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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해외 산행/말레이시아6

코타키나발루 시티 및 탄중 아루비치 선셋(2013.10. 2) 탄중 아루비치의 환상작인 선셋..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말레이 반도와 보르네오 섬을 아우르며 걸쳐있으며, 동말레이시아로 불리는 보르네오 섬은 특히 모험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이다. 말레이시아는 열대성 고온 다습 지역으로 기온은 연중 21~34도이며, 우리나라와 시차는 1시간 늦다. 국토의 60%는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희귀한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살아 있는 보물섬이다. 폭포, 급류, 고요한 호수, 바위와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 동굴, 바다, 암초 등은 제각각 거대한 매력을 내뿜으며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열대우림의 정글 트래킹에 도전하거나 바다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하거나 급류 타기 등의 레포츠 활동 등을 통해 흥미진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유.. 2020. 12. 19.
마무틱섬에서의 휴식/코터키나발루의 4일째 여정(13.10.1) 【코타키나발루 4일 차 여정 : 마무틱 섬 휴식 】 코타키나발루 4일 차 여정은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스피드보트로 툰구압둘라만 해상공원 내의 마무틱섬으로 이동하여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의 해양스포츠 , 해산물 바비큐 중식, 해변 자유시간 등의 휴식이 주어졌다. 【툰구압둘라만 해상공원】 말레이시아 최초의 수상 이름으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10분 거리에 있는 5개의 섬(가야섬, 사피섬, 마누칸섬, 마무틱섬, 수럭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74년 해양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5개의 섬 중에 사피섬, 마누칸섬, 마무틱섬 등 3개의 섬만 투어 프로그램에 따라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들어가면 투명한 바다에서 해수욕, 스노클링과 다양한 해양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마무틱섬에서 본 버섯 구름이 산을 .. 2020. 12. 17.
키나발루 산행의 황홀함을 느끼다(13. 9.29~30) 둘째날 여정 산 정상부위에 있는 당나귀 귀봉과 키나발루의 상징인 남봉 아래 구름과 일출의 여명이 연출하는 황홀한 모습.. 【산행 2일 차】 "라반라타"산장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6인실의 방에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이층 침대의 삐꺽 대는 소리와 코 고는 소리 등으로 쉬 잠이 들 수 없어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12:30분경에 기상을 하였다. 연 이틀에 걸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오늘 산행이 다소 걱정이 되었으나 컨디션은 그리 나쁜 편이 아니었다. 당초 01:30분에 식사를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잠시 후 식당에 내려가니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02:00까지 기다렸다가 간단히 요기를 한 후 겨울용 파카와 우의만 넣고 간단하게 꾸린 배낭을 짊어지고 02:40분에 정상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02:36분 산행.. 2020. 12. 15.
키나발루 산행의 황홀함을 느끼다(13. 9.29~30) 첫째날 여정 코로나 19로 인하여 해외산행, 여행이 곤란하여 예전에 갔었던 해외산행, 여행들을 재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이번 편은 중국 황산, 삼청산, 무의산(1편)과 몽골 체첸궁산/테를지 국립공원 트레킹(2편)에 이은 해외산행 3편으로 '13. 9.28 ~ 10.3일까지 4박 6일간 여정으로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4,095.2m) 산행과 말레이시아 여행 편입니다.처음으로 해발고도 4000m 이상의 산행에 대한 설레움과 고산증에 대한 두려움이 교차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멋진 산행과 휴식으로 힐링할 수 있었던 일정이었다. 【키나발루 산(2013. 9.29~9.30)】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정상: Low's Peak, 4095.2m)은 말레이지아의 보루네오섬(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있다. 북위 4~8도 사이에.. 2020. 12. 14.
탄중아루비치의 황홀한 썬셋, 마무틱 섬의 휴식,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 등(13. 10. 1~2)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코타’가 우리말로 도시를 의미하므로 '키나발루가 있는 도시'라는 뜻으로 적도의 작열하는 태양 아래 위치한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동북부 사바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인구는 약 47만명으로 주요민족은 말레이(61%), 중국계(29%), 인도.. 2013. 10. 5.
키나발루 산행의 황홀함을 느끼다(13. 9.29~30) 【키나발루 산(2013. 9.29~9.30)】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정상: Low's Peak, 4095.2m)은 말레이지아의 보루네오섬(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있다. 북위 4~8도 사이에 위치하여 열대기후권에 속해 있으므로 열대우림이 우거진 정글 숲은 풍부한 저지대 식물군에서 부터 고산식물들이 매우 .. 201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