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셀프등산회 제491차 산행은 대전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계족산 황톳길과 장태산 휴양림의 메타쉐콰이어길의 찾아 7명이 함께하였다. 계족산성의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계족산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숲속 맨발걷기'라는 독특한 테마를 갖고 탄생한 황톳길 14.5km가 포함되어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 갈 수 있는 매력의 산으로 '한국관광 100선'과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된 산이다. 계족산성은 조망도 좋고 카메라만 들이되면 작품이 나올 정도로 매력적이었으며,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기분은 상상이상으로 좋았다. 계족산 산행 후 들렀던 장태산 휴양림은 메타쉐콰이어가 잘 조성되어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 주 산행은 토요산행 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족산 정상..
산행은 차량회수관계로 산디마을 ~ 계족산 정상 ~ 계족산성 ~ 장동산림욕장으로 추진하였다.
산디마을 전경으로 연초록으로 물들어 있네요..
올라가는 초입은 솔숲을 지나고..
오르막 계단도 오르고
능선길이 걷기 좋습니다..
계족산 정상에는 들머리에서 55분 소요되었습니다(10:45분)
정상 인증도 하고..
계족산(423.6m)은 대전 8경 중 하나로, 대덕구에 위치하며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이나 닭다리산이라고도 불려왔다고 한다. 계족산은 대전 인근에 있는 계룡산(높이 845m)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다소 아담한 산이지만 아름다운 숲과 골짜기 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계족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5월에 꼭 가볼 만한 곳'과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꽃(?)의 색이 은은한 것이 이채롭습니다..
봉황정은 계족산 정상에서 약 30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봉황정에서 본 풍경으로 대전시가 조망됩니다..
숲속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이곳에서 계족산성길과 황톳길이 갈라져서 산성으로 진행을 합니다..
계족산 황톳길 코스입니다..
산성 올라가면서 본 모습..
하늘과 맞닿아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람이 들어가니 사진이 더 보기 좋네요..
능선에 올라서면 대청댐이 눈에 들어 옵니다..
다시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고..
가을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대청댐을 조망하고 있네요..
대청땜과 둘러싸고 있는 산그리메가 한 폭의 그림입니다(더블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 성재산이라고 표시가 있네요..
숲길이 정말 잘 가꾸어져 있고요..
육각정자로 올라가도 나중에 확인해 보니 계족산성길과 만나게 되어 있더군요
계족산성입구 입니다(12:10분/들머리에서 약 2시간 10분 소요)..
사적 제355호인 계족산성은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으로 현존하는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금강 하류의 중요한 지점에 있고, 백제시대 토기 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백제의 옹산성(甕山城)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백제 부흥군이 계족산성을 근거지로 해 신라군의 진로를 차단하기도 했고, 조선 말기 동학 농민군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산성과 대청댐이 보기 좋네요(더블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만 들이되면 그림이 나옵니다..
이곳도 아주 멋지네요..
산성길을 따라 조금 진행합니다..
장동산림욕장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성곽 일부 보수공사중 이더군요..
가파른 테그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되어 있고요..
테그길을 내려오면 황톳길과 만나고 정자가 있으며, 이곳에서 약 30분 정도 식사및 휴식을 하고 황톳길을 걸었습니다..
황톳길이 아주 예쁘게 조성되어 있고요..
계족산 황톳길은 대전 대덕구 장동 삼림욕장부터 임도를 따라 총 14.5㎞ 구간에 조성돼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 체험이 가능하다. 또 부드러운 황토가 발바닥을 포근하게 감싸주기 때문에 발 마사지는 물론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서 삼림욕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촉촉한 느낌의 황토가 발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조웅래 회장의 우연한 사건으로 황토길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계족산 황톳길의 시작은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조웅래 회장의 아주 우연한 경험과 배려의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유명하다.
오후 3시에 계족산 숲속 음악회장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토`일요일 오후 3시)마다 열리는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더해지면서 계족산 황톳길은 시민들의 문화`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계족산 숲속 음악회장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이곳에 발씻는 곳이 있는데 이것은 발도장을 찍기 위해서 이며, 황톳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숲으로 테그 길이 조성되어 있고..
계곡댐 입니다..
장동 자연마을로 내려와 계족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14:10분/들머리에서 총 4시간 20분 소요)
산행을 마치고 장태산휴양림으로 이동을 하여 메타쉐콰이어 숲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장태산에 있는 넓이 82.644628 m²의 자연휴양림으로서 대전팔경중의 하나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하고 운영되어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고 새로 리모델링해서 2006년 4월 25일 재개장했다. 산림청 추천 및 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곳이다. 정문에서부터 숲길 걷기를 시작하면, 트레킹 초입부터 푸른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오른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숲이 싱그럽게 반겨준다. 숲속 휴게실 뒤쪽에 자리한 숲체험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콰이어 숲 사이사이로 이어지는 높이 12m, 길이 116m의 하늘 길로, 숲의 중층생태를 눈높이에서 체험해 보는 이색적인 숲체험 코스이다.【출처 : 다음 백과】
숲속어드벤져로 들어 갑니다..
숲체험 스카이 웨이로 공중에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을 만들어 두었네요..
공중에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하고..
스카이 타워로 꼭대기에 올라가면 흔들림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타워에서 내려온 후 메타쉐콰이어 숲으로 들어 와 휴식을 취합니다..
예쁜 정자도 있고..
연못이 조성되어 있네요..
초록의 메타쉐콰이어가 보기 좋습니다..
구름다리를 지나 팔마정 정자에서 경치도 구경하고..
이곳은 장안저수지로 이곳에 있던 팔마 마을이 물에 잠기기 전에 있었다고 합니다..
장안저수지라고 하네요..
산행을 마치고 평택에 있는 식당에서 부대찌게로 식사를 한 후 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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