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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명산 산행기/강원,제주

태백산 산행(18..1.6일)으로 멋진 주목도보고 기를 받다..

by 산사랑 1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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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산행(2018. 1. 6일 토요일)】산림청/인기백대명산 제9위

 

태백산(1,567m) 한반도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 나와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 하여 태백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라 5악 중 북악이었으며,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또한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영산(靈山)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이 산을 중심으로 함백산(1,573m)·청옥산(1,277m)·구룡산(1,346m) 등과 함께 주위 20㎞ 내외에 1,0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100여 개나 연봉을 이루고 있어 하나의 거대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있고 깊은 계곡들이 발달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지리적·문화적·역사적인 경계가 나뉜다. 산정 부근에는 중생대 말기 이후 지반의 상승운동으로 형성된 비교적 넓은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쪽과 북서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나, 나머지 사면은 급경사이며,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으로 흘러들며, 동쪽·남쪽·북쪽 사면에서는 황지천의 지류가 발원하여 낙동강의 상류를 이룬다. 일대의 지질구조는 시생대 변성암류, 고생대·중생대 퇴적암류, 중생대 화성암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는 대륙성기후의 특성이 뚜렷하며, 연평균기온 10℃ 내외, 연평균강수량 1,100~1,200㎜이다. 토양은 주로 갈색삼림토이다.

 

태백산은 남한 제1의 부존자원지역으로 예로부터 삼림자원이 풍부했다. 특히 춘양목으로 알려진 소나무가 많았는데, 일대에 광산이 개발됨에 따라 갱목으로 벌채하고 그 자리에 잡목·적송 등을 조림하여 지금은 낙엽수림이 울창하다. 또한 석탄·석회석·중석·철광석·흑연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일찍부터 광업이 발달했다. 1930년대에 삼척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채탄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태백산과 함백산 기슭에 광산취락이 형성되었고, 8·15해방 후 도계·장성 광업소를 중심으로 채굴했으며, 1960년대에 들어 주탄종유(主炭從油) 정책이 실시되면서 황지를 중심으로 고한·사북·함백 등지에서 본격적인 채탄작업이 행해졌다. 또한 태백산의 서쪽 기슭인 영월군 상동읍에는 대규모 중석(텡스텐) 광산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자원을 수송하기 위한 산업철도인 태백선이 부설되고 전철화되면서 장성과 황지가 통합해서 태백시로 승격하는 등 1970년대 이후 탄광취락의 도시화가 이루어졌다.

 

노란만병초·태백말발도리·노랑무늬붓꽃 등을 비롯한 수종의 희귀식물이 서식하며, 식생의 수직적 분포가 나타난다. 하천주변에는 갈대·버들·물봉선화 등이 자라고, 산록에는 밤나무·상수리나무·아까시나무를 비롯한 낙엽활엽수림이 울창하다. 산중턱에는 고로쇠나무·너도밤나무·소나무·졸참나무 등 혼합림이, 그 위로는 사스래나무·신갈나무·자작나무 등이 자라며, 산정에는 주목군락(강원도 보호림)·분비나무·잣나무를 비롯한 침엽수림이 자란다. 참새·무당새·촉새·박새·노란할미새·꾀꼬리·종다리 등 90여 종의 조류, 25종의 포유류, 340여 종의 곤충류, 청개구리·금개구리·두꺼비 등 양서류, 참종개·열목이·연준모치·긴물개·수수미꾸라지·버들개·자가사리 등의 희귀종을 포함한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남쪽 기슭에는 조선 후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가 있으며, 정상에는 매년 개천절에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이 있으며, 천제단은 둘레 27m, 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 천제단을 중심으로 5분 거리인 북쪽 300m 지점이 태백산의 주봉인 가장 높은 장군봉, 남동쪽으로 능선을 타고 가면 멀리 수만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문수봉이 있다. 또한 북쪽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에 있는 정암사는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이며, 태백산의 대표적인 문화유물로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수마노탑(보물 제410호)이 있다. 산 정상 밑 해발 1,500m에는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비각과 한국명수 100선중 으뜸인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 절 입구의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天祭)의 제수(祭水)로 쓰인다. 그밖에 백단사·덕원사·망경사·유일사·단군각 등이 있다. 일대에는 백천계곡·학산폭포와 석회동굴지대인 대이리동굴지대(천연기념물 제178호) 등의 명소가 많다.

 

또한 높이에 비해 산세가 비교적 부드럽고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여 가족 산행지로 적합하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이룬다. 1989년 5월에 소도동·문곡동·금천동 일대 17.44㎢가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속의 설경이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든다. 매년 1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눈축제가 태백산도립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되며, 화려한 눈축제에 앞서 눈조각 경연대회가 당골에서 개최된다. 또한 태백산은 일출산행으로 인기가 있다.

 

태백산 철쭉은 동해의 거센 비바람에 씻긴 듯 연분홍. 검은 주목과 연분홍빛 철쭉 대비가 일품으로 가장 늦게 핀다. 철쭉 봉화가 중부권을 거쳐 태백산에 이르는 시기는 6월 첫 주부터 둘째 주까지. 유일사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정상부근에 주목과 철쭉밭이 어우러져 있어 철쭉제가 개최된다.


태백산의 대표 상징 주목.. 


 

 


▶11:15 유일사 매표소에서 산행시작(식사시간 포함 5시간 산행)


금일 산행은 건강셀프등산회 제571차 산행으로 ‘06.12(5차 산행)과 ’10.1.16(158차 산행/2010년 시산제), ’14,12,20(제 413차)일에 다녀 온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을 4년만에 다시 찾았으며, 산행은 유일사주차장 ~ 장군봉 ~ 천제단 ~ 부쇠봉 능선 ~ 문수봉 ~ 당골주차장의 11km, 6시간 산행계획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산행은 저조한 인원으로 안내산악회(자하)를 따라 추진하였으며, 7:10분 신사역을 출발하여 제천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산행 들머리인 유일사매표소 주차장에는 11시 05분에 도착하였다. 오늘 산행은 총 4명이 함께하였으며, 현지 날씨는 영상1도에 바람이 불지 않아 산행하기에 적절하였다.


등산코스 : 유일사 주차장 ~ 장군봉 ~ 문수봉 ~ 당골주차장의 11km


• 유일사 매표소(11:15) ~ 장군봉 정상(13:15)(들머리에서 2시간)


4년전에는 유일사가 워낙 많은 인파로 사길령 매표소에서 출발하였으나, 이번에는 안내산악회를 따라 가다보니 유일사매표소에서 산행을 하게 되었다. 유일사 매표소 주차장에 도착하여 잠시 정비를 하고 출발하는데 전국 각지에서 새해 태백의 정기를 받고자 몰려 온 수많은 산객들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4년 전에는 입장료(1인 2,000원)를 내었으나 이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유일사 매표소에서 산행 시작(11:15분)


산행은 초입부터 수많은 산객들로 인하여 더디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으며, 기대하였던 상고대는 볼 수 없었다. 들머리에서 약 15분 경과하여 유일사 쉼터 1.7km팻말(유일사 주차장 0.6km)을 지났으며, 다시 약 42분 경과하여 유일사 0.4km 팻말(천제단 1.4km, 유일사주차장 2.6km) 팻말을 지났다.


엄청난 인파가 산행을 하네요..


정말 6,25 당시 피난행렬 보다 긴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산으로 올라가고 있네요..



유일사 쉼터까지 1.7km가 남았네요..


산객들의 행렬이 도무지 줄어들지 않네요..


유일사 까지 0.4km 남았네요..


유일사 쉼터에도 수많은 산객들로 붐벼 바로 패스 하였으며, 들머리에서 1시간 10분이 경과하여 태백산의 자랑거리인 주목나무가 보이기 시작했다. 약 7분 후 보호 목책을 둘러친 멋진 주목을 볼 수 있었으며, 이후부터 주목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있고 저마다 개성이 있는 모습으로 산객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주목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올라가다보니 눈으로 덮여 있는 함백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일망무제의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태백산의 자랑인 주목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멋진 주목들이 속속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개성이 남다른 주목과 멀리 함백산이 조망됩니다..



계속해서 멋진 주목들이 이어져 있었으며, 장군봉 정상에서 약간 못 미쳐 심장이상인 산객을 구조하기 위하여 출동한 헬기로 인하여 약 20여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산객을 구조한 헬기가 떠나간 후에도 좀체 진행을 할 수가 없었으며, 함백산이 조망되는 곳에 주목 두 그루가 서 있는 지역을 지나 들머리에서 1시간 55분이 지났다. 태백산 최고봉인 장군봉에는 들머리에서 약 2시간이 소요된 13;15분에 도착하였다.


자기도 함 봐 주고 가라고 하네요..


이 주목도 멋집니다..


모든 산들이 발아래 있네요..


풍차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곳곳에 멋진 주목들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한쪽 방향으로 솔린 주목..


이 주목도 나름대로 멋지네요..



심장이상인 산객을 구조하기 위하여 출동한 헬기..



이 주목도 멋집니다(13:05분)..



그루 사이로 함백산이 조망되고..


첫번째 천제단에서 본 모습(13:10분)..


두 번째 천제단이 지척입니다..


봉에는 들머리에서 약 2시간이 소요된 13:15분에 도착하였다.


• 장군봉(13:15) ~ 천왕단(13:20) ~ 태백산 상징 주목(14:07) ~ 문수봉(14:50분)(장군봉에서 약 1시간 35분/식사시간 약 40분 포함)


장군봉에서 약 잠시 머문 후 300m남쪽의 천왕단으로 이동하였다. 천왕단에 도착하여 태백산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문수봉으로 출발하였으며, 잠시 후 천제단 중 가장 작은 하단에 도착하였는데, 하단 앞에는 무덤 한 기가 자리 잡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약 40분에 걸친 늦은 식사를 하였다.


장군봉에서는 문수봉이 보이네요..


이 주목은 죽었지만 자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주목사이로 문수봉이 보이고..


천왕단으로 가면서 본 모습으로 곳곳에 산객들이 있네요..


천왕단 스케치..


【천제단】


태백산에는 천제단이 세 개 있는데 장군봉의 장군단이 그중 하나이며, 300m 남쪽에 천제단 중 가장 규모가 큰 천왕단(둘레 27.5m, 폭7.36m, 높이 24m)이 있으며, 제단 위에는 '한배검'이라는 붉은 글씨의 비문이 세워져 있고, 고대 민속신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1991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으며, 천왕단에서 오솔길을 따라 남쪽으로 300m 내려가면 세개의 천제단 중 규모가 가장 작은 하단이 있다.


천왕단에 있는 태백산 표지석..


제일 하단에 있는 천제단 앞에 무덤이 한기가 있고..


식사후 천왕단에서 약 10분쯤 내려가면 태백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목 한그루가 함백산을 등지고 서있으며 옆에는 누운 나무 한 그루가 더 있어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주목나무가 있는 이곳이 백두에서 달려온 반도의 등줄기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곳이라 한다. 주목나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약 7분간 머문 후 문수봉으로 향하였다.


식사 후 출발하면서 본 천왕단 스케치..


천제단에서 문수봉까지는 2.6km 이네요..



이 주목도 예쁘네요..


함백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태백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목.. 


누워 있는 또 다른 멋진 나무..


이곳이 백두에서 달려온 반도의 등줄기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곳이라 한다..


단과 주목의 멋진 앙상블..



문수봉 가는 길에도 간간히 주목나무들을 볼 수 있었고, 마치 자작나무같이 하얀색을 띄고 있는 나무들이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신비로웠다. 문수봉에는 장군봉에서 약 55분이 지난(식사시간 제외) 14:50분에 도착하였다.


 문수봉으로 진행을 하면서 본 주목..


가야 할 문수봉..


주목 앞에 비박용 베낭이 홀로 있네요..


자작나무와 같이 색깔이 하얗네요..


파란하늘과 하얀눈과 나무가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문수봉에 도착하고(14:50분)


• 문수봉(15:00) ~ 당골주차장(16:15)(문수봉에서 1시간 15분)


문수봉은 험한 돌산으로 되어 있으며, 다섯 개의 커다란 돌탑이 세워져 있고, 돌탑사이 정상에는 문수봉(1517m)을 알리는 비목이 눈에 들어온다. 돌탑은 97년을 전후로 서울에서 온 말총머리를 한 중년의 남자가 수련을 위해서 쌓았다고 하는데, 돌은 상당히 크고 육중하여 보통 한옥의 서까래보다도 큰 나무 지렛대를 사용하여 옮겼다고 한다.


문수봉에서 본 모습..


문수봉 정면의 모습..


지나 온 천왕단이 보이고..


문수봉 단체인증..


문수봉 전망으로 천왕단, 만경대, 장군봉 등이 조망되고.



문수봉에서 약 10분간 주변을 조망한 후 당골주차장으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문수봉에 있는 푯말에는 당골까지 3.5km라고 되어 있었으며, 약10분 후 태백산에서 가장 큰 부목을 볼 수 있었다. 하산길은 음지로 눈이 조금 많이 쌓여 있어 다소 힘이 들었으며, 이곳에도 아름다운 주목들을 볼 수 있었다. 약 30분 하산후 당골 2.5km푯말(문수봉 1.5km)을 지났으며, 이후 나무가 하늘을 향하여 쭉쭉뻗은 낙엽수 길을 지났다. 최종목적지인 당골주차장(눈꽃축제 장소)에는 장군봉에서 1시간 15분이 지난 16:15분에 도착하여 산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까지 3,5km 거리네요..


문수봉을 떠나며..


백산에서 가장 큰 주목..



갈림길..


쭉쭉뻗은 낙엽수길..


리를 건너고, 당골까지 700m 남았습니다


눈꽃 축제 준비 중입니다..



태백산 석탄 박물관 앞의 열차..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황태해장국과 동동주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 17:00에 서울로 출발하여 20:30분 양재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었다.


▶산행 후기


이번 산행은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보았던 민족의 영산이며 가장 기가 세다는 태백산을 추진하였으며, 산행인원이 소수(4명)이다보니 안내산악회(자하)를 따라 진행하였다. 산행은 8년전에 진행한 코스와 동일한 유일사매표소 ~ 장군봉 ~ 문수봉 ~ 당골주차장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지 기온이 영상 1도를 가르켜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았고, 하늘도 맑고 높아 주목과 어우러진 태백의 준엄한 장관을 볼 수 있었다. 그 동안 태백산은 4년 단위로 진행하였으며, 언제와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산으로 겨울에는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를 봐야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눈꽃 핀 주목을 보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쉬웠지만 날씨가 너무 쾌청하여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 올 한해가 더욱 알 찬 한해가 될 것이란 기대를 해본다.


끝으로 이번 산행을 진행한 자하산악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 전하며, 산행간 산행간 시종일관 함께 하면서 즐거움을 공유한 심통고문님 등 모든 분들의 수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다음 주 산행은 금년 눈꽃산행 2탄으로 덕유산이 추진할 계획이니 많이 참석하여 겨울산행의 아름다운 모습도 보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 바라며, 자세한 산행계획은 토요산행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금번 산행에 참석하신 4명은 심통고문, 고산, 봄짱, 산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