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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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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24. 5. 1) 트레킹 경의선 숲길(Gyeongui Line Forest Park) 경의선숲길은 수도권전철 경의선 및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하 약 10~20m 아래에 경의선을 복선으로 건설하고, 그보다 더 아래인 지하 약 30~40m에 공항철도를 건설하여, 공원부지를 마련하였다. 철도부지의 소유권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특별시 측은 무상으로 공원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그동안 지역 단절 요소였던 철길이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경의선숲길은 총면적 약 101,668 m2 / 총연장 6.3 km, 폭 10~60m의 선형 공원이다. 2005년부터 이 지역에 있던 지상 철도인 용산선을 지하화하면서 좁고 긴 부지가 남게 되었고, 이를 공원으로 만.. 2024. 5. 2.
대모산 ~ 구룡산 맨발산행(24. 4. 26) 건강셀프등산회 제933차 산행은 다들 바쁜 개인 일정을 고려 금욜 맨발의 성지인 대모산 ~ 구룡산 맨발 산행을 하였다.  산행은 대모산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산 정상 ~ 대모산입구역의 원점산행으로 추진하였다.  요즘 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양재천에도 영동 6교 ~ 영동 4교까지 .. 2024. 4. 30.
백아도 섬트레킹 2일차(24. 3.18) 아침에 일출을 보고 어제저녁에 만들어 놓았던 김치찌개로 아침 식사를 한 후 2일 차 섬트레킹을 하기 위하여 백아분교(터)가 있는 곳으로 진행을 하여 그곳에서 머위를 조금 채취한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늘 트레킹은 백아분교(터) ~ 흔들바위 ~ 봉화대 ~ 해변민박으로 진행하였으며, 백아분교터에서 10분 후 능선으로 올라선 후 절벽전망대로 이동하였다. 절벽전망대에서는 어제 트레킹을 한 기지국송신탑과 발전소 마을 뒷산이 보였으며, 잔잔한 바다를 가르며 어선지도선(?)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흔들바위 뒤에서 본모습으로 백아리 마을과 어제 트레킹 했던 능선, 그리고 오늘 트레킹 했던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봉화대 인증..오늘은 붉은 색 코스인 백아분교(터) ~ 흔들바위 ~ 봉화대 ~ .. 2024. 4. 28.
백아도 일출(24. 4.18) 백아도 2일째 아침에도 약간의 안개가 있어 일출을 볼 수 있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선착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산착장에 도착하니 동녘하늘이 조금 붉은 기가 있어 잘하면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졌다, 잠시 후 제일 뒤편 섬의 봉우리 사이로 해가 떠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공기가 무거워서 그런지 색은 붉은 끼가 덜하지만 해가 퍼지지 않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일출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암봉이 있는 곳으로 가 보니 그곳이 일출포인터였다. 기차바위와 암봉과 어우러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인데 해가 떠 오른 후 찾아 아쉬웠다. 기회가 되어 다시 한번 찾아온다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면서 오늘 하루를 희망차게 시작한다.. 멋진 일출을 봅니.. 2024. 4. 26.
백아도 섬트레킹 (24. 4.17~18) 1일차 [백아도] 백아도는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18㎞ 지점에 있으며, 덕적군도(德積群島)에 속한다. 면적은 3.13㎢이고, 해안선 길이는 12.1㎞이다. 1310년(충선왕 2)에 남양부(南陽府)가 설치된 이후 조선 초기까지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다. 1486년(성종 17)에 인천도호부로 이속되었고,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부천군에 소속되었다. 1973년에 옹진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95년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가 되었다. 예전에는 배알도(拜謁島)라 하였는데, 섬의 모양이 ‘허리를 굽히고 절하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주민들은 ‘빼아리’ 또는 ‘삐알’이라고도 부른다. 현재는 백아도가 되었는데, 섬의 모양이 흰 상어의 이빨처럼 생겼다는 의미라고 한다. 섬 전체가 ㄷ.. 2024. 4. 24.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8일차(23. 7.20/목) 히바 자유여행(2-1)/칼타 미나렛, 쿠냐 아르크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28일 차(23. 7.20/목) 히바 자유여행 옛 호레즘 왕국의 요충지였던 히바(Khiva), 이찬칼라(Ichan-Qala), 칼타 미냐렛, Djuma 모스크 등. / 숙소 : Old Khiva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히바는 호라즘(Khorazm) 왕국과 히바 한국(khanate)의 수도였다. 우즈베키스탄 서부 호레즘 주의 도시. 약 1500년 전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도시로 우르겐치 시에서 남서쪽으로 35km정도 떨어져 있다. "히바"라는 이름은 호라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무다리야 강 하류에 있는 오아시스 지역인 이곳에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 시절부터 카라쿰사막의 출입구이자 실크로드의 중요 경유지로 도시가 발달했다. 샤이바니의 우즈베크 칸국에서 갈라진 히바 칸국의 .. 2024. 4. 22.
도봉산(24. 4.10) 추억을 찾아서 【도봉산 산행(2024. 4. 10일 수요일)】산림청/인기 백대명산 제16위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는 바위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739.5m)의 깎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 2024. 4. 20.
서울숲(24. 4. 7) 봄날 나들이 봄날 그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숲을 가다.. 수선화와 벚꽃이 활짝 필 때 튤립은 꽃봉오리를 맺고, 튤립이 활짝 필 때 수산화와 벚꽃은 지고 철쭉이 꽃봉오리를 맺고 철쭉이 활짝 필 때는 튤립도 질 수밖에 없는 세상의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의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겠지요.. 봄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가슴 아리지만 봄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봄날 가기 전에 즐기는 것이 최고겠지요.. 주말에 서울숲에 가니 수선화와 벚꽃은 만발하였으나 튤립은 이제 피어나고 있었다..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 2024.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