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산, 용소계곡 트레킹(13. 8. 31)

 

건강셀프등산회 제 346차 산행은 홍천 백우산과 용소계곡트레킹이 추진되어 6명이 함께하였다. 지난 주까지 폭염이던 날씨도 주중 한바탕 내린 비의 여파로 다소 수그러져 한결 산행하기가 수월하였다. 지난 주 문수골트레킹으로 여름계곡 산행을 마무리 하려고 하였으나 가는 여름이 아쉽고, 계곡산행의 아쉬움이 남아  이번에 홍천 7경인 용소계곡트레킹이 있는 백우산 산행을 추진하였다. 용소계곡 군유동길 입구 내려가기 전에 멋진 폭포를 볼 수 있었으며, 깊은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는 물은 거칠것 없이 흘러 내렸고, 비가 와서 그런지 물살이 다소 거칠어 주의가 필요하였다.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우리 팀 이외에 한팀만이 있을 정도로 한가하여 여유있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으며, 다음 주 산행은 문경 운달산(1,097m)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용소계곡 군유동길 입구 내려가기 전에 멋진 폭포.. 

 

들머리인 가족마을 입구(11:05분)

 

산행 출발(11:15분)..

산행코스 : 가족마을 ~ 백우산 ~ 매봉직전 갈림길 ~ 군유동길 들머리 ~ 경수골 트레킹 ~ 수태마을 

 

정상 3.1km 푯말(11:24분)

 

전망대 직전에서 본 내촌면 일대 마을..

 

전망대에서 본 내촌면 일대(12:18분)

 

 

 

 

 

 

전망대를 떠납니다(12:38분/ 전망대에서 약 20분 휴식)

 

백우산 정상 도착(12:45분)

 

굼넘이를 향하여 출발(12:50분)

 

 

정상에서 0.8km 떨어진 갈림길(13:06분/ 정상에서 16분 소요)

이곳에서 군넘이 표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길을 따라 가면 매봉이 나옵니다..

 

 쭉쭉뻗은 나무들이 반겨주고..

 

 

폭포에 도착하고(13:50분/정상에서 1시간 소요)

 

폭포에서 뛰어 내리고..

 

폭포 하단부(14:05분/ 폭포에서 약 15분간 휴식)

 

표정이 압권입니다..

 

폭포를 떠납니다(14:05분/ 폭포에서 약 15분간 휴식)

 

 

용소계곡 트레킹의 시작점 군유동길 들머리에 도착(14:15분/백우산 정상에서 1시간 25분 소요)

 

이곳에서 경수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오른쪽으로 가면 들머리 방향인 가족동이 나옵니다)..

 

 

경수골 계곡으로 출발점부분은 물살이 세어 산길을 다라 일부 진행한 후 계곡으로 내려 섭니다..

 

물놀이를 즐깁니다..

 

뭐하는 시츄에이션..

 

 

 

 

 

너래바위 지점입니다(14:42분/용소계곡 출발점에서 약 25분 소요)

 

 

 

 

너래바위를 떠납니다(15:06분/너래바위에서 약 24분 휴식)

시간이 많이 되어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아직 경수길이 4.8km가 남아 있네요..

 

 계곡 한가운데 나무가 멋지게 자라고 있습니다..

 

 

 

 

거북바위와 노송지대를 통과하고(15:30분)

 

 

아직 경수길 4.0km를 더 가야 됩니다.. 

 

어느 것이 거북바위인지 잘 알 수가 없더군요..

 

 

초록의 숲길을 걸어 갑니다..

 

하늘벽을 지나갑니다(15:40분)

 

 

 

여기가 하늘벽인 것 같습니다..

 

 

 

사유지 지역에 있는 푯말 중의 하나 입니다(15:58분)

 

고목나무에 새생명이 자라고 있네요..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

 

사유지를 통과하면 나오는 쾌석리 삼층석탑(16:03분)..

 

 

 

계곡에서 약 15분 정도 마지막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백우산 산행 및 용소계곡 트레킹을 마칩니다(16:40분/약 5시간 20분 소요)

 

홍천 화로구이(1인분 12,000원)로 식사를 한 후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