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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3월 설경(25. 3.18) 차가운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3월 중순 갑자기 폭설이 내려 서울 숲으로 가서 설경을 보았다.. 폭설이 내린 서울숲 전경입니다..【서울숲】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 "서울숲" 개원 이전까지는 뚝섬은 생성과 변천을 거듭해 오면서 임금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최초의 상수원수원지로, 골프장으로, 경마장, 체육공원 등으로 활용되어 왔다. 현재 "서울숲"은 18만 평 규모의 5개 테마공원으로서, 동북부 주민은 물론, 1,100만 서울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대규모식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는바, 영국의 하이드파크(.. 2025. 3. 21.
한강 봄 소식(25. 3.19) 어제는 폭설이 내리더니 오늘은 봄이로구나..날씨가 화창하여 한강에 나가니 갯버들은 물이 오르고,산수유, 영춘화, 개나리 들도 피기 시작하여 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산수유도 활짝 피어나고..영춘화도 피고..개나리도 봄 소식을 전해줍니다..갯버들(버들강아지)..한강에는 수상스키를 타고..하늘에는 공습강하훈련(?) 중이네요..봄 기운이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영춘화.. 2025. 3. 19.
인왕산 둘레길(25. 3.13) 국방동우회 등산팀의 3월 둘째 주 산행은 인왕산 둘레길이 추진되어 완연한 봄날씨 속에 8명이 함께하였다.  산행은 독립문역 5번 출구 ~ 무학재 구름다리 ~ 무궁화동산 ~ 개미마을 7번 버스 종점 ~ 홍지문갈림길 ~ 부암동으로 추진하였다. 산길은 간간히 오르막이 있었지만 대다수 평이하였으며, 산행은 약 2시간 25분 소요되었다. 산행을 마치고 경복궁역으로 이동하여 '어수지락 화덕 생선구이 '가게에서 고등어조림, 삼치구이 등과 함께 소주 한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무학재구름다리 너머 인왕산이 자리잡고..인왕산 둘레길 코스 : 독립문역 5번 출구 ~ 무학재 구름다리 ~ 무궁화동산 ~ 개미마을 7번 버스 종점 ~ 홍지문갈림길 ~ 부암동으로 추진무학재 하늘다리..무학재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인왕산..무학재.. 2025. 3. 17.
삼성산 & 삼막사(25.3.8일) 【삼성산(三聖山, 해발 481m)】 삼성산은 서울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에 걸쳐 있는 산으로 원효와 의상, 윤필 등 세 고승이 677년 암자(삼막사)를 짓고 수도에 전진해 이들을 가리켜 ‘삼성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 불가의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삼성(三聖)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조선 후기에 발간된 읍지(邑誌)인 에는 ‘민간에 전하는 말에 따르면 무학, 나옹, 지공 세 큰 스님이 각각 절 지을 곳을 점치고 살았기 때문에 삼성산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고 적혀 있다. 삼성산은 관악산에서 뻗어 내린 능선에서 우뚝 솟아 오른 바위산으로 바위 모양이 호랑이가 걸터앉은 모습, 즉 호암(虎巖)이어서 일명 호암산(虎巖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삼성산이 호랑이.. 2025. 3. 14.
동작충효길 트레킹(25. 3. 6) 국방동우회 등산팀에서 시산제 이후 금년 첫 번째 산행으로 동작충효길을 걸었다. 동작충효길은 총 7개 코스(고구동산길 현충원길 한강나들길 노량진길 보라매길 까치산길) 26Km로 구성돼 있다. 오늘 걸을 코스는 제3코스 한강나들길(4.6km)로  동작역에서 시작돼 한강수변, 효사정, 용양봉저정, 배수지공원, 사육신역사공원을 거쳐 노량진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서 孝(효도, 가족)를 테마로 하는 길이다. 용양봉저정과 효사정을 지날 때면 정조와 노한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었고, 사육신역사공원에서는 죽음으로 충심을 다한 사육신의 충절에 숙연한 마음이 들었다. 트레킹을 마친 후 오량진 수산시장에서 매운탕과 튀김& 소주 한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효사정에서 단체 인증.. 2025. 3. 11.
영종도 백운산 ~ 석화산(25. 3. 1) 【영종도 백운산】영종도는 원래 자연도(紫燕島)였다. 자줏빛제비, 즉 바다제비가 많이 산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에 ‘자연도에는 주위 25리에 국마 358필을 방목했고, 수군·목자·염부 등 30여 호 살고 있다’고 기록돼 있다. 1674년 숙종 원년에 공식 행정지명을 영종도로 지정한 뒤 지금에 이르고 있다.  풍수적으로는 거북이가 동쪽에 머리를 두고 서쪽에 꼬리를 둔 채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 한다. 육지로 올라오기 전 잠시 한숨을 돌리는 자세다. 영종도 정중앙에 우뚝 솟은 산이 있다. 백운산(白雲山·255.5m)이다. 그리 높지 않지만 섬 중앙에 자리 잡아 높게 보인다. 아침저녁으로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석양에 비치는 오색구름이 산봉우리에 머물 때면 선녀들이 내려와 약수를 마시고 놀고 간다 하여.. 2025. 3. 8.
국방동우회 등산팀 '25년 시산제(24. 2.26) '25년 국방동우회 등산팀의 시산제가 북한산 자락에서 거행되었다. 산행과 둘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증진하고 선, 후배 간의 끈끈한 정도 확인하는 등산팀, 올 한 해도 무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되길 기원하였다. 금년에는 둘레길은 물론 매달 한 번씩은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 명산 산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국방동우회 주관 행사인 황산, 삼청산 트레킹(3월), 울릉도, 독도(6월 계획) 탐방 등에도 등산팀에서 적극 협조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으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악인 선서를 하는 중..기자촌 배수지 앞에 있는 시산제 장소로 이동 중..서울둘레길 17코스에 있는 밥할머니교를 지나갑니다..밥할머니는 행주대첩 당시 여성의병대를 조직하여 병사들에게 밥도 지어주고 부상병들을 치료해 주었.. 2025. 3. 5.
도봉산 우이암(25.2.26) 대학 동기들과 한달에 한번 산행을 하는데 금년 2월에는 도봉산 우이암을 5명이 함께 하였다..우이암은 대학 다닐 때 그리고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을 할 때 지나 갔지만 정말 오랜만에 다시 산행을 하였다. 그동안 3명이 함께 했었는데 이번에 2명이 합류하여 더욱 알찬 산행이 되었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산행은 도봉산역 ~ 성불사 ~ 우이암 ~ 원통사 ~ 방학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아직 북서면에 눈이 녹지 않아 다소 미끄러운 구간이 있었지만 도봉산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도봉산 우이암..【우이암(牛耳岩)】우이암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202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