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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190

서울 어린이대공원 8월 단상 8월 무더운 어느 평일날에도 어린이 공원에는 동물원과 놀이기구도 열어 더위속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더군요.. 분수가 물을 뿜고 많은 어린이들이 구경을 합니다.. 연꽃이 피어 있고.. 분수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네요.. 커다란 지구본이 있습니다.. 배롱나무 꽃도 한창입니다.. 식물원 앞.. 하얀 무궁화꽃.. 놀이기구도 운영을 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분수대 앞에 모여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구경합니다.. 바다사자.. 물범.. 포범도 더운가 봅니다.. 원숭이들이 다투고 있네요.. 줄행랑을 칩니다.. 백수의 왕자 사자.. 호랑이도 혓바닥을 내밀고.. 조각들.. 2022. 8. 19.
수원 화성 행궁(22. 5.29) 【수원 화성 행궁】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화성행궁의 규모는 전체 557칸으로 다른 행궁에 비해 현저히 크며 정조 20년(1796) 화성 축조와 함께 지어졌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에 행차할 때 머물기 위한 처소로 마련된 것이지만 평상시에는 수원부 치소로 사용되었다. 행궁은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약간 긴 장방형이며 동향으로 배치되었다. 정면 중앙에는 약간 안으로 들여 정문인 신풍루(新豊樓)가 있고 중축 선상에 내삼문인 좌익문(左翊門)과 중양문(重陽門)이 있으며 정당인 봉수당(奉壽堂)이 가장 안쪽에 배치되었다. 봉수당 서북쪽으로는 모서리끼리 연결된.. 2022. 7. 1.
수원 화성(22. 5.29)의 아름다운 美를 찾아서 【수원 화성(2022. 5. 29일 토요일)】 경기도의 수부(首部) 도시 수원은 조선 제22대 정조 대왕이 생부인 장헌세자(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웅대한 개혁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운 계획된 신도시로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園寢·왕세자의 산소)을 경기 양주 배봉산에서 지금의 수원 화산으로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조선시대 최고 성곽 기술이 녹아 있다. 도심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97년 등재)인 화성(華城. 사적 제3호)이 팔달산을 중심으로 5.7㎞ (면적 37만 1145㎡/약 11만 2400평)에 걸쳐 펼쳐져 있는데, 정약용 등 당대 최고 지식인들과의 협업 속에서 완성한 것이다. 화성은 화기 공격과 방어에 대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과학적인 설계로 축성된 성곽이.. 2022. 6. 29.
서울식물원(22. 5. 7) 개화산 산행을 한 후 개화역에서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하였다.. 서울식물원 온실.. 【서울식물원】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소재한 식물원. 서울 시내에서 세계 12곳의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다. 2007년 국제현상공모를 추진하기 시작한 이래, 2018년 10월 임시 개방했고 2019년 5월 1일 정식 개원했다. 크기는 약 50만 4000㎡이며, 식물 3,100종을 보유하고 있다. 내부는 열린숲·주제원·호수원·습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으며,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2022. 6. 25.
선유도공원(22. 5. 6) 강화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길에 철새도래지가 있는 곳을 잠시 들러 그곳에서 식사를 한 후 선유도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선유도공원에 다수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선유도는 옛날에는 신선이 내려와 놀다 간 봉우리라 하여 선유봉(仙遊峯)으로 불리던 작은 언덕이었다. 산의 모양이 고양이를 닮았다 하여 ‘괭이산’으로 불리기도 하고, 거친 물살 속에서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이 선비의 기개를 닮았다 하여 지주봉(砥柱峯)이라 불리기도 했다. 김정호(金正浩, 1804?~1866?)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별책 격인 『경조오부도』(京兆五部圖, 1861)에도 선유봉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선유도는 오랫동안 섬이 아니라 산으로 존재했던 것이다. 뱃길로 연결된 양화나루.. 2022. 6. 23.
김포국제조각공원(22. 5. 6) 강화 2박 3일 여정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서울로 이동하여 선유도공원을 마지막으로 볼 계획입니다 【김포국제조각공원】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테마공원으로 문수산 김포시는 강화의 입구에 있어서 외지인들은 이곳을 지나가는 길 쯤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포시 여기저기를 들여다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위로는 조강, 곧 한강을 끼고 있고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한 만큼 장구한 역사 속에서 유적, 유물, 전설, 설화가 많고 나들이 명소도 상당수 있다. 김포조각공원은 민족분단의 현장인 월곶면 지역에 통일을 주제로 한 작품 30점(국외 14점, 국내 16점)의 조각품들이 70,000㎡ 환경친화적인 주변의 수목과 어우러져 형성되어 있다. 조각공원은 주변의 레포츠공원, 눈썰매장,.. 2022. 6. 21.
석모도 수목원(22. 5. 5알) & 외포리 선착장 보문사를 들러본 후 석모도 수목원으로 이동하였다.. 【석모도 수목원】 강화군 삼산면의 상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석모도 수목원은 강화군의 자생식물을 포함해 북방 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 연구의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삽을 떠서 12년에 준공되었으나,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미비로 그동안 개원을 미루어 왔다가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식을 열었다. 석모도 수목원은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및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약 14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대표 수종으로는 황벽나무와 주엽나무가 있는데 자생수종을 보존한 것으로 특히 황벽나무는 바위틈에서 자라고 수형이 아름다워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 2022. 6. 19.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22. 5. 5) & 천도공원 강화여행 둘째 날 아침식사를 하고 첫 번째로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찾았다. 【강화 평화전망대】 강화 평화전망대는 2006년 말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 임야에 지하 1층1 지상 4층4 규모로 타 지역에선 전망하기 힘든 이북의 독특한 문화 생태를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도록 준공되어 2008년 9월 5일 개관하였다. 2층에는 고성능 망원경과 전쟁의 참상과 흔적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이, 3층에는 이북의 온 산하가 한눈에 가까이 볼 수 있는 북한 땅 전망시설과 흐린 날씨에도 영상을 통해 북한 전경 등을 볼 수 있도록 스크린 시설이 되어 있다. 2층에 위치한 전시실에는 강화의 국방체험과 북한의 도발, 남·북한의 군사력 비교, 통일정책을 볼 수 있는 끝..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