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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484

양재천 낙조(23.11.19) 오늘 양재천은 억새와 어우러진 멋진 낙조가 펼쳐져 있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억새와 어우러진 양재천의 일몰이 황홀하게 다가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지 해가 둥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도 양재천도 서서히 붉은 기운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억새와 갈대도 공존하고.. 청계산 너머로 일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재천도 낙조로 붉게 물들어 갑니다.. 빌딩과 둥근 해, 그리고 갈대의 어울림.. 너무 예쁘네요.. 이제 일몰이 마무리되고 있네요.. 2023. 11. 21.
올림픽공원 9경 탐방(23.11.18) 계절은 아직 가을이지만 이미 가을은 저만치 달려가고 날씨는 영하의 강추위를 달리는 날 산행 대신 몽촌토성길을 걸으면서 올림픽공원 9경도 돌아보고 떠나가는 가을도 달래본다. 몽촌토성역에서 나오면 만나는 올림픽공원 9경 중 1경인 평화의 문과 꺼지지 않는 불.. 오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가 펼쳐질 것이라 한다.. 올림픽 경기에 참석한 국가들의 국기가 계양되고 있고.. 펜신 경기장 부근에 있는 올림픽 9경 중 2경인 엄지 손가락.. 【엄지손가락】 엄지손가락은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Cesar Baldaccini(세자르 발다치니)의 작품으로 올림픽공원에 있는 것은 6m 높이로 프랑스에서 청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청동 재료비만 1억 3천만 원 소요되었고, 1988.3.1. 프랑스 로망디에서 서.. 2023. 11. 20.
수원 화성 행궁(23.11.11) 탐방 【수원 화성 행궁】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화성행궁의 규모는 전체 557칸으로 다른 행궁에 비해 현저히 크며 정조 20년(1796) 화성 축조와 함께 지어졌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에 행차할 때 머물기 위한 처소로 마련된 것이지만 평상시에는 수원부 치소로 사용되었다. 행궁은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약간 긴 장방형이며 동향으로 배치되었다. 정면 중앙에는 약간 안으로 들여 정문인 신풍루(新豊樓)가 있고 중축 선상에 내삼문인 좌익문(左翊門)과 중양문(重陽門)이 있으며 정당인 봉수당(奉壽堂)이 가장 안쪽에 배치되었다. 봉수당 서북쪽으로는 모서리끼리 연결된.. 2023. 11. 13.
남산한옥마을(23.10.26) & 남산 둘레길 깊어가는 가을 남산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남산둘레길을 걷다.. 남산한옥마을의 천우각.. 남산골한옥마을 1998년 조성된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 북측 옛 수도방위사령부 부지 총 79,934m²(24,180평)에 한옥 5동, 전통공예관, 천우각, 전통정원, 서울남산국악당, 새천년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번화한 도심 한 가운데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산 자락을 따라 전통조경 양식으로 조성된 계곡과 정자, 각종 화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통정원 가장 높은 곳에는 서울정도 600년을 기념하고 400년 후 서울정도 천년을 기대하며 1994년 당대의 기억을 매설한 서울천년타입캡슐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옛 가옥을 복.. 2023. 11. 3.
서울식물원(23.10.21) 탐방 개화산 산행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관람합니다..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소재한 식물원. 서울 시내에서 세계 12곳의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다. 2007년 국제현상공모를 추진하기 시작한 이래, 2018년 10월 임시 개방했고 2019년 5월 1일 정식 개원했다. 크기는 약 50만 4000㎡이며, 식물 3,100종을 보유하고 있다. 내부는 열린 숲·주제원·호수원·습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으며,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멸.. 2023. 11. 2.
경복궁 탐방(23. 10. 18)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었다.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 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인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2023. 10. 27.
북촌 탐방(23.10.18)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돌담 안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한민족의 전통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생활문화의 집약체'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왕족들의 고급 문화를 보여준다면 국립민속박물관은 역사책이 다루지 않는 서민들의 생활을 집중 조명한다. 세 개의 상설전시장을 둘러보고 나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한눈에 그려볼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상설 운영되는 어린이박물관과 1970년대를 재현한 추억의 거리도 마련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진 야외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장승동산'과 '효자각', '오촌댁', '전통문화배움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하면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국립.. 2023. 10. 26.
수원화성(23.9.29) & 한옥기술 전시관 탐방 화서문의 아름다운 모습.. 【수원 화성(2023. 9. 29일 금요일)】 경기도의 수부(首部) 도시 수원은 조선 제22대 정조 대왕이 생부인 장헌세자(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웅대한 개혁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운 계획된 신도시로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園寢·왕세자의 산소)을 경기 양주 배봉산에서 지금의 수원 화산으로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조선시대 최고 성곽기술이 녹아 있다. 도심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97년 등재)인 화성(華城. 사적 제3호)이 팔달산을 중심으로 5.7㎞ (면적 37만1145㎡/약 11만 2400평)에 걸쳐 펼쳐져 있는데, 정약용 등 당대 최고 지식인들과의 협업 속에서 완성한 것이다. 화성은 화기 공격과 방어에 대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과학적.. 2023.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