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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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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2일차 (23. 7. 4 / 화) 소스트 ~ 타슈쿠르간 이동 중국 국경으로 많은 파키스탄 사람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2016. 7. 4 (화) 파키스탄 소스트 ~ 중국 타슈쿠르간으로 이동 12일 차 오늘은 중국으로 넘어간다. 아침부터 짐을 될 수 있는 한 간단히 꾸린 후 파키스탄 국경으로 출발하였다. 파키스탄 출입국관리를 통과하는데 제법 시간이 소요되었다. 첫 번째 짐검사 후 건강. 그리고 최종 출국도장을 찍어야 된다. 10:00 모든 일행의 확인이 끝났다. 10:15분 중국으로 출발하였다, 자연경관이 정말 아름다웠던 그리고 소박하고 친절했던 파키스탄과 이제 작별을 한다. 소스트의 멋진 설산들이 깨어납니다.. 10:58분 쿤자랍국리공원 입구에 도착하였다. 국립공원을 통과하는데 20달러(6000루피)를 지불해야 한다. 풀 한 포기 나무 한그루 없는 거대한 흙산은 .. 2023. 11. 22.
양재천 낙조(23.11.19) 오늘 양재천은 억새와 어우러진 멋진 낙조가 펼쳐져 있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억새와 어우러진 양재천의 일몰이 황홀하게 다가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지 해가 둥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도 양재천도 서서히 붉은 기운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억새와 갈대도 공존하고.. 청계산 너머로 일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재천도 낙조로 붉게 물들어 갑니다.. 빌딩과 둥근 해, 그리고 갈대의 어울림.. 너무 예쁘네요.. 이제 일몰이 마무리되고 있네요.. 2023. 11. 21.
올림픽공원 9경 탐방(23.11.18) 계절은 아직 가을이지만 이미 가을은 저만치 달려가고 날씨는 영하의 강추위를 달리는 날 산행 대신 몽촌토성길을 걸으면서 올림픽공원 9경도 돌아보고 떠나가는 가을도 달래본다. 몽촌토성역에서 나오면 만나는 올림픽공원 9경 중 1경인 평화의 문과 꺼지지 않는 불.. 오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가 펼쳐질 것이라 한다.. 올림픽 경기에 참석한 국가들의 국기가 계양되고 있고.. 펜신 경기장 부근에 있는 올림픽 9경 중 2경인 엄지 손가락.. 【엄지손가락】 엄지손가락은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Cesar Baldaccini(세자르 발다치니)의 작품으로 올림픽공원에 있는 것은 6m 높이로 프랑스에서 청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청동 재료비만 1억 3천만 원 소요되었고, 1988.3.1. 프랑스 로망디에서 서.. 2023. 11. 20.
바르셀로나 여행 5일차(22.11.19일/금) 콜럼버스 기념탑, 포트벨,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 콜롬버스 기념탑.. 바르셀로나 여행 5일 차 (22.11.19일/금) 바르셀로나를 며칠 있다 보면 카탈루냐 광장과 대성당은 몇 번이나 지나가게 된다. 오늘은 콜럼버스 기념탑을 보러 갔다. 그동안 바르셀로나의 왠만한 볼거리는 보았으며, 콜럼버스 기념탑을 보러 가는 길은 대성당을 지나가게 되어 다시 대성당 앞을 지나갔으며, 콜럼버스 기념탑을 본 후에 한국 마트인 올레마트 갔다. 숙소 가는 길에 다서 카탈루냐 광장을 지나가게 되었다.. 콜럼버스 기념탑은 60m 높이의 탑이다. 콜럼버스 기념탑은 탑의 주인인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기념해서 1888년 만국박람회 때 지은 것이다. 그러고 보면 만국박람회 때 개선문도 지었으니 그때만 해도 스페인의 국력은 대단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탑의 맨 꼭대기에는 콜럼버.. 2023. 11. 18.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1일차(23. 7. 3/월) 훈자 ~ 소스트 / 파수봉 / 파수빙하 파수콘의 아름다운 모습.. 중앙아시아 ~ 카라코롬 11일 차인 오늘은 위챗으로 중국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와이파이가 잘 되지 않아 쉽지 않았지만 시행착오 끝에 성공하고 아침을 먹었다. 08:55분 오늘의 목적지인 소스트를 향해서 출발한다. 훈자를 떠나면서 4일간 머물었던 훈자를 생각해 본다. 예전의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훈자는 배낭족의 로망이며, 사람들이 소박하고 친절한 곳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반드시 봐야 할 10곳 중에 하나라고 했을 정도로 훈자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 보고 싶은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뜨기 전 설산에 스며든 여명과 해가 뜬 후의 대조되는 모습.. 훈자를 둘러싼 해발고도 6000m이상의 설산들이 펼치는 경치는 세계 어디와 비교.. 2023. 11. 16.
수원 화성 트레킹(23.11.11) 【수원 화성(2023. 11. 11일 토요일)】 경기도의 수부(首部) 도시 수원은 조선 제22대 정조 대왕이 생부인 장헌세자(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웅대한 개혁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운 계획된 신도시로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園寢·왕세자의 산소)을 경기 양주 배봉산에서 지금의 수원 화산으로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조선시대 최고 성곽기술이 녹아 있다. 도심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97년 등재)인 화성(華城. 사적 제3호)이 팔달산을 중심으로 5.7㎞ (면적 37만1145㎡/약 11만 2400평)에 걸쳐 펼쳐져 있는데, 정약용 등 당대 최고 지식인들과의 협업 속에서 완성한 것이다. 화성은 화기 공격과 방어에 대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과학적인 설계로 축성된 성곽이다.. 2023. 11. 14.
수원 화성 행궁(23.11.11) 탐방 【수원 화성 행궁】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화성행궁의 규모는 전체 557칸으로 다른 행궁에 비해 현저히 크며 정조 20년(1796) 화성 축조와 함께 지어졌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에 행차할 때 머물기 위한 처소로 마련된 것이지만 평상시에는 수원부 치소로 사용되었다. 행궁은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약간 긴 장방형이며 동향으로 배치되었다. 정면 중앙에는 약간 안으로 들여 정문인 신풍루(新豊樓)가 있고 중축 선상에 내삼문인 좌익문(左翊門)과 중양문(重陽門)이 있으며 정당인 봉수당(奉壽堂)이 가장 안쪽에 배치되었다. 봉수당 서북쪽으로는 모서리끼리 연결된.. 2023. 11. 13.
바르셀로나 여행 4일차(22.11.17일/목) 몬세라트 수도원 & 산행, 그리고 몬주익 몬세라트 수도원.. 몬세라트 정상(1,276m).. 몬세라트(Montserrat) 톱니 모양의 산’을 뜻하는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해발 1,23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바위산이다. 카탈루냐의 수호성인인 ‘검은 마리아상’을 보관하고 있는 베네딕토 수도회의 수도원은 725m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스페인 가톨릭의 최고의 성지인만큼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가장 많은 영감을 얻은 장소답게 트래킹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몬세라트를 방문한다면 수도원뿐만 아니라 산 호안 전망대와 산타 코바 전망대도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도록 하자. 몬세라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여유롭..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