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서울, 경기)223 국립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20. 5.27)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방동우회에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하고 애국지사 묘역에 소형 태극기 꽂기와 헌화 꽃 교체 봉사활동을 하였다. 국방동우회에서는 매년 참배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립서울현충원 입구..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은 6·25 전쟁을 전후로 사망한 장병들의 영령이 전국에 산재해 있으므로 이들의 집단 안치를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관악산 줄기로 약 44만 평(144만㎡)의 대지에 1954년 육군공병단에 의해 착공되어 1957년에 국군묘지로 준공되었다.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로 승격하고 그 수용범위와 규모가 커졌다. 또한 1996년 6월 국립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를 준공했.. 2020. 5. 31. 5월의 서울숲(2020.05.14)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됨에 따라 평일 가까운 서울숲을 방문하였다. 뚝섬유원지역에서 서울숲까지 한강변을 따라 걸어가다 보니 강에는 물고기들이 죽어 있는 것을 몇 차례 목격하여 한강 관리를 좀 더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숲은 이제 거의 정상을 찾아가고 있었으며 다수의 시민들이 휴식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서울숲】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2005년 6월 18일 "서울숲" 개원 이전까지는 뚝섬은 생성과 변천을 거듭해 오면서 임금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최초의 상수원수원지로,, 골프장으로,.. 2020. 5. 24. 봉제거리 박물관 탐방('19.3.29) 황학동 벼룩시장 구경을 하고 창신동 봉제거리 박물관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봉제 산업이 쇠퇴하고 젊은 층 인구가 줄어드는 창신동에 봉제박물관을 세워 패션·봉제산업지구의 거점으로 삼고, 한양도성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으로 '봉제의 메카'로 불렸다가 차츰 쇠퇴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봉제박물관'을 2017년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박물관에는 봉제산업의 전시장뿐 아니라 봉제업체와 디자이너의 공동작업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3번 출입구로 나와 골목길로 들어서면 서울시 도시재생 지역 1호인 종로구 창신동이 나오는데 이 지역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이다. 그런데 이곳에는 특별한 것이 하나 .. 2020. 5. 19. 황학동 벼룩시장('19.3.29) 최저임금 인상 후유증으로 가뜩이나 힘든 재래시장이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아 거의 장사를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으나 이제 재난지원금이 풀려 조금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예전 상태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 3월에 다녀온 황학동 벼룩시장사진을 이제야 올려 봅니다.. 벼룩시장답게 각종 잡화가 전시되어 있네요,, 【황학동 벼룩시장】 지하철 6호선 신당역 11번 출구로 나와 성동기계공업고등학교 뒤쪽 골목으로 돌면 1970년대 서울 뒷골목과 같은 황학동 만물시장의 풍경이 펼쳐진다. 유명했던 고미술품과 골동품점들은 많이 사라지고, 값싼 중고가전과 주방용품을 파는 가게들만이 남았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당초 서울 중구의 ‘황학동 만물시장’ 뿐 아니라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지하철 .. 2020. 5. 17. 망원한강공원(서울함 공원)과 망원정 낙조(20.4.15)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일몰을 보기 위하여 발걸음을 망원정으로 돌렸다. 망원정은 1970~80년대 한강 개발로 다 사라져 버린 강변의 정자 가운데 유일하게 복원되어 명맥을 유지하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한강을 바라보는 조망이 탁월하고 일몰의 명소이기도 하다. 망원한강공원에 주차를 하고 한강을 끼고 걸어서 망원정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주차장 부근에 퇴역한 서울함이 정박하고 있었다. 서울함이 정박해 있는 이곳에는 서울함 이외에도 참수리 고속정, 잠수정 등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3척으로 2017.11.22일 서울함공원을 개장했다. 한강을 따라 걷다 보니 안내센터 내에 박혀 전시된 잠수정은 지나쳤으며, 이 잠수정은 190톤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정(SSM-053)으로 1991년부터 2016년까지 단독 .. 2020. 4. 28. 연천 호로고루와 화석정(2-.4.11) 탐방 【연천 호로고루】 호로고루(사적 제467호)는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임진강에 접한 현무암 천연절벽 위에 있는 강안평지성(강가 언덕 위의 평지에 세워진 성)이다.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으며, 남한지역에 얼마 되지 않는 고구려 유적으로서 발견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성은 고구려가 남진을 하기 위해 육로로 내려오는 최단 코스로 남진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으며, 성을 접해 흐르는 임진강과 주변의 풍광이 어우러져 신성한 면모마저 보이고 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호.. 2020. 4. 22. 파주 황포돛배(20.4.11) 뱃길 관광 【파주 황포돛배】 파주 황포돛배는 적성면 두지리 나루터에서 거북바위, 임진강 적벽, 원당리 절벽, 쾌암, 호로고루성, 고랑포 등을 지나 다시 두지리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임진강 6km 구간을 운행한다. 파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임진강 8경 가운데 60만년 전 형성된 주상절리 적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분단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임진강의 숨겨진 비경과 무장공비 김신조 침투로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곳들을 관람할 수 있는 파주시 유일한 뱃길 관광지이다. 황포돛배에 돛을 올린 모습.. 파주 감악산 산행 후 시간이 남아 파주 일원을 둘러 보았으며, 황포돛배를 타고 적성면 두지나루에서 임진강 6km 구간을 배를 타고 감상할 수 있었다. 황포돛배는 오전 10시부터 매 .. 2020. 4. 20. 응봉산(20.4.6) 개나리 응봉산 개나리를 보러 갔는데 어느덧 잎이 나고 있어 조금 아쉽더군요.. 내년에 제대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응봉산은 동산 개념이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응봉산 정산에서 본 모습(무역센타, 성수대교, 서울숲 등이 조망됩니다).. 개나리가 잎이 나기 시작하여 조금 아쉽더군요.. 참매 동상의 뒷모습.. 참매동상 앞모습.. 【응봉산】 중랑천 줄기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응봉산은 높이 95m의 야트막한 산이다. 모양새가 매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응봉鷹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 들어 도시 개발로 인해 산자락이 이리저리 깎인 지금은 맹금의 형세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개발 이후 산자락의 모래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2020. 4.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