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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일반산 산행기/서울,경기75

강화 성덕산 ~ 저담산 ~ 별악봉 산행(21. 9. 18) 건강셀프등산회 제777차 산행은강화의 가장 북쪽에 있는 성덕산 ~ 저담산 ~ 별악봉 산행이 추진되었으며, 강 건너 북녘땅 송악산을 볼 수 있었다. 강화 들녘은 어느새 황금들판으로 변하고 있었으며, 하늘이 너무 맑아 북녘땅이 눈앞에 있는 것 같았다. 전망대에서 본 북녘땅 송악산과 마을.. 산행 추진 : 양사면사무소~ 성덕산 ~ 성덕산 쉼터~ 저담산 ~ 별악봉 ~ 평화전망대 산행 들머리인 양사면 사무소.. 숲이 싱그럽습니다.. 세 조각의 바위로 되어 있는 선녀바위.. 장군바위에서 본 조망으로 별립산(아래)이 보입니다.. 성덕산 정상 인증.. 정자와 테이블, 운동 기구가 있고 소나무가 멋진 성덕산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쌍으로 되어 있는 두꺼비 바위.. 각종 잡버섯들이 지천입니다.. 저담산으로 진행합니.. 2021. 10. 12.
인왕산 ~ 북악산(21. 9. 4) 연계산행 【인왕산 ~ 북악산 연계 산행(2021. 9. 4일 토요일)】 인왕산(338m)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동쪽 산허리에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인왕산은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세종 때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인왕산(仁旺山)이라 하였으나, 1995년 본래 지명인 인왕산(仁王山)으로 환원되었다. 경복궁 왼쪽에 자리한 인왕산은 예로부터 황제가 태어날 명당이 있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돌았다. 도성의 풍경 가운데 .. 2021. 10. 2.
덕산 ~ 국수산 산행(21. 8. 8) 건강셀프등산회 제780차 산행은 강화 덕산, 국수산이 추진되었다. 어제 진강산 산행을 한 후이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산행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열정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덕산과 국수산은 비록 산은 낮으나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산이었다. 외포리로 하산을 한 후 외포리 수산시장을 둘러보니 코로나 19의 영향 탓인지 예전의 명성과는 달리 가계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산행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삼별초항쟁비를 둘러보고, 숙소 가는 길에 있는 부근리 점골 고인돌도 살펴보았다. 국수산 정상.. 강화별장에서 일출을 보고.. 별장 텃밭에는 토마토와 가지가 달려있고.. 산행 추진 : 곶창굿당집 ~ 덕산(망산 봉수대) ~ 국수산 ~ 강화나들길 16코스길 ~ 강화 유스호스텔 ~ 외포항 덕산 .. 2021. 8. 19.
진강산(21. 8. 7) 추억을 찾아서.. 건강셀프등산회 제769차 산행은 강화에서 네번재로 높은 진강산이 추진되어 고려왕릉을 탐방한 후. 진강산 산행을 하면서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었다. 그동안 진강산 산행을 2회에 걸쳐하였으나 항상 해무로 인하여 조망이 시원치 않았으나 이번 산행에는 제대로 조망을 볼 수 있었다. 폭염과 바람이 없어 산행이 결코 쉽지 만은 않았지만 산행 간 산객을 만나지 않아 여유롭고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산행을 마치고 장화리로 이동을 하여 멋진 일몰도 보고 숙소에서 만찬을 즐기니 이 보다 더한 즐거움이 어디 있으랴.. 진강산 정상.. 산행 추진 : 가릉주차장 ~ 진강산 ~ 삼흥리 노랑새고개 정거장(송화 펜션 앞) ~ 가릉 주차장 가릉과 능내리석실분을 잠시 둘러보고.. 강화나들길 4코스와 연결됩니다.. 가릉과.. 2021. 8. 12.
경기 광주 관산(21. 7.24) 【경기 광주 관산 21. 7. 24 토요일】 관산(冠山 555.8m)은 나즈막한 산이지만 능선과 계곡 할 것 없이 완전히 하늘을 가린 참나무 숲과 머루 덩굴, 다래덩굴이 대단하다. 녹음기에는 짙은 녹음과 잡목으로 자칫 길을 잘못 들기 쉬운 산이다. 또한 이 세산은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산을 오래 다닌 산군들은 한 번쯤은 찾아본 경험들이 있는 산이기도 할 만큼 인적이 드물어 호젓하고 가을이면 낙엽이 무릎까지 빠지기도 하며 조용한 산행을 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한다. 양자산(楊子山 709.5m), 앵자봉(鶯子峰 670.2m), 관산(冠山 555.8m)이 북에서부터 남으로 능선으로 이어져 통상 이 세 산을 연결하여 종주하는 경우도 많다. 수도권에서 별로 멀지 않아 가족단위 또는 산악회가 많이 찾는 곳이다. 관.. 2021. 8. 2.
강화 고려산(21. 5.16 일) 고인돌을 찾아서 【고려산 산행(2021. 5. 21, 일요일)】 고려산(高麗山/ 436m)은 인천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 등 4개 읍·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강화 최고의 낙조 포인트로 해거름에 적석사 뒤편의 낙조봉(315m)에 서면 석모도 앞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는데 강화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고려산은 비록 큰 산은 아니지만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장관을 이루는 산이며, 4월 중순 고려산 정상에서 능선 북사면을 따라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 특히 낙조봉까지 4킬로미터 20여 만평의 산 능선과 비탈에 연분홍 물감을 풀어놓기라도 한 듯 천지가 진달래 바다를 이루며, 낙조봉과 그 서릉상의 진달래 빛도 상봉 일대의 그것에 못지않다. 고려산은 고리산이라고도 불려지며, 마.. 2021. 6. 16.
해명산 ~ 낙가산 ~ 상봉산 (21. 5.15) 【해명산 ~ 상봉산 산행(2021. 5. 15일 토요일)】 석모도(席毛島)는 인천시 강화군 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멋진 바다 조망을 볼 수 있는 수도권의 섬 산행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는 섬으로 1895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교동군에 소속돼 삼산면이라 불리게 됐고 1910년 강화군에 편입됐다. 삼산면이란 명칭은 석모도에 있는 명산인 해명산(327m)·상봉산(316m)·상주산(264m) 등의 봉우리가 한자의 산자(山字) 모양을 이루고 있는 데서 유래됐다. 석모도 산행은 해명산에서 시작해 낙가산이나 상봉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서해바다와 야트막한 산봉들이 운집한 강화도를 조망하며 갈 수 있어 인기가 있다. 해명산 ~ 낙가산 ~ 상봉산 종주산행은 대개 전득이고개에.. 2021. 6. 14.
안성 죽주산성 & 비봉산(21. 5. 1) 죽주산성 &비봉산 산행【(21. 5. 1일(토)】 죽주산성(竹州山城)은 1236년(고종 23) 죽주 방호별감 송문주가 몽골군과 15일간 전투를 펼쳐서 승리한 곳이다. 이는 6차에 걸친 몽골 침입에서 고려가 승리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에도 한양으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어 지속적으로 산성을 보수하여 활용하였다. 국난극복의 성지로 알려져 산성에 대한 정비가 추진되었고 그 과정에서 2001년부터 발굴조사도 연차적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죽주산성은 내성, 중성, 외성 등 3중 성벽으로 구조로 밝혀졌다. 내성은 조선시대, 중성은 신라시대, 외성은 고려시대 등 축조시기도 규명되었다. 전체 둘레는 약 1688m이고 원래 높이는 6∼8m(내성 및 복원 성벽은 2.5m 내외) 정도이다. 죽주산성..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