모습을 보여 줌니다..




차도 양쪽으로 야마들이 풀을 뜯고 있고..


 야마들은 그 후에도 계속 보였으며, 토레스 델파이네는 바위산으로 높이가 2200~3000m 정도 된다고 한다. 빙하로 된 옥빛의 라구나(호수) 아마르가 설산과 어우러져 멋진 경치를 보여주어 잠시 구경을 하고 토레스 삼봉이 잘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갔다. 토레스 삼봉이 있는 곳에 거의 구름도 거의 사라져 멋진 모습이 드러났다.


설산과 빙하 물의 옥빛 호수(아마르)의 멋진 경치..



구름이 지나가면서 토레스 삼봉이 잠시 드러납니다..


거의 구름이 사라져 가고 잇습니다..


지나 온 길..


이제 구름도 거의 사라져 멋진 모습이 드러납니다..



당겨 봅니다..


12:00시에 국립공원 입구를 통과하여 노르덴 키오스 호수 앞의 전망대에서 알미나뜨 니에또(2670m) 봉우리가 잘 조망되기에 잠시 쉬어갔다. 옥빛 빙하와 일반호수 그리고 웅장한 설산이 빚어 놓은 그림 같은 풍경 앞에서 갑자기 작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옥빛 빙하와 일반호수 그리고 웅장한 설산이 빚어 놓은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산봉우리를 보니 위쪽과 아래쪽의 색이 달랐다. 아래쪽은 색이 연하고 위쪽은 색이 진했는데 그 이유는 마그마가 위로 올라오면서 굳어 아래는 마그마요 위는 원래 땅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었으며 20여분 풍경을 감상하고 12:40분 다시 출발하여 페오에 호수와 살토 그란데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산봉우리의 색이 다른 것은 마그마가 위로 올라가면서 색이 연하게 된 것이고, 윗쪽은 원래 땅의 모습.. 


너무 아름다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체인증 사진(박재영 작가님 작품)



살토 그란테 폭포에서 물안개를 날리며 떨어지는 옥빛 빙하의 물줄기는 우리 마음까지 상쾌하게 해주었으며, 페오에 호수의 옥빛 빙하 너머로 보이는 설산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가 없는 풍경으로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페오에 호수와 살토 그란데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본 모습..


바위색이 다른 것이 마그마의 작용이라 하지만 상당히 신기합니다..


살토 그란테 폭포에서 물안개를 날리며 떨어지는 옥빛 빙하의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물안개가 엄청나게 치솟네요..


페오에 호수의 옥빛 빙하 너머로 보이는 설산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이곳까지 오는 도중도 그렇고 여기에도 일부 나무들이 완전히 죽어 잇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2010년경 발생한 큰 화재의 흔적이다. 당시 이곳에 여행을 온 이스라엘의 전역 병사가 불을 내어 두 달간 불이 계속되어 당시 나무들이 거의 다 탔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시 처벌법규가 없어 2000불 벌금과 추방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지금은 강력한 법규가 제정되었다고 한다.


2010년 대화재 당시 불에 탄 나무가 곳곳에 있더군요..


살토그란테 폭포로 흘러가는 빙하수..


거대한 물안개를 뿜어 내고..


연샘이 저 멋진 경치를 카메라에 담고 있네요..


언제 다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이곳에 무지개가 걸리면 금상첨화 일텐데..


폭포를 지난 빙하수가 흘러흘러 내려갑니다..

 

경치 구경을 마치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



빙하 속의 조그만 섬에 그림같은 집이 있네요..


저곳이 호텔이라고 합니다..


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잔다면 어떤 느낌일까?


정말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경치를 구경한 후 다시 이동하여 다리 건너 그림 같은 집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는데 알고 보니 호텔이라고 한다. 정말 경치가 환상적이어서 그곳에서도 약 10분 정도 머무르고 캠핑장이 있는 호수 근처로 이동을 하여 식사를 하였는데 독수리과의 새 두 마리가 사람이 주는 빵부스러기를 받아먹는 것이 조금은 않되 보였다. 그림 같은 경치를 보면서 빵과 과일로 식사를 함에도 꿀맛 같았고 식사 후 그레이 빙하를 보러 14:50분 출발하였다.

 

캠핑장이 있는 호수 근처로 이동을 하여 식사를 하였는데 새들이 있었다..


독수리과의 새라는데 사람에 길들여져 안타깝더군요...


이런 경치를 보면서 식사를 하니 꿀맛입니다..



햇빛이 잠시 나타나 호수가 예쁘게 보입니다..



깜박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뜬것 같은데 시간이 15:30분 이었으며 그레이 빙하로 가는 정류소에 도착하였다. 길을 따라가다 보니 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다리 하중을 고려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는 정원이 6명이었다. 다리를 지나 조금 걸어가니 호수에 빙하가 떠 있는 것이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계속해서 호수를 따라가니 호수가로 떠내려 온 빙하가 있어 먹어 보니 시원하고 맛이 괜찮았다. 빙하를 먹고 다시 전망대로 이동을 하여 빙하지역을 보았는데 거리도 멀고 조금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다.


그레이 빙하를 보러 갑니다..


이곳의 산도 색이 위 어래가 다르며, 호수에 빙하가 떠 있네요..


빙하색이 흰색이 아니고 비취색입니다..


빙하를 카메라에 담아보고..


호수에 빙하 조각이 많이 떠 있습니다..



빙하조각을 들어보니 상당히 무겁네요(연샘 작품)..


전망대 가는 길에 배가 한척 잇는데 용도는 모르겠네요..


그레이 빙하 전망대입니다..


빙하지대인데 거리가 멀어 잘 보이지 않더군요..


빙하를 구경하고 돌아가면서 본 빙하의 모습이 마치 원석덩어리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5분 정도 머물고 다시 버스가 있는데 돌아오니 17:00시였으며 숙소방향으로 출발하였다. 버스 출발 후 약 50분지나 큰 호수에 도착하여 잠시 내려 경치를 구경하는데 콘돌이 비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호수를 보는 것으로 오늘의 모든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는 19:15분 도착하였으며, 저녁식사로 아사도와 와인으로 칠레의 마지막 밤을 멋지게 마무리 하였다.


커다란 호수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콘돌이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빙하의 유럽풍 도시 엘 칼파파테로 이동하여 자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