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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백운산 ~ 석화산(25. 3. 1) 【영종도 백운산】영종도는 원래 자연도(紫燕島)였다. 자줏빛제비, 즉 바다제비가 많이 산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에 ‘자연도에는 주위 25리에 국마 358필을 방목했고, 수군·목자·염부 등 30여 호 살고 있다’고 기록돼 있다. 1674년 숙종 원년에 공식 행정지명을 영종도로 지정한 뒤 지금에 이르고 있다.  풍수적으로는 거북이가 동쪽에 머리를 두고 서쪽에 꼬리를 둔 채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 한다. 육지로 올라오기 전 잠시 한숨을 돌리는 자세다. 영종도 정중앙에 우뚝 솟은 산이 있다. 백운산(白雲山·255.5m)이다. 그리 높지 않지만 섬 중앙에 자리 잡아 높게 보인다. 아침저녁으로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석양에 비치는 오색구름이 산봉우리에 머물 때면 선녀들이 내려와 약수를 마시고 놀고 간다 하여.. 2025. 3. 8.
국방동우회 등산팀 '25년 시산제(24. 2.26) '25년 국방동우회 등산팀의 시산제가 북한산 자락에서 거행되었다. 산행과 둘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증진하고 선, 후배 간의 끈끈한 정도 확인하는 등산팀, 올 한 해도 무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되길 기원하였다. 금년에는 둘레길은 물론 매달 한 번씩은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 명산 산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국방동우회 주관 행사인 황산, 삼청산 트레킹(3월), 울릉도, 독도(6월 계획) 탐방 등에도 등산팀에서 적극 협조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으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악인 선서를 하는 중..기자촌 배수지 앞에 있는 시산제 장소로 이동 중..서울둘레길 17코스에 있는 밥할머니교를 지나갑니다..밥할머니는 행주대첩 당시 여성의병대를 조직하여 병사들에게 밥도 지어주고 부상병들을 치료해 주었.. 2025. 3. 5.
도봉산 우이암(25.2.26) 대학 동기들과 한달에 한번 산행을 하는데 금년 2월에는 도봉산 우이암을 5명이 함께 하였다..우이암은 대학 다닐 때 그리고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을 할 때 지나 갔지만 정말 오랜만에 다시 산행을 하였다. 그동안 3명이 함께 했었는데 이번에 2명이 합류하여 더욱 알찬 산행이 되었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산행은 도봉산역 ~ 성불사 ~ 우이암 ~ 원통사 ~ 방학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아직 북서면에 눈이 녹지 않아 다소 미끄러운 구간이 있었지만 도봉산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도봉산 우이암..【우이암(牛耳岩)】우이암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2025. 3. 2.
양주 천보산 ~ 칠봉산(25. 2.22) 종주 산행 건강셀프등산회 제979차 산행은 '22.12월(855차) 다녀온 바 있는 양주 천보산 ~ 칠봉산 연계 산행이 추진되어 3명이 함께 하였다. 산행은 회암사지 터 ~ 회암사 ~ 천보산 ~ 칠봉산 ~ 지행역으로 진행하였다. 칠봉산 정상 인근 터에서 양주시를 바라보며 산중별미로 LA갈비와 한산소곡주 한잔을 하면서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천보산 정상..【천보산】천보산(423m)은 불곡산, 칠봉산 등과 함께 양주시를 대표하는 산이다. 양주시 북동편으로 펼쳐져 있는 산으로서 산 너머는 포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칠봉산으로 올라 칠봉산 망경단 암벽 전망대를 지나면 곧 천보산이다. 천보산으로 올랐다가 하산하여 양주 회암사지를 둘러보는 코스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특히 봄가을 산행 장소로.. 2025. 2. 27.
발왕산(25.2.20) 설경 산행 【발왕산 산행(2025. 2. 20일 목요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과 진부면, 강릉시 왕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발왕산(1,458m)은 태백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황병산· 박지산· 두루봉· 옥녀봉 등이 있으며, 용평스키장을 품고 있는 설원의 정취가 그득한 산으로 적설량이 많아 겨울 눈 산행에 좋다.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도 많아 위험이 따르므로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용평스키장이 붐비는 것에 비해 이산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고, 비교적 높은 산이지만 용평스키장의 표고가 1,049m여서 오르는데 어려움이 없다. 정상에 오르면 눈 덮인 고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일.. 2025. 2. 24.
북한산둘레길 9구간 마실길 ~ 8구간 구름정원길(25.2.15) 건강셀프등산회 제978차 산행은 북한산 둘레길 11(효자길) ~ 10(내시묘역길) ~ 9(마실길) ~ 8(구름정원길)을 걷었다.  산행은 사기막골 ~ 효자길 ~ 내시묘역길 ~ 마실길 ~ 은평한옥마을 ~ 구름정원길 ~ 구파발역까지 진행하였다. 이 코스는 산길과 도로길이 혼재되어 있어 걷기는 아주 수월하지만 곳곳에서 멋진 북한산의 경치를 볼 수 있어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어 좋은 길이다. 당초 9코스까지 걸으려다가 8코스 구름정원길이 지난번 걸었던 서울둘레길 17코스와 겹치기 때문에 8코스 구름정원길과 만나는 선림사에서 구파발역으로 하산을 하는 것으로 변경 추진하였다.  9코스 마실길의 한옥마을 뒤로 북한산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습니다..【북한산 둘레길 9코스 마실길】21개의 북한산 둘레길 중 9번째 구간인 .. 2025. 2. 22.
북한산 둘레길 11코스(효자길) ~ 10코스(내시묘역길) 건강셀프등산회 제978차 산행은 북한산 둘레길 11(효자길) ~ 10(내시묘역길) ~ 9(마실길)을 걷었다.  산행은 사기막골 ~ 효자길 ~ 내시묘역길 ~ 마실길 ~ 은평한옥마을 ~ 구름정원길 ~ 구파발역까지 진행하였다. 이 코스는 산길과 도로길이 혼재되어 있어 걷기는 아주 수월하지만 곳곳에서 멋진 북한산의 경치를 볼 수 있어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어 좋은 길이다..  북한산둘레길 10코스(내시묘역길) 조망처에서 본 북한산의 모습..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 2025. 2. 20.
용두암(25. 2. 8) 이호태우 해변을 둘러본 후 용두암에 들러 잠시 구경을 한 후 식사를 하고 렌터카를 반납한 후 서울로 돌아왔다. 2박 3일 간 한라산과 영실 윗세오름 산행을 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알차게 구경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만약 오늘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면 영실을 갈 수 있었을 테지만 아쉽지만 이번 여행은 이것으로 마무리한다. 용두암에 파도가 부딪치는 모습이 멋집니다..용두암과 용연..【용두암(龍頭巖)】용두암(龍頭巖)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위치한 바위로, 높이는 10m이다. 바위 모습이 용머리와 비슷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용두암 부근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지형이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용두암과 관련하여 여러.. 20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