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273 천보산(24.5.25) 산행 건강셀프등산회 제938차 산행은 의정부 천보산이 추진되었다. 날씨는 어느덧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에는 좋았다. 산행은 1호선 녹양역 ~ 하동촌(산행 기점) ~ 천보산 봉화정사 ~ 천보산 1보루 ~ 소림사 ~ 천보산 정상 (천보산 2보루) ~ 탑고개 ~ (의정부 금오동) 파스텔아파트로 추진하였다. 가는 도중에 지난주 산행을 하였던 도봉산과 불곡산을 비롯하여 북한산과 수락산도 볼 수 있었다. 산은 야트막 하지만 조망만은 멋졌으며, 오늘밤 지리산 산행을 떠나야 함에 따라 가벼운 산행으로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산행 후 부대찌개 거리에서 부대찌개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천보산 정상..의정부 천보산(336.8m)은 양주시와 포천시의 경계가 되는 산줄기 중앙에 솟아 있는데.. 2024. 5. 29. 예빈산(24. 5. 4) 예빈산(590m)은 예전부터 치고 오르는 거리가 짧고, 정상부의 헬기장도 넓어 백패킹 장소로 사랑을 받았었다. 최근 들어서는 캠핑 열풍이 거세지며 이른바 ‘퇴근박(퇴근 후 즐기는 백패킹) 성지’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러한 접근성 때문에 평일이라도 오전에 수업이 끝나는 대학생, 반차를 낸 직장인이라면 가볍게 올라 호젓하게 일몰과 야경을 즐긴 뒤늦지 않게 귀가할 수 있는 산행지다. 또한 예빈산은 사진작가들에게 24시간 사랑을 받는 사진 명소다. 아침에는 두물머리의 물안개와 운해, 일출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룬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낮에는 시원한 파노라마 전망을 담을 수 있으며, 저녁에는 일몰과 눈부신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언제 올라도.. 2024. 5. 6. 대모산 ~ 구룡산 맨발산행(24. 4. 26) 건강셀프등산회 제933차 산행은 다들 바쁜 개인 일정을 고려 금욜 맨발의 성지인 대모산 ~ 구룡산 맨발 산행을 하였다. 산행은 대모산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산 정상 ~ 대모산입구역의 원점산행으로 추진하였다. 요즘 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양재천에도 영동 6교 ~ 영동 4교까지 .. 2024. 4. 30. 김포 가현산(24. 4.4) 진달래 산행 【김포 가현산 산행(2024. 4. 4일 목요일)】 가현산은 김포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천 서구와 김포시 양촌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215m로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남정맥의 한 구간이다. 가현산 정상에 서면 동으로는 서울남산, 서쪽은 서해바다와 강화 섬, 북으로는 한강과 김포평야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산이다. 가현산은 고려시대 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고 불려 오다가 칡이 번성하다 하여 갈현산 이라고도 불렸고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돗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감상하면서 거문고를 타며서 노래를 불렀다 하여 가현산(歌絃山)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는데 그 시절에 이산 아래 해안 일대에서 많이나는 약쑥을 중.. 2024. 4. 12. 원미산 진달래 축제 산행(23. 3. 30) 원미산 진달래.. 응봉산 산행을 마치고 진달래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원미동으로 이동을 하여 진달래도 보고 원미산 산행도 하였다. 금년 진달래 축제는 24회로 3,30 ~ 3,31 이틀간 열리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를 보고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내려 오고 있었으며, 축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진달래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산행은 부천종합운동장역 ~ 원미산 정상 ~ 소사역으로 진행하였으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원미산 장상인증.. 소사역으로 진행합니다.. 개나리도 피어 있고.. 제비꽃.. 영산홍단지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네요.. 2024. 4. 3. 응봉산 개나리 산행(24. 3.30) 【응봉산】 중랑천 줄기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응봉산은 높이 95m의 야트막한 산이다. 모양새가 매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응봉鷹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 들어 도시 개발로 인해 산자락이 이리저리 깎인 지금은 맹금의 형세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개발 이후 산자락의 모래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기 시작한 약 20만 그루의 개나리가 이제는 응봉산의 상징이 되어 일명 ‘개나리 동산’으로 불린다. 서울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메신저다.(출처 : 월간 산 22년 4월호) 개나리 너머로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건강셀프등산회 제929차 산행으로 개나리가 활짝 핀 응봉산이 추진되었다. 응봉산은 개나리의 상징인 산으로 매년 이 맘 때면 개인적으로 찾는 산인데 이번.. 2024. 4. 2. 용인(화성) 무봉산(24.3.23) & 만의사 건강셀프등산회 제926차 산행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용인 무봉산이 추진되어 5명이 함께하였다. 산행은 만의사 주차장 ~ 99고개 ~ 정상 ~ 만의사 주차장 원점회귀로 진행하였다. 만의사에 주차를 한 후 약 20분에 걸쳐 무봉산 시작점에 자리 잡은 사찰 만의사를 둘러본 후 산행을 시작하였다. 만의사에서는 수양매화가 피시 시작하고 있었고, 산에는 진달래도 피어 있었다. 일주일 전 남녘땅 광양에서 매화를 보면서 봄 마중을 하였는데 봄은 어느덧 북상을 하여 이곳 동탄에는 진달래도 피게 하였다. 산행은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평이했다. 봉황이 두 날개를 펼쳐 춤을 추는 듯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무봉산(舞鳳山) 정상.. 【용인 무봉산 산행(2024. 3. 23일 토요일)】 .. 2024. 3. 25. 청계산(24. 3. 9) 백대명산 15위 건강셀프등산회 제924차 산행은 근교산행인 청계산이 추진되었다. 3월 들어 주말마다 영하권의 날씨로 다소 쌀쌀한 가운데 산행이 진행되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것을 볼 수 있어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산행은 개나리골 산림욕장 ~ 옥녀봉 ~ 매봉 ~ 혈읍재 ~ 마왕굴 ~ 이수봉 ~ 옛골로 진행하였다. 협읍재에서 마왕굴로 가는 음지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었지만 양지쪽은 눈이 녹아 질퍽거리기 시작하였으며, 금년에 내린 폭설의 영향인지 많은 소나무들이 쓰러져 있는 안타까운 현장을 볼 수 있었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청계산에서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청계산 정상 역할을 하고 있는 매봉.. 【청계산 산행(2024. 3. 9일)】 백대 명산 15위 청계산(618m.. 2024. 3. 11. 이전 1 2 3 4 5 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