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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파랑길

해파랑길 39코스 / 강릉바우길 5코스(21.11.16) 솔향 머금은 추억의 길을 걷다..

by 산사랑 1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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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39 코스 / 강릉바우길 5코스

 

해파랑길 39코스는 강릉 바우길 5코스와 중복되는 코스로 바다 호숫길로 불린다. 남항진 해변 솔바람다리에서 출발해서 사천진리 해변공원까지 16.2㎞를 걷는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즐기며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고, 커피로 유명한 안목항을 비롯하여 경포호수 주변을 걷게 된다. 경포 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 해주는 코스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존재하는 구간이어서 하루 일정으로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바다 앞 백사장은 놀기에 좋고 솔향기 은은한 솔 숲길은 걷기에 좋다. 남항진 해변에서 솔바람다리를 건넌다. 파도가 다리 아래에서 하얗게 부서진다. 다리 앞 죽도봉을 잠깐 올랐다가 강릉항으로 내려온다.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을 지나면 송정해변이 기다린다. 강문해변은 백사장에 설치한 시설물이 인기다. 액자 틀 같은 시설물에 풍경이 담기면 그대로 그림이다. 그 앞에 선 여행자는 그림 속 풍경이 된다. 솟대다리를 건너면 경포해변이다. 경포해변에서 경포호로 접어든다.

 

경포호 둘레를 걸어 허균·허난설헌 유적지로 향한다. 호젓한 물가 길을 걷다 보면 솔숲이 눈에 들어온다. 굵은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솔숲 안에 허균·허난설헌 유적지가 있다. 허난설헌은 조선 명종과 선조 임금 시대를 살다 간 여성 문인이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누나다. 남매가 태어난 집터에 기와집을 다시 지었다. 기념관과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솔숲을 되짚어 나와 경포호에 다시 선다. 호수 둘레를 따라 걷다가 경포대에 올라 호수를 조망한 뒤 경포해변까지 마저 걷는다. 경포해변 위로 사근진해변과 순긋해변순포해변이 줄줄이 이어지고 사천진리 해변공원에서 끝난다. (출처 : 중앙일보 week&를 중심으로 재편집)

 

참고로 해파랑길 명품코스 5길은 1코스(오륙도 해맞이공원 ~ 이기대길 ~ 미포 17.7km), 14코스(구룡포항 ~ 호미곶 15.3km), 영덕 블루로드 B코스와 겹치는 21코스(영덕 해맞이공원 ~ 축산항 12.2km). 오늘 걸을 강릉 바우길 5코스와 겹치는 39코스(솔바람다리 ~ 경포대 ~ 사천진리 해변 16.1km), 그리고 49코스(거진항 ~ 통일안보공원)이다. 이중 1코스, 21코스. 39코스는 걸었던 코스이며, 개인적으로 10코스(정자항 ~ 양남 주상절리~ 나아해변14.1km)도 명품코스라고 하고 싶다.

 

솔향 머금은 숲에 원초적인 모습..

▶07:45분 남항진 해변에서 트레킹 시작(휴식/식사시간 포함 6시간 25분 산행)

 

2019. 4(건강셀프등산회 제635차635 산행)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 이 길을 걸으면서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는 곳을 강릉여행 22일 차 걷기로 하였다. 이른 아침 강문해변에서 일출을 본 후 남항진 해변으로 이동하여 잠시 정비를 한 후 추억을 찾아서 힘찬 발걸음으로 출발하였다. 이번 코스는 남항진 ~ 안목 ~ 강문 ~ 허난설헌 생가~ 경포호수 ~ 경포해수욕장 ~ 사천해변 ~ 사천항의 약 17km로 남항진 해변은 일출의 여운이 남아 있었다. 조금 가다 보니 강릉바우길 5, 6코스 표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해파랑길 39코스는 강릉바우길 5코스와 동일하다. 집라인 전망대는 지금 공사 중이지만 내년 3월 하늘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솔바람다리를 건너 안목해변으로 진행합니다..

 

해파랑길 39코스 : 남항진 ~ 안목 ~ 강문 ~ 허난설헌 생가 ~ 경포호수 ~ 경포해수욕장 ~ 사천해변 ~ 사천항의 약 17km

남항진항에서 07:45분 해파랑길 39코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남항진 해수욕장

강릉시에서 동쪽으로 6km 거리에 있는 남항진 해수욕장은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바다로 빠지는 곳에 있는 포구로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생긴 지명이라고 한다남항진 해수욕장은 강릉공항 입구에 위치하고 약 1.5km길이의 모래밭을 갖고 있으며 인근에 울창한 소나무가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며 주변에 오죽헌, 향토사관향토 사관,경포대, 참소리박물관, 대관령 어흘리 박물관 등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한다.

 

남항진에 있는 작품..

강릉바우길 표시가 있네요 / 해파랑길 39코스는 강릉바우길 5코스와 동일합니다..

집라인 전망대로 지금 공사 중이지만 내년 3월 하늘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남항진해변과 안목해변을 연결하고 있는 솔바람다리로 반원형의 여러 가닥 철강 구조물로 장식을 하고 있더군요....

안목해변의 강릉 커피거리..

【강릉 커피거리】

강릉 커피거리의 역사는 1980~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처럼 근사한 카페가 아니라 소박한 자판기가 커피를 담당하던 시절이다. 안목해변에는 유난히 커피 자판기가 많아, 50대가 넘은 적도 있었다. 강릉 젊은이들이 자판기 커피 한잔 들고 바다를 감상하던 것이 커피거리의 시초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강릉 커피거리는 국내 최초로 커피 축제가 개최된 곳이다.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데 이어 최근 커피 바람과 함께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하고 있다. 앞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강릉 커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에 포함됐다.

 

강릉 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것으로 특히, 강릉 커피거리는 2015~2016, 2017~2018년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폴리뉴스/노컷뉴스 중 일부 발췌)

 

제주 올레길에도 있는 산토리니..

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안에는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추억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안목해변

안목해변(安木海濱)은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해변으로 길이 500m, 면적 20,000m2에 달한다. 가족 단위 피서나, 낚시꾼들이 많이 찾고 근처에 강릉 커피거리도 있는 등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며견소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도봉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보면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견조(見潮)라 썼다고 한다. 그 뒤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라 했다. [출처 : Daum백과]

 

여기서부터 해송 숲으로 이어집니다..

해송 숲은 바다를 끼고 이어져 있으며..

해송 숲 앞에는 군사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여기서부터 송정해변이며, 해송 숲은 계속 이어집니다..

딴봉마을이 속한 이곳 지명이 송정동인 것은 넓은 송림을 가졌기 때문이다. 송정해변 솔밭은 국내 최대의 해송 숲이라고 한다.  숲의 길이가 길이 700m, 2만 5천㎡의 백사장이 있다. 고려 충숙왕 때 최문한이 소나무 8그루를 이곳에 심었다고 해서 팔송정이라 부르다가, 이후 송정이 되었다. 소나무가 그리 굵진 않지만 큰 키로 높이 자라고 있었다. 딱 걷기 좋을 정도로만 폭신한 흙길 주위로, 볼품없지 않을 만큼 빽빽하고 으스스하지 않을 만큼 성긴 해송 숲이 여행자를 감싼다. 바닷바람을 막으려 심기 시작한 소나무답게 다들 육지 쪽으로 은근슬쩍 기운 모습이 재미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차도가 나 있고..

해안 초소에는 어김없이 멋진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고..

청설모들이 많이 보입니다..

국군 송정콘도로 2000년도 골프 치러 올 때 하룻밤 먹었던 곳인데 감회가 새롭네요..

송정해변 솔밭길에 위치한 해안 막사에 용사들이 선정한 솔향 10경 벽화길이 있습니다..

강릉 명소 10景은 강문솟대다리, 모래시계공원, 정동진해변, 경포호, 바다부채길, 솔바람다리, 강릉 커피거리, 헌화로, 도깨비방사제, 통일공원으로 병사들이 선정했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헌화로와 도깨비방사제를 제외하고 모두 본 곳입니다..

바다를 향하고 있는 멋진 소나무..

길이 계속 이어지고..

간간히 소나무에 기대어 휴식을 취합니다.. 사실 휴식이라는 것이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인데

이곳이 정말 휴식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나무 사이로 한 사람이 쉬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으며..

소나무들 사이로 멋진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거꾸로 서서 여자를 바라보는 이 조형물이 최고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멋진 말도 있고..

멋진 소나무와 그네..

한 팔이 없는 사람들과 반지, 여의주에 비친 소나무, 바다를 향하고 있는 돈키호테(?)..

멋진 조형물들과 한참을 놀다 보니 아침에 일출을 보았던 강문해변이 나옵니다..

강문해변으로 들어서니 백사장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들이 눈을 사로잡았으며,

백사장에 설치된 다섯 개의 바다액자 포토존은 이곳을 커플들의 사진 명소로 만들었다.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 있다. 강문해변에서는 보트로 510분 걸리는 곳에 정박을 하여 수심 530m의 바닷속에 방대하게 펼쳐진 자연짬(바위), 말미잘, 대형어류 등 뛰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 수중 다이빙도 하고 있다. 또한 강문항이 있어 16척의 어선이 가자미, 노래미, 문어, 민들조개(째복), 성게, 멍게, 해삼 등을 수시로 잡고 봄에는 넙치(광어, 대복조개, 여름, 가을에는 삼치 겨울에는 우럭 등을 잡고 있다. 낚시 애호가들은 항구에서 황어와 노래미(놀래기) 등을 낚기도 한다. [출처: Daum백과]

 

다양한 조형물들..

강문 솟대다리..

솟대공원을 잠시 들렀는데 그곳에 있는 호랑바위로 마을에 재해가 닥칠 때 미리 알려주었다고 하네요..

삼한시대 솟대의 한 형태인 진또배기는 삼재(바람, 물, 불)를 막아주고 풍년, 풍어를 바라는 어촌의 상황이라고 하네요..

강문 진또배기 상황당..

강문 솟대다리를 지나면 경포해변이 나옵니다..

경포해변이며, 차도를 건너면 경포호가 나옵니다..

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안현동 일원에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1.44㎢에 달하며,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송림이 4㎞에 이른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모래의 질이 곱다. 해송(海松)이 우거진 모래언덕 곳곳에 해당화가 피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고,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위로 돋아 오르는 해돋이와 달맞이의 아름다운 장관으로, 어느 명승지보다 더 많은 시문(詩文)이 남아 있다. 경포해변 일대는 1982년 6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경포대와 천연기념물인 고니·청둥오리 등의 겨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경포호가 있다. 그리고 오죽헌·선교장·허난설헌 생가 등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매년 여름해변축제와 관노가면극·강릉농악·학산오독떼기 등의 전통문예행사와 해변무용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 출처 : Daum백과]

 

파도타기를 즐기고, 해당화 꽃도 피어 있네요..

경포호입니다(경포호와 허난설헌 생가, 경포대 등은 별도 작성)..

경포호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위치한 석호로 시가지로부터 북동쪽 약 6 지점에 있으며, 면적은 1.064, 호수 둘레 5.21㎞, 준설 후의 평균 수심은 약 0.96m이다호숫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鏡湖)라고도 불린다. 경포천 하구 일대가 사빈의 발달로 폐쇄되면서 형성된 석호로, 본래 경포호는 경포천과 안현천을 유역으로 하였으나 유역에서 배출된 토사의 유입과 인위적인 매립으로 호수의 면적이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다. 1966년에 실시된 경포천 및 안현천의 유로 변경과 호안공사로 현재와 같은 호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호반 서쪽의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유명하고, 현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6호로 지정되어 있다. 호수 가운데에는 홍장암(紅粧巖)과 조암(鳥巖)이라는 바위섬이 있는데, 조암에는 송시열(宋時烈)이 쓴 鳥巖(조암)’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주변에는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船橋莊)을 비롯하여 해운정(海雲亭방해정·경호정(鏡湖亭금란정(金蘭亭) 등의 옛날 건축물이 많이 있다호수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이른바 경포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안과 호수 주위는 소나무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조성하고 있다.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경포대는 1326년(충숙왕 13)에 창건되었는데,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지었다[출처 : Daum백과]

 

경포대를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경포해변으로 진행합니다..


경포해변 중앙광장입니다..

나무 조형물을 잘 만들었네요..

솔숲은 계속 이어지는데 경포의 해송이 전국 최고란 명성이 허언이 아닌 것 같더군요..

2016.7월부터 Kbs에서 20부 작으로 상영한 드라마 촬영지라 하네요..

 함부로 애틋하게 KBS2에서 2016 7 6일부터 2016 9 8일까지 방송하며, 퍼스트 사전 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에 이어, 세컨드 사전 제작 드라마로 기획한 특별기획 드라마다. 드라마의 제목은 정유희 및 권신아 작가의 동명 에세이에서 빌려왔다.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드라마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백사장에서 라면을 끓여 면을 미리 준비해 간 소시지 까르보나라에 넣어 먹었는데 아주 굿이었습니다..

보트 타는 곳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길은 사근진 해변으로 이어집니다..

사근진 해안 전경..

해풍에 시래기와 아귀(?)를 말리고 있더군요..

순긋해변 가는 길에 캠핑차들이 있고..

소나무들 사이로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깥에서 본 소나무 길 사이로 바위들이 보입니다.. 

송림 사이로 걸어가면서 바다를 봅니다..

당겨 본 바위들은 마치 고래(?) 형상에 갈매기들이 앉아 쉬고 있습니다..

 트레킹 종착지인 사천항이 보입니다..

특이한 형태의 해안초소..

이곳은 솔 숲을 보호하기 위해 길을 만들어 놨네요..

이제 목적지가 가까워집니다..

사당도 보이고..

사천진항은 물회가 유명합니다..

14;10분에 사천진 해변에 도착하여 약 6시간 25분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무리합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는데 '사천해변'의 상징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나무를 잘 가꾸어 놓았네요..

강릉의 명물 커피콩빵 본점으로 특허까지 받았다고 하며, 수제로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맛이 아주 좋은데 가격은 조금 센 편입니다....

 

지난번 트레킹 때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경포호 일주와 허난설헌 생가, 경포대 등을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으며, 이 길이 해파랑길에서도 명품 5길에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를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은 경포호 일주와 허난설헌 생가, 경포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