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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풍경(축제, 볼거리 등)485

서울숲 봄날 황홀함 속으로(23. 4.3/ 4.9일) 봄날 그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숲을 가다.. 수선화와 벚꽃이 활짝 필 때 튤립은 꽃봉오리를 맺고, 튤립이 활짝 필 때 수산화와 벚꽃은 지고 철쭉이 꽃봉오리를 맺고 철쭉이 활짝 필 때는 튤립도 질 수밖에 없는 세상의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의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이겠지요.. 봄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가슴 아리지만 봄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봄날 가기 전에 즐기는 것이 최고겠지요.. 튤립이 활짝 피기 전의 모습..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 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 "서울숲" 개원 이전까지는 뚝섬은 생성.. 2023. 4. 28.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23. 4.15)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 축제(4,1일), 도당산 벚꽃 축제(4.8~9일)에 이어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4.15일)까지 봄이 되면 보름동안 화사한 꽃 축제가 열려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난주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가려다 여의치 않아 이번에 들러보니 복숭아꽃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원미산 ~ 춘덕산 산행 전에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에 잠시 들러 구경을 하고 산행 후 복숭아꽃 축제 현장을 다시 찾았다. 산행 도중 비가 조금 내려 산행 후에 들렀던 복숭아꽃 축제 현장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꽃들도 빗방울을 머금어 꽃들이 더욱 선명하였으며, 물방울을 모금은 복숭아꽃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복숭아꽃 축제가 열리고.. 도로가에는 개량 복숭아꽃이 붉게 피어 있고.. 춘덕산 복숭아꽃 동산에서 축제가.. 2023. 4. 20.
과천대공원(23. 2.22) 23년도 국방동우회 등산모임의 첫번째 트레킹을 과천대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인지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고 당초 산림욕장을 걸으려고 했으나 작년 수해피해로 통제되어 호수 주변을 걸었다. 트레킹 후 오리주물럭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2023. 4. 16.
단양 구경시장(23. 2. 28) 단양팔경(丹陽八景)에 이은 9번째 명소 ‘단양구경(九景)시장’을 들러봅니다.. 【단양 구경시장】 1, 6일장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다. 어느 장터에서나 각종 농·수산물, 생활필수품, 공산품 등이 장사진을 이루지만, 시골 노인들이 손수 기른 채소나 콩, 소백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이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큰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옛날 생활용품(참빛, 빗자루, 망태기 등)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인데 갓 따온 옥수수가 하얀 김을 내며 익어가고, 시골 아낙네의 넉넉한 인심처럼 널찍한 부침개와 막걸리, 흑마늘닭강정, 능이오리백숙 등 장터를 구경 나온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각종 먹거리가 장터 골목을 따라 펼쳐져 있다. 특히 직접 달인 .. 2023. 4. 8.
단양강 잔도길(23. 2. 28) 잔도 길 위에 만천하 스카이 워크가 굽어보고 있습니다.. 【단양강 잔도】 21_22 한국관광 100선 총길이 1.2km의 단양강 잔도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레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다. 인근의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잔도길 입구에서 노부부가 길쭉이 찹쌀 호떡(2,000원)을 파는데 맛이 좋습니다.. 부부는 말씀도 재밌게 하시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것 같더군요.. 잔도길 끝지점에는 요즘 핫.. 2023. 4. 7.
단양 8경 사인암 & 청련암(23. 2. 28) 청련암(사찰) & 사인암..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 *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당시 우탁은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을 지냈고 이후 그의 고향인 단양 땅으로 낙향하여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 이런 연유로 인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탁선생의 기념탑과 115년 된 보호수 소나무.. 정말 소나무가 운치가 있습니다.. 운선구곡 중 6곡인 사선대 로 7곡인 사인암 가기 전에 있다.. 다리를 건너가면 청련암(사찰)와 사인암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단양 8경 중 4경인 사인암(국가명승 4.. 2023. 4. 6.
남산의 봄(23. 3.30) 벚꽃이 일찍 피어 남산에 올라가 보니 이곳은 다음 주말 정도 되어야 벚꽃이 만개할 것 같았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으며, 남산제비꽃, 수선화, 개나리, 튤립 등 여러 꽃들이 피어 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4월 첫째 주말 경 남산에 올라가시면 멋진 벚꽃길을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동국대 역에서 출발하였으며, 장춘정입니다.. 수표교.. 제비꽃.. 벚꽃길.. 삼일 기념탑.. 수선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사이좋게 공존해 있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더군요.. 여기 벚꽃은 만발하였고.. 외국인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독서하는 여인,, 상의를 탈의 한 채로 달리기를 하네요.. 성곽과 공존하는 나무.. 남산타워.. 사랑의 자물쇠.. 전퉁문화 재현행사를 시작하려고 하.. 2023. 4. 1.
양재천 벚꽃(23. 3127) 금년은 벚꽃이 전년보다 약 2주 빨리 개화를 한 것 같았으며, 양재천의 경우에도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여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것 같았다. 양재천의 벚꽃은 수양벚꽃이 많이 있어 다른 곳의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이제 코로나 펜데믹과 거의 물러나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으니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함 찾아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5일 후인 3.31(금) 양재 시민의 숲 가는 길에서.. 202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