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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그 섬에 가고 싶다111

무의도둘레길(23. 3.29) 트레킹 실미도가 보이는데 지금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아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의도 트레킹 둘레길 코스.. 무의 트레킹둘레길로 진행합니다.. 홀아비꽃대가 지천에 깔려 있습니다.. 둘레길 2코스 해변으로 일부 갔다가 되돌아와서 데크길을 따라 둘레길 1코스(큰무리선착장)로 진행합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걸어가네요.. 큰무리선착장으로 이어지는 데크길.. 실미도를 배경으로.. 데크길에 있는 바위로 앞의 바위가 두꺼비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무의대교가 보이고.. 도둑게가 빈번하게 출몰한다고 합니다.. 파도치는 것을 보니 오늘 오후 들어 강풍이 분다는 일기예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무의대교.. 파도가 흰 포말을 보이며 바위에 산산이 부서지며 일생을 마무리합니다.. 잠진도(앞의 섬)에서 연결되는 무의.. 2023. 5. 24.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23. 3. 29) 【무의도】 인천 중구 용유동에 속한 무의도(舞衣島)는 그 외양이 마치 춤추는 무희의 모습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섬으로 들고나는 해안선이 주변의 작은 섬들과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다워 ‘서해의 알프스’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무의도는 풍광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천국의 계단'과 '칼잡이 오수정' 드라마 촬영세트장이 남아 있어 촬영지 투어를 겸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실미도' 촬영지이자 실제 북파공작원들이 지옥훈련을 받은 현장인 실미도가 무의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하루 두 차례 썰물 때 바닷길로 이어져 걸어서 오갈 수 있어 여행 겸해서 무의도를 찾는 이들의 수가 급증했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다리 개통 .. 2023. 5. 23.
소무의도(23. 4.29) 트레킹 건강셀프등산회 제 879차 산행은 장봉도 섬 트레킹이 계획되었으나 강풍에 따른 결항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의 소무의도, 무의도, 실미도 트레킹이 추진되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소무의도에는 주차할 공간이 여의치 않을 정도도 많은 차량이 주차해 있었고,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붐볐다.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를 따라 해안 절경을 둘러본 후 실미도를 들어가려고 했으나 입장료가 만만치 않아 무의도둘레길을 걸었다. 이곳도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와 같이 해변에 데크길이 조성되어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무의바다 누리길】 호룡곡산 산행시 광명항에서 길이 414m, 폭 3.8m의 아치형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소무의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2.5km 해안둘레길인 '무.. 2023. 5. 22.
입파도 섬 트레킹(23. 3.25) 건강셀프등산회 제873차 산행은 화성 입파도 섬트레킹이 추진되어 5명이 함께하였다. 당초 국화도까지 가려고 계획하였으나 07시 출발 배편이 모두 예매되어 11시 배편으로 입파도에 들어감에 따라 입파도만 트레킹 하였다. 입파도 등대는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했지만 물 때가 맞아 입파도 섬 일주를 할 수 있었다. 입파도에는 노루귀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미역 양식을 하는데 이곳 미역은 조선시대에 왕에게 진상할 정도로 품질이 좋았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맛이 훌륭하였다. 따뜻한 봄날에 멋진 섬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입파도 등대.. 입파도(立波島)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속하는 섬이다. 입파도(또는 입화도)는 0.44㎢의 섬으로 직선으로는 서울로부터 70km, .. 2023. 4. 2.
원산도 트레킹 & 보령, 서천 여행(23. 1.13) 건강셀프등산회 제 862차 산행은 원산도 트레킹이 추진되었다. 원산도로 이동 하기 전 죽도 상화원,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별도작성), 소황사구, 무창포 닭벼슬섬과 보령해저터널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원산도트레킹을 시작하였다. 원산도 트레킹은 대명교차로 ~ 오로봉 ~ 오봉산 ~ 증봉산 ~ 오봉해수욕장 ~ 섬창마을 ~ 대명교차로로 원점회귀하였다. 트레킹을 미치고 귀경길에 서산 마애여래삼존상도 둘러보았으며, 의왕 해장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이틀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원산도 오로봉 정상.. 보령 죽도 상화원은 동절기 휴장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만 둘러 보았습니다.. 【죽도 상화원】 원래 죽도는 보령시 남포면에서 서남쪽으로 8.1㎞, 최치원 유적지가 있는 보리섬 서쪽 1.5㎞ 지점에 있는 섬으로 .. 2023. 1. 21.
자월도(22. 8.29) 섬 트레킹 건강셀프등산회 제840차 산행은 산발적인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자월도 섬 트레킹이 추진되었다. 대부도 방아다리 선착장에서 08:45분 출발하여 09:50분 자월도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실시하였다. 트레킹은 달바위 선착장 ~ 목섬 ~ 하니께 해변 ~ 국사봉 ~ 가늠골삼거리 ~ 마바위 ~ 장골해변 ~ 달바위 선착장의 14,5km 약 6시간이 소요되었다. 비가 간간히 내리고 바람도 조금 불어 선선한 가운데 산행팀이 우리 팀 밖에 없어 여유 있게 진행하였다. 목섬의 풍경도 예뻣으며, 마바위 가는 길은 마치 원시림 숲 속을 가는 느낌이 들었다. 마침 물이 빠지는 시간대여서 멋진 경치들을 볼 수 있어 좋았으며,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자월도 정상인 국사봉.. 자월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2022. 9. 8.
볼음도(22. 8.20) 추억을 찾아서 【볼음도】 볼음도(乶音島)는 원래 파음도(巴音島, 고려사), 보음도(甫音島), 폴음도, 팔음도, 파음도(증보문헌비고), 보음도(조선왕조실록)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의 이름은 조선 인조 때 임경업 장군이 명나라 원병 수신사로 출국하던 중 풍량으로 기착하여 15일간 체류하다가 둥근달을 보았다 하여 만월도(滿月島)라 하였는데 그 후 언제부터인가 임경업 장군의 보름간의 기착 기간과 보름달의 두 가지 의미를 발음대로 볼음도라 하였다 하며, 한자에 ‘볼’ 자가 없어 보(甫) 자 밑에 ‘ㄹ’에 해당하는 “乙”을 붙여 볼(乶)음도라 칭했다고 한다. 볼음도는 강화도 서북단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천혜의 섬으로 서도면(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에서는 가장 큰 섬이다. 2000년 7월 말도를 비롯 볼음도 앞 갯벌이 천.. 2022. 9. 5.
주문도(22. 8.19) 추억을 찾아서 【주문도】 강화도 서남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총면적 12.96㎢, 의 면소재지 주문도리이며 서북에서 동남으로 열을 지어있는 말도, 볼음도, 아차도, 주문도리이다. 서도면은 1896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교동군에서 소속하여 서도면이라 하더니 1914년 군면 폐합 때 교동군에서 강화군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도면이라는 명칭은 면을 구성하는 4개의 도서가 서해상에 분포되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며 모든 도서가 낮은 구릉지와 저지대로 되어 있는데 주문도에서 가장 높은 봉구산도 146m에 불과할 정도의 저지대이다. 주문도에 오면 바빠진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섬 크기보다 큰 갯벌이 드러나 조개류를 채취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다시 바다가 밀려오면 황급히 낚시채비에.. 202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