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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강원,제주지역

설악산 수렴동계곡 단풍으로 가을의 정취를 즐기다(14.11.11)

by 산사랑 1 201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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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셀프등산회 제403차 산행은 설악산 수렴동 단풍산행으로 추진하여 17명이 함께 하였다. 산행은 백담사 ~ 수렴동계곡 ~ 쌍룡폭포 ~ 수렴동계곡 ~ 백담사의 원점회귀 코스로 진행하였으며, 총 7시간이 소요되었다. 단풍은 수렴동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부터 화사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각종 색의 화려한 단풍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었다. 설악의 가을은 모든 사람들이 찾고 싶을 정도로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있었고, 단풍과 어울러진 계곡의 그윽한 정경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주 산행은 동대산(1434m)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 바랍니다.

 

 

 쌍룡폭포의 멋진 모습..

 

백담사 앞의 전경..

 

백담사로 구경을 가는 사람들..

 

산행계획을 설명하고 있네요..

 

산행계획 : 백담사 ~ 영시암 ~ 수렴동계곡 ~ 쌍룡폭포 ~ 백담사 원점회귀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계곡 초입..

 

 단풍이 화사합니다..

 

 

 

화사합니다..

 

 

 

 

 

햇빛 머금은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요..

 

역시 단풍은 계곡에 있어야 제 맛이 납니다..

 

 

 

누가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나요..

 

 

 빨간색과 노란색의 절묘한 어울림도 보여주고..

 

정말 화사합니다..

 

파란하늘, 흰구름, 수줍은 색의 단풍으로 물든 산이 잘 어울리네요..

 

 

붉다 못해 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영시암에서 잠시 식사를 하면서 쉬어 갑니다..

 

 본격적으로 수렴동계곡으로 들어 섭니다..

 

 

색의 조화가 황홀합니다..

 

진정 설악의 가을을 느낄 수 있네요..

 

누가 이런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나요..

 

 

 노란색도 보기 좋습니다..

 

여기도 암릉이 보입니다..

 

암릉에도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네요..

 

 

일단의 산객들이 계곡에서 쉼을 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폭포들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거대한 암봉이 가로 막고 있습니다..

 

 

폭포와 소, 그리고 노란색 단풍..

 

가물어서 그런지 수량이 많지는 않네요..

 

 

 

한 폭의 그림입니다..

 

드뎌 쌍룡폭포에 도착했습니다(15:05분)..

 

위에서 본 쌍폭으로 정말 멋지네요..

 

 

쌍폭 앞에 있는 암봉..

 

쌍폭에도 단풍이 물들었고..

 

하산하면서 본 폭포..

 

 

 

 

피안의 세계로 들어 오고 있네요..

 

 

 

 

여기를 나가면 다시 세속인데..아쉽네요..

 

수채화 입니다..

 

영시암에서 잠시 쉼을 하고 백담사로 향해 갑니다..

 

 

백담사에 버스를 타기 위한 줄이 엄청나게 늘어서 있네요..

 

약 1시간 기다린 후 버스를 타고 백담사가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그곳의 식당에서 황태국밥을 먹었는데 시잘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군요. 20:00시에 백담사가는 주차장을 떠나 22:20분에 서울 강변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