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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217

남산의 봄(23. 3.30) 벚꽃이 일찍 피어 남산에 올라가 보니 이곳은 다음 주말 정도 되어야 벚꽃이 만개할 것 같았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으며, 남산제비꽃, 수선화, 개나리, 튤립 등 여러 꽃들이 피어 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4월 첫째 주말 경 남산에 올라가시면 멋진 벚꽃길을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동국대 역에서 출발하였으며, 장춘정입니다.. 수표교.. 제비꽃.. 벚꽃길.. 삼일 기념탑.. 수선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사이좋게 공존해 있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더군요.. 여기 벚꽃은 만발하였고.. 외국인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독서하는 여인,, 상의를 탈의 한 채로 달리기를 하네요.. 성곽과 공존하는 나무.. 남산타워.. 사랑의 자물쇠.. 전퉁문화 재현행사를 시작하려고 하.. 2023. 4. 1.
양재천 벚꽃(23. 3127) 금년은 벚꽃이 전년보다 약 2주 빨리 개화를 한 것 같았으며, 양재천의 경우에도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여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것 같았다. 양재천의 벚꽃은 수양벚꽃이 많이 있어 다른 곳의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이제 코로나 펜데믹과 거의 물러나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으니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함 찾아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5일 후인 3.31(금) 양재 시민의 숲 가는 길에서.. 2023. 3. 31.
응봉산 개나리(23. 3. 23/28) 서울숲에서 바라 본 응봉산 개나리.. 서울숲에서 본 응봉산 팔각정 부근 당겨 본 모습.. 【응봉산】 중랑천 줄기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응봉산은 높이 95m의 야트막한 산이다. 모양새가 매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응봉鷹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 들어 도시 개발로 인해 산자락이 이리저리 깎인 지금은 맹금의 형세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개발 이후 산자락의 모래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기 시작한 약 20만 그루의 개나리가 이제는 응봉산의 상징이 되어 일명 ‘개나리 동산’으로 불린다. 서울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메신저다.(출처 : 월간 산 4월호) 개나리 너머로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올해는 개나리가 작년보다 약 1주일 빨리 개화를 했네요.. 응봉역에서.. 2023. 3. 30.
봉은사 홍매화(23. 3.20) 봉은사 홍매.. 【봉은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에 속한다. 이 절의 기원은 794년에 연회국사가 창건한 견성사이다. 그 뒤1498년에 정현왕후가 성종의 능인 선릉을 위해 이 절을 중창하고 봉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1562년 보우선사가 중종의 능인 정릉을 선릉의 곁으로 옮기고 이 절을 현재의 위치로 이건 했다. 임진왜란·병자호란 때 소실된 것을 1637년에 중건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건·중수했다. 1912년에 31 본산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1939년 화재로 주요 전각들이 소실된 것을 1941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대웅전·판전·명부전·법왕루·심검당·북극전 등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고려청동누은향로(보물 제321호)가 있고, 〈화엄경소〉·〈금강경〉·〈한산시〉·〈유마경〉 등 .. 2023. 3. 23.
모란시장 장날(23. 2. 9) 2018년 2월 24일 현 장터 바로 옆 여수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부지로 이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5일장 (4,9일)인 성남'모란시장'을 찾았다. 모란장에 가면 적기에 나는 식재료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맛있는 먹거리도 먹을 수 있고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이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모란장 들어가는 곳.. 참기름 골목 가는길은 인산인해요, 장터 식장은 식객 저자 허명만의 만화에 나오는 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위) / 참기름 골목(아래) 형제참기름 집은 우리집 단골가게.. 각종 건어물로 멸치는 한상장 만원이라 합니다.. 차가버섯, 금산인삼, 오미자, 산수유, 둥굴레 등 추억의 사탕과 젤리, 과자 등도 팔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2023. 2. 22.
남한산성 행궁과 망월사(23. 1.28) 남한산성 행궁 후원.. 남한산 향궁 남한산성의 행궁은 광주행궁 또는 남한행궁이라 하였으며, 1624년(인조 2) 9월 서장대(西將臺) 아래쪽에 건립되었다. 남한산성 행궁은 다른 행궁과 달리 종묘와 사직에 해당하는 좌전(左殿)과 우실(右室)을 갖추었다. 행궁의 규모는 상궐(上闕) 73칸, 하궐(下闕) 154칸으로 모두 227칸의 규모이다. 상궐은 행궁의 내행전으로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평면적 180.4㎡(55평)이다. 그중 왕의 침전인 상방이 좌우 각각 2칸씩이고, 중앙의 대청이 6칸, 4면의 퇴칸이 18칸으로 모두 28칸이다. 행궁은 한양도성을 임시로 대신할 용도로 건립되었고 병자호란 때 아픈 역사를 품고 있다. 행궁 및 부속시설은 인조 이후 건립된 것으로 19세기 초까지 계속 증축, 보수되었다. .. 2023. 2. 14.
서울숲(23. 1.23) 나들이 설날 명절 다음날 서울숲을 찾았다. 벚꽃이 피고 튤립이 필 때의 많은 인파가 없어 한가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 "서울숲" 개원 이전까지는 뚝섬은 생성과 변천을 거듭해 오면서 임금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최초의 상수원수원지로, 골프장으로, 경마장, 체육공원 등으로 활용되어 왔다. 현재 "서울숲"은 18만 평 규모의 5개 테마공원으로서, 동북부 주민은 물론, 1,100만 서울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대규모식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는바, 영국의 하이드파크(Hy.. 2023. 2. 6.
광명동굴(22.12.24) 탐방 경기 광명시 가학산 ~ 구름산 산행 전에 들렀던 광명동굴(어른 6,000원/ 경로 1,500원)로 겨울 강추위와 이른 아침이라서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었다.. 광명동굴에 있는 동굴의 제왕의 용과 골룸.. 광명동굴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202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