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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서울,경기지역273

북악산 탐방(24. 3. 3) 3.1절을 맞이하여 북악산을 찾았다.. 북악산 청와대전망대에서 본 경복궁으로 경회루, 향원정 등이 보입니다.. 【북악산(24. 3. 1 금요일)】 북악산은 높이 342m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서울의 주산(主山)이다. 서쪽의 인왕산(仁王山, 338m), 남쪽의 남산(南山, 262m), 동쪽의 낙산(駱山, 125m)과 함께 서울의 사산(四山) 중 하나로, 북쪽의 산으로 일컬어졌다. 조선시대까지 백악산(白岳山), 면악산(面岳山), 공극산(拱極山), 북악산(北岳山) 등으로 불렸고, 특히 조선시대에는 주로 백악 또는 백악산으로 불렸으며 일부 북악이라고 불렸다. 북악산은 북한산의 남쪽 지맥의 한 봉우리에 해당한다. 산경의 흐름을 보면 한북정맥(漢北正脈)의 끝자락인 북한산 보현봉에서 서남 방향으로 형제봉을 거쳐 북악.. 2024. 3. 3.
국방동우회 등산팀 '24년 시산제(24. 2.28) '24년 국방동우회 등산팀의 시산제가 북한산 자락에서 거행되었다. 산행과 둘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증진하고 선, 후배간의 끈끈한 정도 확인하는 등산팀 올 한해도 무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되길 기원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8월 계획)과 가을울릉도, 독도(10월 계획) 탐방 등 알찬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악인 선서를 하는 중.. 기자촌 배수지 앞에 있는 시산제 장소로 이동 중.. 잠시 쉬어 갑니다.. 비석이 땅속에 묻혀 있는 것이 발견되었네요.. 멀리 족두리봉이 보이고.. 족두리 봉이 보이는 기자촌 배수지 앞에서 간단한 예물로 시산제를 지냅니다.. 회장님의 초헌문 낭독이 있고.. 산악인의 선서를 합니다.. 회장님의 초헌.. 고문님의 축문 낭독.. 시산제.. 2024. 3. 1.
대모산 ~ 구룡산(24. 2.12)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 대모산 ~ 구룡산 산행을 하였다. 산행은 대모산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산 정상 ~ 대모산입구역의 원점산행으로 추진하였다. 봄기운이 완연해서 그런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질퍽거렸으며, 명절 뒤끝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구룡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의 일부 구간은 서울둘레길 구간과 겹쳐 일단의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산행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고, 걸음 수는 14,500보 정도로 하루 운동량으로는 적절한 것 같았다.. 날씨 좋을 때 구룡산 정상에서는 아차 ~용마산, 불수사도북 등이 모두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24. 1.13일 산행).. 산행 : 대모산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산 정상 ~ 대모산입구역의 원점산행으.. 2024. 2. 12.
구룡산 ~ 대모산 종주(24. 1.13) 건강셀프등산화 제916차 산행은 추운 날씨와 연초를 고려, 서울 둘레길 4코스에 있는 구룡산 ~대모산이 추진되었다. 산행은 양재동 코이카에서 출발하여 구룡산 ~ 대모산 ~ 대모산입구역으로 추진하였다. 겨울 날씨 치고는 다소 포근한 날씨지만 바람이 불어올 때면 볼이 조금 얼얼하였지만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었다. 구룡산 정상에서 본 모습으로 뒤쪽에 불암산 ~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산들로 둘러싸인 강남과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 산행은 양재동 코이카 건물 ~ 구룡산 정상 ~ 대모산 장상 ~ 대모산입구역으로 추진.. 기상관측장비. 멋진 소나무도 있고.. 조망처에서 본모습.. 청계산도 보이고.. 올림픽 주경기장도 보입니다.. 겨울이라도 소나무의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구룡산 정상인증.. 【구룡산】 구룡.. 2024. 1. 27.
시흥 군자봉 산행(23.12.30) / 이숙번 묘, 가장 오래된 목재건물 영모재 성황제가 열리는 군자봉 정상.. 건강셀프등산회 제914차 산행은 시흥의 군자봉, 옥구산이 추진되었다. 군자봉 가는 길에 조선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 당시 공을 세운 이숙번 묘와 시흥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물이자 광해군의 장인이었던 유사신의 제실인 영모제를 들러보았다. 이숙번의 묘를 둘러본 후 군자봉 산행을 하였으며, 군자봉은 영각사에서 주차를 한 후 산행을 하였는데 정상에는 정자가 있었고 성황제를 거행한다고 한다. 군자봉 성화제는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과 부인 안 씨 그리고 장모 홍 씨를 성황신으로 모신다고 전해지는데 단언할 수는 없다. 군자봉 산행을 마치고 소담스럽게 눈이 덮인 시흥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물이자 광해군의 장인이었던 유사신의 제실인 영모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둘러본 후 옥구산 산행을 .. 2024. 1. 1.
우면산(23.12.23) 산행과 송년모임 우면산 정상인 소망탑.. 건강셀프등산회 제913차 산행은 우면산이 추진되었으며, 산행을 마치고 저녁에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모임을 가졌다. 산행은 14시에 남부터미널 5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우면산 정상을 거쳐 사당역으로 하산을 하였다. 아쿠아아트 육교를 지나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였으며 산행 중 일몰도 볼 수 있었다. 사당역에는 약 3시간이 지난 17시에 도착하여 족발과 보쌈으로 금년 송년모임을 마무리하였다. 금년 한 해 함께 산행을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내년에도 건강관리 잘하여 멋진 산행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군인공제회에서 기증한 아쿠아아트 육교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합니다.. 해가 아직 강렬합니다.. 우면산 정상인 소망탑으로 올라갑니다.. 소망탑에서 본 예술의 전당.. 2023. 12. 26.
백마산~용마봉(23.12.16) 눈꽃 산행 건강셀프등산회 제912차 산행은 경기 광주 백마산으로 추진하였으며, 갑자기 날씨가 급격히 차가워지고 눈이 내려 금년 들어 체대로 된 겨울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산행은 갈멜산 기도원 ~ 백마산 ~ 용마봉 ~ 갈멜산 기도원의 원점산행으로 추진하였다. 계곡을 따라 진행할 때는 바람이 없어 눈이 그대로 있어 설경을 볼 수 있었으며, 능선에 올라서니 그때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와 반대쪽은 눈이 바람에 날려 없었다. 백마산을 들러 다시 용마봉 올라가는 길은 소백산 칼바람처럼 강한 바람이 불어와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하산하는 계곡 한적한 곳에서 비닐텐트 안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겨울산행의 별미였다. 산행을 마치고 화담숲을 구경하러 갔는데 화담숲은 동계휴원으로 볼 수 없었지만 곤지암스키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 2023. 12. 19.
인왕산(23.12. 9) 산행 & 세검정, 석파랑, 하림각 【인왕산 산행(2023. 12. 9일 토요일)】 인왕산(338m)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동쪽 산허리에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인왕산은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세종 때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인왕산(仁旺山)이라 하였으나, 1995년 본래 지명인 인왕산(仁王山)으로 환원되었다. 경복궁 왼쪽에 자리한 인왕산은 예로부터 황제가 태어날 명당이 있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돌았다. 도성의 풍경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