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17.12. 2일 ~ 18. 1. 7일)
외사촌 조카 결혼식이 토욜 창원에서 있어 전날 부산에 도착하여 제9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현장을 잠시 둘러 보았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는 17.12. 2일 ~ 18. 1. 7일 까지 부산의 중심지인 광복로에서 열리고 있다.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탄생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 기뻐하는 축제로 2014년 아시아 도시 경관상과 세계축제협회 피나클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축제라고 한다. 이날은 마침 바람도 별로 없고 날씨도 포근하여 많은 시만들이 가족단위, 친구, 연인들이 참석하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롯데 백화점 앞에 있는 것으로 각양각색의 악기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제9회 트리축제는 2017년 12월 2일(토)부터 2018년 1월7(일)일까지 37일간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원도심 지역인 광복로 1.2KM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구간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세계축제협회 선정 TV 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유엔해비타트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발돋음하는 축제였으며 작년 축제기간동안 약 800만명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국제시장 입구쪽에 있는 것으로 이곳부터 롯제백화점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이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낭만에 젖어든다.
세명약국이 있는 곳이 부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이었는데(?)..
아이가 선물이 뭔가 쳐다 보고 있네요..
하늘에 각종 모형이 빛을 발하고 있고..
대형트리가 시시각각 여러 빛으로 변화를 주고 있어 이곳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만 하더군요..
밑에서 위로 직은 모습..
예수께서 우리들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천사의 날개도 있고..
각종 악기들이 달려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되돌아 갑니다..
소원들을 적은 종이들로 만든 조형물 입니다..
거리의 화가들이 곳곳에서 초상화 등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쭉 내려가면 자갈치시장이 나옵니다..
1박2일에서 소개된 이이승기 씨앗호떡으로 유명한 곳으로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네요..
축제가 열리는 광복로 인근의 자갈치시장, 국제시장,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 면세점 등 여러 관광 명소들을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1박2일의 관광코스도 마련돼 축제와 함께 부산 여행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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