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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여행(라오스)

방비엥 남싸이 전망대 투어(19.12.11)동남아 여행 17일차

by 산사랑 1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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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12.11(수) : 방이엥(Vang vieng) 남싸이 전망대 투어

 

탓루앙을 방문하고 비엔티엔 숙소에 돌아와 아침식사를 한 후 10:00시에 오늘의 목적지인 방비엥으로 출발하였다. 방비엥 숙소에 도착하니 12:40분 이었으며 숙소에 여장을 풀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 ‘방비엥인’에 가서 내일 할 엑티비티를 예약하고 오늘 오후에 할 것이 무엇이 있는지 문의를 하니 남싸이 전망대를 추천해 주어 툭툭이를 예약(10만킷/약12달러)하고 여행사에서 샌드위치를 시켜 점심을 해결하였다. 그런데 이 샌드위치의 크기가 대단하여 둘이서 나누어 먹었으며, 잠시 휴식을 한 후 이번 여행의 길잡이(인도로 가는 길 타루님)와 함께 툭툭이를 타고 남싸이로 출발하였다.

 

방비엥 남씨이 전망대에서 본 모습..

남싸이 전망대 가는 길은 다리를 건너면서(다리를 건너갈 때 입장료를 내야 되는데 툭툭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었다) 도로가 먼지투성이 흙길을 따라 진행되어 마스크를 쓰고 가야할 정도였다. 흙길을 따라 약 20분 정도 가니 남싸이 전망대 가는 티켓(1인 : 만킷)을 파는 곳이 있어 티켓을 구매한 후 전망대로 올라갔다. 여행사에서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험하여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 가보니 그리 험하지도 않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남싸이 전망대 올라가는 티켓을 구매한 후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대 약간 못미친 지점의 조망처에서 조망..

남싸이 전망대는 사방팔방으로 열려 있어 어디를 봐도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 정상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며, 전망대에는 오토바이가 설치되어 있어는 그곳의 뷰가 최고로 좋은 것 같았다. 남싸이 전망대는 일몰이 유명한 곳인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이곳에서 일몰은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서 보았는데 그것도 정말 좋았다. 잠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일몰을 보기 위한 것인지 에드벌륜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남싸이 전망대에서 본 모습으로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전망대에는 오토바이가 설치되어 있어 인생사진도 담아보고..

치를 조망 중..

싸이 전망대는 일몰이 유명한 곳인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이곳에서 일몰은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서 보았음..

오토바이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몰을 보는 최적의 장소 같네요..

올라 오면서 보았던 방향의 뷰도 멋집니다..

 

오스 국기도 있고..

이곳이 남싸이 탑 뷰라고 적혀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토바이 있는 쪽이 더 좋더군요..

낭이 비슷해서 함 찍어 봤습니다..

몰을 보기 위한 에드벌륜이 떠 있네요..

전망대에서 약 1시간 정도 사진을 찍으면서 경치를 조망하고 내려와서 툭툭이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가는 길에 툭툭이 기사에게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에 툭툭이를 잠시 세워 달라고 하였으며, 그곳에서 일몰이 진행되는데 먼지가 뿌옇게 일어나고 연기(안개)도 피어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고 연기가 자욱한 거리를 오토바이가 지나가면서 만들어내는 멋진 풍경을 보면서 방비엥에서의 첫째 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몰이 진행되는데 먼지가 뿌옇게 일어나고 연기(안개)도 피어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네요..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고 안개낀 거리를 오토바이가 지나가네요..

 

저녁은 숙소에 돌아와 한식당에서 김치찌개로 먹었으며, 내일은 방비엥이 자랑하는 엑티비티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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