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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그 섬에 가고 싶다123

연평도 트레킹 1일차(24. 6.4일) 조기역사박물관 ~ 군터널 ~ 등대 ~ 평화공원 ~ 구리동해변 연평도 제1 비경인 가래칠기해변으로 가운데 병풍바위가 있습니다..【연평도(2024. 6. 4~5일)】 인천에서 뱃길로 145km 떨어진 연평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한의 부포리가 불과 10km 거리에 있는 서해 최대의 어항으로 통한다. 황해도 해주 수양산으로부터 일곱 번째에 있는 이 섬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곳으로써, 바다 위를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평평하게 뻗친 형이라 하여, "연평도"라 한다. 또한 전초방위기지로써 1999년 연평해전 이후 일반에 널리 알려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평도는 섬 전체가 안보체험장으로 연평포격의 현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연평해전의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분단의 아픔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연평도 평화기원.. 2024. 6. 16.
소연평도 트레킹(24. 6. 4) 갈매기섬 ~ 얼굴바위 【소연평도 섬트레킹(2024. 6. 4일)】  소연평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에 있는 섬이다. 면적 0.24 km2, 해안선 길이 5.5km이며, 최고 높이 127m, 대연평도에서 남쪽으로 5.2km 떨어져 있으며 해안선 4.7km를 따라 얼굴바위 등 기암괴석과 충식석회암이 절경을 이룬다. 주변 바다에서 농어·민어·준치, 우럭 등이 많이 잡히고 굴·소라 등 패류도 많아 주민은 어업을 생업으로 한다. 주민은 73가구 129명이 살고 있다. 이름의 유래를 보면 『고려사(高麗史)』 ·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에는 연평(延坪), 연평평(延平坪)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섬의 지형이 대체로 평탄하고 들판처럼 뻗어 있어 유래한 지명이라고 한다. 어미섬 대연평도.. 2024. 6. 14.
소청도 섬트레킹 2일차(24. 5. 9) 소청도 등대 소청도 둘째 날 일정은 아침에 일출을 보고 마을을 잠시 둘러 본 후 아침식사를 하고소청도 등대로 트레킹을 한 후 인천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소청도 등대에서 본모습..일출을 보기 위하여 헬기장을 찾았는데 일출은 못 보고 분바위만 보았네요..헬기장이 상당히 크고 이곳은 분바위와 월띠 우수 조망명소라고 합니다..헬기장 앞에 있는 해안 초소..송신탑 너머 등대가 있고 오늘 아침식사 후 다녀 올 생각입니다..여명이 산 너머로 비치네요..일출을 보지 못하고 예동마을로 돌아오면서 본 마을 전경으로 우측 멀리 김대건 신부상이 보입니다..바닷물을 끌어 들여 담수하는 시설(?)이 아침인데도 가동하고 있더군요..제비 한 마리가 땅에 있는 것을 확인해 보니 어디에 부딪혔는지 맥을 추지 못해조류연구센터에 근무하는 민박집 사.. 2024. 5. 12.
소청도 섬 트레킹 1일차(25. 5. 8)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지대 & 분바위 소청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에 있는 섬으로 서해 5도를 이루는 섬이다. 인천~백령도 여객선의 중간 기항지로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65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대청도에서 남동쪽으로 4.5㎞ 지점) 면적은 2.94㎢이고, 해안선 길이는 14.2㎞이다. 청도(靑島)는 ‘검푸른 섬’의 의미를 가지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울창한 것이 마치 눈썹을 그리는 검푸른 먹[黛]과 같이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위쪽의 큰 섬은 대청도라 하고, 아래쪽의 작은 이 섬은 소청도라 부른다. 동서로 길게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에 최고 높이 174m의 산이 있다. 암석해안을 이루어 대리석의 기암총석(奇巖叢石)이 해안을 돌아가며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남쪽 해안의 중부에 완경사지와 간석지가 펼쳐져.. 2024. 5. 10.
백아도 섬트레킹 2일차(24. 3.18) 아침에 일출을 보고 어제저녁에 만들어 놓았던 김치찌개로 아침 식사를 한 후 2일 차 섬트레킹을 하기 위하여 백아분교(터)가 있는 곳으로 진행을 하여 그곳에서 머위를 조금 채취한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늘 트레킹은 백아분교(터) ~ 흔들바위 ~ 봉화대 ~ 해변민박으로 진행하였으며, 백아분교터에서 10분 후 능선으로 올라선 후 절벽전망대로 이동하였다. 절벽전망대에서는 어제 트레킹을 한 기지국송신탑과 발전소 마을 뒷산이 보였으며, 잔잔한 바다를 가르며 어선지도선(?)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흔들바위 뒤에서 본모습으로 백아리 마을과 어제 트레킹 했던 능선, 그리고 오늘 트레킹 했던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봉화대 인증..오늘은 붉은 색 코스인 백아분교(터) ~ 흔들바위 ~ 봉화대 ~ .. 2024. 4. 28.
백아도 섬트레킹 (24. 4.17~18) 1일차 [백아도] 백아도는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18㎞ 지점에 있으며, 덕적군도(德積群島)에 속한다. 면적은 3.13㎢이고, 해안선 길이는 12.1㎞이다. 1310년(충선왕 2)에 남양부(南陽府)가 설치된 이후 조선 초기까지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다. 1486년(성종 17)에 인천도호부로 이속되었고,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부천군에 소속되었다. 1973년에 옹진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95년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가 되었다. 예전에는 배알도(拜謁島)라 하였는데, 섬의 모양이 ‘허리를 굽히고 절하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주민들은 ‘빼아리’ 또는 ‘삐알’이라고도 부른다. 현재는 백아도가 되었는데, 섬의 모양이 흰 상어의 이빨처럼 생겼다는 의미라고 한다. 섬 전체가 ㄷ.. 2024. 4. 24.
고군산군도 장자도 ~ 대장도 대장봉 ~ 선유도 선유봉(24. 3.27) 트레킹 변산 여행 2일 차는 고군산군도 관리도 트레킹을 할 계획이었으나 해무로 인해 출항이 금지되어 장자도 ~ 대장도 대장봉 ~ 선유도 선유봉 트레킹을 하였다. 장자대교와 관리도의 환상적인 모습.. 【장자도와 대장도, 그리고 대장봉】 장자도는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딸린 섬으로, 면적 0.132 km2, 해안선 길이 1.9km, 인구는 70여 명 정도이다. 군산 남서쪽 35km 지점에 위치하며, 고군산군도의 한 섬을 이루고 있다. 섬이 너무 작아 물도 부족하고 도저히 사람들이 살 수 없는 곳이지만, 선유도와 무녀도 대장도와 다리로 연결된 섬으로 그 위치의 중요성은 대단하다.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한 장자도는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도로 불리게 되었다. 뛰는 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섬은 풍수지리상.. 2024. 4. 4.
통영 3일차 동피랑, 한산도 탐방(24. 1.30) 통영 여행 마지막날인 오늘은 당초 욕지도를 가려고 했으나 귀경길에 금산에 들러 친우를 보기로 함에 따라 가까운 한산도를 잠시 둘러보고 귀경을 하려고 계획을 변경하였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08시 한산도 가는 배를 타려고 했으나 08시 출항 배가 점검에 들어가서 09시 배로 변경하다 보니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는 동피랑을 먼저 들러보았다. 이른 시간이라 동피랑에 사람이 없어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었다. 동피랑을 구경한 후 한산도로 이동하여 제승당을 구경하고 잠시 한산도역사길을 걸었으며, 그 후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11시 출항 편으로 출발하여 약 40분 후에 통영항에 도착하였다. 통영항 앞에 있는 서호시장에 들러 시래기 국과 충무김밥으로 식사를 하고 서울로 출발하였으며, 금산에 들러 친우와 차 한잔을 ..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