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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525

겨울 한강(25. 1. 2)스케치 25년 새해 한강에 나가보니 강바다가 차가운데도 불구하고 수상스포츠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강바람에 수상스포츠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바람이 조금 있어 제대로 된 투영은 볼 수 없습니다..잠실대교와 롯데타워..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있네요..겨울에 수상스포츠를 하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차가운 강물에 입수를 하고.. 2025. 1. 5.
강남 삼성 해맞이공원 일출(25. 1. 1) 금년 새해 해맞이는 강남 청담동 삼성 해맞이공원에서 보기 위하여 전날 위치를 확인하고 당일날 아침 7시경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하여 삼성 해맞이공원에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작년 연말 무안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유명을 달리한 사고의 여파로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새해 일출을 보면서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보았다. 구름이 많이 끼어 일출은 보지 못하고 붉은 기운만 느껴봅니다..삼성 해맞이 공원은 청담대교 남단, 서울봉은초등학교와 봉은중학교 사이에 있는 야트막한 언덕으로 청담역 1번출구에서 약 400m 정도 가면 나온다. 이곳에서는 앞쪽으로 아차산, 롯데월드, 잠실 종합운동장 등과 함께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작.. 2025. 1. 2.
현충사 & 도고온천 방문(24.12.11) 국방동우회 24년 마무리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있는 아산 현충사 방문과 도고온천을 추진하였다.【현충사顯忠祠 】 사적 제155호임진왜란 때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순국한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1704년(숙종 30) 아산의 지방 유생들이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사당건립을 상소함에 따라 1706년에 건립했으며, 그 이듬해 '현충사'로 사액되었다. 1865년(고종 2)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이후 황폐화되었다가, 1932년 6월 이충무공유적보존회와 동아일보사가 성금을 모아 중건하여 영정을 봉안했다. 1962년 3월 1일 충청남도에서 경내를 확장하고, 유물전시관을 신축했다. 1967년 3월 18일 현충사를 사적 제155호로 지정했고, 이때 보호구역의 면적은 10만 6.. 2024. 12. 12.
동구릉 탐방(24.12. 5) 동구릉을 찾아 조선 태조 이성계, 영조대왕의 능 등을 둘러보았다. 능에 가기 전 장자호수공원에 있는 청국장 맛집으로 알려진 '토평 메주콩'이란 가게를 들러 고등어 정식, 돼지 떡갈비 정식을 먹었는데 청국장은 식사와 함께 나왔으며, 막걸리도 1시간 무한리필로 그냥 나왔다. 고등어는 조금 딱딱한 것이 별로였으나 돼지 떡갈비는 괜찮은 것 같았다. 식사를 하고 동구릉역으로 이동을 하여 약 2시간에 걸쳐 동구릉을 둘러보았다. 동구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이끈 최고령 영조, 조선에서 가장 무능 한 왕 중의 한 사람인 선조 릉 등이 있는 곳으로 선조 릉을 제외 한 나머지 능을 둘러보았다.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으로 능에는 억새가 있습니다..장자호수공원에 있는 청국장 맛집으로 알려진 .. 2024. 12. 9.
남한산성 & 행궁 설경(24.11.28) 전날보다 더 많은 폭설이 내려 남한산의 설경을 보러 갔다. '22년. 3월 갑자기 봄눈이 내려 남한산의 설경을 본 이후 오늘 설경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남문으로 올라가니 눈이 많이 와서 탐방로를 임시폐쇄 했다고 한다. 남문 위에 올라가 잠시 경치를 구경한 후 행궁을 보러 갔으나 행궁 역시 문을 닫아 내부는 볼 수 없어 외부만 둘러보고 하산을 하였다. 비록 남한산 종주는 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었음에 만족을 할 수 있었다..  눈으로 덮혀 있는 남한산성 남문의 모습..아파트에서 본모습으로 개원중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 많이 나와 눈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남문유원지에서 남문으로 올라갑니다..온 세상이 폭설로 인하여 소나무에 눈이 쌓인 것이 마치 한라.. 2024. 12. 5.
올림픽공원 & 몽촌토성 설경(24.11.27) 서울에 기상 관측 이래 11월 중 가장 큰 눈이 내린 날 양재천, 서울숲 설경을 본 후 내친김에 올림픽공원 설경도 보러 갔다. 사실 서울에 눈이 내려도 이번과 같은 폭설이 아니면 좋은 설경을 볼 수 없기에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갔다.이번에 가지 않았으면 많이 아쉬워 했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올림픽공원 7경인 88 호수의 설경..올림픽공원 1경인 세계 평화의 문 /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 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 올림픽공원 9경 중 3경인 몽촌해자로 내려가는 길에서 본 단풍나무..몽촌해자 반대편에 있는 호수..눈 덮힌 멋진 소나무..나뭇잎 하나도 없는 나목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 새로운 나무를 보는 것 같습니다..단풍색이 너무 곱습니다..산수유 나무에는 열매가 그대로 달려 있.. 2024. 11. 29.
서울숲 설경(24.11.27) 수도권 폭설에 양재천 설경을 본 후 서울숲 설경을 보러 갔다.서울숲도 양재천과 마찬가지로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 좋았다. 폭설이 내린 서울숲 전경입니다.. 【서울숲】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 "서울숲" 개원 이전까지는 뚝섬은 생성과 변천을 거듭해 오면서 임금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최초의 상수원수원지로, 골프장으로, 경마장, 체육공원 등으로 활용되어 왔다. 현재 "서울숲"은 18만 평 규모의 5개 테마공원으로서, 동북부 주민은 물론, 1,100만 서울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2024. 11. 28.
양재천 설경(24.11.27) 나흘 전(11.23일)만 해도 가을 만추를 보았는데 이른 폭설이 수도권에 내려 아침 일찍 양재천 설경을 보러 갔다. 서울에 기상 관측 이래 11월 중 가장 큰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는 27일 오전 8시 기준 눈이 16.5㎝ 쌓였다.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7년 만에 최고 적설량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1972년 11월 28일의 12.4㎝였다. 11월에 설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은데 덕분에 멋진 설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밀미리 다리에서 본 모습으로 멀리 롯데 타워가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이른 새벽인데도 아침 운동 하러 나오신 분들이 보입니다..양재천은 잠잠합니다..밤새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오늘입니다..눈이..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