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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그 섬에 가고 싶다124

입파도 섬 트레킹(23. 3.25) 건강셀프등산회 제873차 산행은 화성 입파도 섬트레킹이 추진되어 5명이 함께하였다. 당초 국화도까지 가려고 계획하였으나 07시 출발 배편이 모두 예매되어 11시 배편으로 입파도에 들어감에 따라 입파도만 트레킹 하였다. 입파도 등대는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했지만 물 때가 맞아 입파도 섬 일주를 할 수 있었다. 입파도에는 노루귀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미역 양식을 하는데 이곳 미역은 조선시대에 왕에게 진상할 정도로 품질이 좋았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맛이 훌륭하였다. 따뜻한 봄날에 멋진 섬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입파도 등대.. 입파도(立波島)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속하는 섬이다. 입파도(또는 입화도)는 0.44㎢의 섬으로 직선으로는 서울로부터 70km, .. 2023. 4. 2.
원산도 트레킹 & 보령, 서천 여행(23. 1.13) 건강셀프등산회 제 862차 산행은 원산도 트레킹이 추진되었다. 원산도로 이동 하기 전 죽도 상화원,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별도작성), 소황사구, 무창포 닭벼슬섬과 보령해저터널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원산도트레킹을 시작하였다. 원산도 트레킹은 대명교차로 ~ 오로봉 ~ 오봉산 ~ 증봉산 ~ 오봉해수욕장 ~ 섬창마을 ~ 대명교차로로 원점회귀하였다. 트레킹을 미치고 귀경길에 서산 마애여래삼존상도 둘러보았으며, 의왕 해장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이틀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원산도 오로봉 정상.. 보령 죽도 상화원은 동절기 휴장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만 둘러 보았습니다.. 【죽도 상화원】 원래 죽도는 보령시 남포면에서 서남쪽으로 8.1㎞, 최치원 유적지가 있는 보리섬 서쪽 1.5㎞ 지점에 있는 섬으로 .. 2023. 1. 21.
자월도(22. 8.29) 섬 트레킹 건강셀프등산회 제840차 산행은 산발적인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자월도 섬 트레킹이 추진되었다. 대부도 방아다리 선착장에서 08:45분 출발하여 09:50분 자월도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실시하였다. 트레킹은 달바위 선착장 ~ 목섬 ~ 하니께 해변 ~ 국사봉 ~ 가늠골삼거리 ~ 마바위 ~ 장골해변 ~ 달바위 선착장의 14,5km 약 6시간이 소요되었다. 비가 간간히 내리고 바람도 조금 불어 선선한 가운데 산행팀이 우리 팀 밖에 없어 여유 있게 진행하였다. 목섬의 풍경도 예뻣으며, 마바위 가는 길은 마치 원시림 숲 속을 가는 느낌이 들었다. 마침 물이 빠지는 시간대여서 멋진 경치들을 볼 수 있어 좋았으며,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자월도 정상인 국사봉.. 자월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2022. 9. 8.
볼음도(22. 8.20) 추억을 찾아서 【볼음도】 볼음도(乶音島)는 원래 파음도(巴音島, 고려사), 보음도(甫音島), 폴음도, 팔음도, 파음도(증보문헌비고), 보음도(조선왕조실록)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의 이름은 조선 인조 때 임경업 장군이 명나라 원병 수신사로 출국하던 중 풍량으로 기착하여 15일간 체류하다가 둥근달을 보았다 하여 만월도(滿月島)라 하였는데 그 후 언제부터인가 임경업 장군의 보름간의 기착 기간과 보름달의 두 가지 의미를 발음대로 볼음도라 하였다 하며, 한자에 ‘볼’ 자가 없어 보(甫) 자 밑에 ‘ㄹ’에 해당하는 “乙”을 붙여 볼(乶)음도라 칭했다고 한다. 볼음도는 강화도 서북단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천혜의 섬으로 서도면(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에서는 가장 큰 섬이다. 2000년 7월 말도를 비롯 볼음도 앞 갯벌이 천.. 2022. 9. 5.
주문도(22. 8.19) 추억을 찾아서 【주문도】 강화도 서남부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총면적 12.96㎢, 의 면소재지 주문도리이며 서북에서 동남으로 열을 지어있는 말도, 볼음도, 아차도, 주문도리이다. 서도면은 1896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교동군에서 소속하여 서도면이라 하더니 1914년 군면 폐합 때 교동군에서 강화군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도면이라는 명칭은 면을 구성하는 4개의 도서가 서해상에 분포되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며 모든 도서가 낮은 구릉지와 저지대로 되어 있는데 주문도에서 가장 높은 봉구산도 146m에 불과할 정도의 저지대이다. 주문도에 오면 바빠진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섬 크기보다 큰 갯벌이 드러나 조개류를 채취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다시 바다가 밀려오면 황급히 낚시채비에.. 2022. 8. 28.
소이작도 트레킹(22. 8. 12) 소이작도의 상징인 손가락바위.. 소이작도 풀등이 아름다운 섬 소이작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약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섬이다. 옆에 위치한 대이작도에 비해 면적이 작아 한적하고 조용한 섬이다. 5개(7.5㎞)로 이뤄진 ‘갯티길’은 관광객이 트래킹하기에 최적화 돼있다. 여행자센터에는 탁 트인 바다를 전망으로 하는 카페를 즐길 수 있고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해변길 경관 개선사업으로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병뚜껑으로 만든 집, 벽화, 벌안·큰말·약진넘어 해변, 손가락바위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배낚시와 갯벌체험, 갯티길 스탬프 투어 등 체험거리도 많다. 이작도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탄압을 피해 피.. 2022. 8. 22.
대이작도 섬 트레킹(22.7.26) 건강셀프등산회에서 정말 가보고 싶은 섬 중의 하나인 대이작도를 이번에 다녀올 수 있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2시간을 간 곳에 있는 대이작도를 폭염 속에 걸으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대이작도를 계기로 인근에 있는 자월도, 승봉도, 소이작도 들도 들러 볼 계획이다. 산행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여유로운 섬 트레킹을 즐길 수 있었다.. 대이작도 부아산 정상.. 【대이작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55km 떨어져 있다. 임진왜란 이후 해적들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부르기 시작하다가 이작으로 변화되었다고 전하는데 면적이 큰 섬을 대이작도, 서쪽에 있는 작은 섬을 소이작도라고 부른다. 섬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 2022. 8. 12.
굴업도 일출과 개머리언덕(22. 6.14) 굴업도 마지막 날은 아침에 일출을 보고 다시 개머리언덕에 올라 잠시 둘러보고 덕적도를 경유 인천으로 나와 귀경하여 2박3일간 휴가 같은 굴업도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구름에 가린 일출.. 일출을 보기 위하여 토끼섬 맞은편 언덕으로 가는 길에 서 본 선단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해가 이미 떠 올랐네요.. 토끼섬 너머 선단여가 선명할 정도로 오늘은 해무가 없습니다.. 해는 떠 올랐지만 아쉬운 대로 일출을 봅니다.. 굴업도 맞은편에 있는 섬인 소야도(?) 바람이 강해 나무가 죽어 있네요.. 토끼섬을 헨폰에 담고 있네요.. 여기서도 꽃사슴이 진출해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면서.. 새로 짓고 있는 숙소.. 개머리언덕 올라가는 길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고.. 아침 식사를 한 후 개머리..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