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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485

경의선 숲길(24. 5. 1) 트레킹 경의선 숲길(Gyeongui Line Forest Park) 경의선숲길은 수도권전철 경의선 및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하 약 10~20m 아래에 경의선을 복선으로 건설하고, 그보다 더 아래인 지하 약 30~40m에 공항철도를 건설하여, 공원부지를 마련하였다. 철도부지의 소유권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특별시 측은 무상으로 공원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그동안 지역 단절 요소였던 철길이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경의선숲길은 총면적 약 101,668 m2 / 총연장 6.3 km, 폭 10~60m의 선형 공원이다. 2005년부터 이 지역에 있던 지상 철도인 용산선을 지하화하면서 좁고 긴 부지가 남게 되었고, 이를 공원으로 만.. 2024. 5. 2.
백아도 일출(24. 4.18) 백아도 2일째 아침에도 약간의 안개가 있어 일출을 볼 수 있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선착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산착장에 도착하니 동녘하늘이 조금 붉은 기가 있어 잘하면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졌다, 잠시 후 제일 뒤편 섬의 봉우리 사이로 해가 떠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공기가 무거워서 그런지 색은 붉은 끼가 덜하지만 해가 퍼지지 않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일출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암봉이 있는 곳으로 가 보니 그곳이 일출포인터였다. 기차바위와 암봉과 어우러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인데 해가 떠 오른 후 찾아 아쉬웠다. 기회가 되어 다시 한번 찾아온다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면서 오늘 하루를 희망차게 시작한다.. 멋진 일출을 봅니.. 2024. 4. 26.
서울숲(24. 4. 7) 봄날 나들이 봄날 그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숲을 가다.. 수선화와 벚꽃이 활짝 필 때 튤립은 꽃봉오리를 맺고, 튤립이 활짝 필 때 수산화와 벚꽃은 지고 철쭉이 꽃봉오리를 맺고 철쭉이 활짝 필 때는 튤립도 질 수밖에 없는 세상의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의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겠지요.. 봄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가슴 아리지만 봄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봄날 가기 전에 즐기는 것이 최고겠지요.. 주말에 서울숲에 가니 수선화와 벚꽃은 만발하였으나 튤립은 이제 피어나고 있었다..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 2024. 4. 18.
양재천 야간 벚꽃(24.4. 6)의 화려함에 취하다 양재천 야간 벚꽃을 잠시 둘러보았는데 장관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수양벚꽃 있는데도 조명이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 점이 아쉬웠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했다. 이곳에서부터 조명이 있습니다.. 밀미리 다리는 계속해서 조명이 바뀝니다.. 붉은 조명을 받은 만개한 벚꽃들이 화사합니다.. 밤 벚꽃이 낮에 본 벚꽃보다 더 예쁜것 같습니다.. 타워팰리스와 멀리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이곳(밀미리 다리 위)의 조명이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조명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드네요.. 5월 이후 장미로 덮히는 장미터널이 황금색이고 그 뒤로 만개한 벚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곳은 흰색 불빛입니다.. 벚꽃 조각전이 열리는 곳입니다.. 조덕래의 '대지의 기억 - 큰 뿔 사슴'으로 만물이 .. 2024. 4. 14.
봉화산 둘레길(24. 4. 3) & 중곡동 어린이대공원 국방동우회 등산팀에서 소나무 숲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봉화산 둘레길을 걸었다. 트레킹은 봉화산역 4번 출구에서 옹기테마공원을 끼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원점회귀 추진하였다. 진달래, 개나리들이 활짝 피어 있는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여유롭게 봄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었다. 트레킹을 마치고 한동길 감자탕 가게에서 감자탕 & 막걸리 한 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간 적 여유가 있어 중곡동 어린이대공원을 들러 보니 벚꽃이 만개했으며, 개나리 목련등도 활짝 피어 봄 나들이 온 시민들을 반겨주더군요.. 산행 들머리인 옹기테마공원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트레킹 진행 : 옹기테마공원에서 신내공원 다목적체육관을 지나 시계반대방향으로 원점회귀 약 2시간 걸었다.. 우측에 옹기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신내공.. 2024. 4. 10.
양재천 벚꽃 등축제/야외조각전(24.4.2) 영동 1교 ~ 영동 2교 사이에서 벚꽃 등 축제와 야외 조각전이 열려 있습니다.. 26개의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전용환의 '순환 속 변형'으로 단백질 구조를 모티브로 조형한 작품입니다.. 정대현의 '코스모스'는 하늘에서 세상을, 우주를 바라보는 작가 내면을 표현 한 작품입니다.. 전신덕의 'WAIT'는 미래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일의 '봄바람'은 희망과 따스함을 담으려고 했다네요.. 조진규의 '깃털뽀쪽씨`24'.. 이송준의 '비탈길의 호박'은 흔한 일상의 귀중함을 표현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길의 'Contact'는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인 조각재료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김재호의 설레임은 희망, 자연, 사.. 2024. 4. 9.
양재천 벚꽃(24.4.2) 금년은 벚꽃이 전년보다 약 1주 늦게 개화를 하고, 양재천의 경우에도 벚꽃 개화가 조금 늦은 것 같지만 볼만 한 것이 2~3일 지나면 만개할 것 같았다. 양재천의 벚꽃은 수양벚꽃이 많이 있어 다른 곳의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으니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함 찾아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재천 벚꽃은 2~3일 지나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양재천 수영벚꽃으로 길 반대쪽에서 당겨 잡은 모습들 입니다.. 양재천 벚꽃은 영동 3교에서 영동 2교 사이에 수양 벚꽃이 있고 현재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분홍색의 수양 벚꽃도 있고.. 개나리도 활짝 피어 있고.. 영동 3교와 2교 사이에 있는 밀미리 다리에서 본 모습.. 서초 지역의 벚꽃은 일반 벚꽃입니다.. 서초동 영동 1교 쪽에는 조각들이 전시되.. 2024. 4. 7.
변산 닭이봉과 채석강(24. 3.27) 고군산 장자도 ~ 대장도 ~ 선유도 트레킹을 마치고 닭이봉 전망대를 거쳐 변산 마실길 3코스가 끝나는 지점인 채석강이 있는 격포항을 찾았다. 격포항에서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격포방파제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항구의 풍광도 볼 수 있다. 격포항에서 위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있으므로 함께 다녀와도 좋다. 닭이봉 전망대로 좌측에서 두 번째 나무는 연리지입니다.. 닭이봉 전망대에서 본 격포항으로 해무로 희미합니다.. 닭이봉 전망대 앞에 있는 연리지(21. 8월 사진).. 아래 사진들은 '18년 변산 마실길 3코스 걸을 때 사진들로 닭이봉 전망대입니다.. 격포해수욕장, 수성당, 하섬, 고군산 군도 등이 보이고.. 격포항 입니다.. 뒤쪽에서 본 닭이봉 전망대.. 닭이봉 전망대를 둘러본 후 격포항으로 내.. 202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