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120 제주 따라비 오름과 쫄븐갑마장길 미니코스 탐방(21. 4.15) 【따라비 오름】 따라비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측화산이다(고도:342m).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형태로, 서로 부드러운 등성이로 연결되면서 원형 분화구 안에 3개의 소형 화구를 갖는 특이한 화산체로, 오름 북쪽 사면으로는 말굽형으로 침식된 흔적이 남아 있다. 표고 342m, 비고 107m, 둘레 2,633m, 면적 448,111 m2, 저경 855m 복합형의 원형, 말굽형으로 되어 있다. 따라비오름은 3개의 굼부리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매끄러운 등성이로 연결되어 한 산체를 이룬다. 말굽형으로 열린 방향의 기슭쪽에는 구좌읍 '둔지오름'에서와 같은 이류구들이 있다. 이류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비교적 최근에 분출된 신선한 .. 2021. 5. 21. 우리나라 성당 중 외경이 가장 아름다운 성산포 성당(21. 4.14) 섭지코지에서 성산까지 놀멍 쉬멍 구경한 후 우리나라 성당 중 가장 아름다운 외경을 갖춘 성산포 성당을 보기 위하여 이동하였다. 성산포성당은 아라민박의 김재수 사장이 조경 재능기부를 하는 곳으로 성당의 규모는 1층의 조그만 성당이나 대지 면적이 8천 평이며, 성당의 외벽 한쪽의 모자이크 그림에 ‘매괴동산 십자가의 길’이란 글이 있었다. ‘매괴동산’ 은 성당 뒤쪽에 있는 아름다운 연못정원을 뜻하며 이 연못정원은 군 복무 중에 죽은 작은아들의 영원을 위로하기 위한 어머니의 소원을 큰아들이 들어주어서 만들어 기부한 것이라고 한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과 멋진소나무, 그리고 성산일출봉 우리나라에서 외경이 가장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성산포 성당으로 들어 갑니다.. 성당은 단층으로 되어 있어 평이합니다.. 매괴동산.. 2021. 5. 19. 제주 최고 경치의 섭지코지 & 4.3사건 비극의 광치기 해변(21. 4.14) 제주여행 3일째인 오늘은 서울에서 내려온 산우들과 만나 난산리에서 멀지 않은 섭지코지에서 성산일출봉까지 놀멍 쉬멍 걸었다. 섭지코지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로 언제 어느 때 와도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고 성산 가는 길의 광치기 해변은 제주에서 가장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해변으로 오후 한때 시간을 보내기 아주 좋았다. 븕은오름 정상의 등대 풍경과 초지, 쪽빛 바다와 푸른 하늘이 그림 같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으며, 섭지는 좁은 땅이요 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바다로 툭 튀어나온 기암괴석들이 수석 전시회를 열고 있는 듯한 섭지코지. 넓고 평평한 코지 언덕 .. 2021. 5. 17. 탄도항 누에섬 일몰(21.02.27) 영흥도를 구경한 후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제부도로 가는 길에 탄도항 누에섬을 잠시 구경한 후 다시 제부도로 가는데 길이 너무 막혀 탄도항으로 되돌아와 일몰을 보고 귀경하였다.. 탄도항 누에섬의 일몰입니다.. 탄도항 누에섬에서 괭이갈매기들과 잠시 시간을 보내고/풍력발전기는 처음 것만 돌아가더군요.. 2013년 방문 당시에 들렀던 탄도항의 모습으로 탄도항에는 전망대 등대와 갯벌 속에 서 있는 풍력 발전기 그리고 누에섬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인공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탄도항의 모습은 평화로워 보이지만 갯벌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이다.. 8년 전 방문 당시의 탄도항에서 본 모습.. 제부도 가기 위하여 탄도항에서 나오면서 본모습.. 제부도 가는 길에.. 2021. 3. 8. 영흥도 섬트레킹(21.02.27) 선재도 목선을 둘러본 후 십리포 해변 서어나무, 농어바위, 장경리 해변, 국사봉, 해군 전적비 등을 보기 위하여 영흥도로 이동하였다. 영흥도를 지나가는 배들이 섬과 어우러진 풍경.. 영흥대교.. 【영흥대교】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영흥도 간에 연육교인 영흥대교가 2001년 12월경 완공되었다. 개통과 동시에 영흥도 주변의 최상의 볼거리가 되고 있는 영흥대교는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 9.5m의 왕복 2차로이며, 국내 기술진에 의해 최초로 건설된 해상 사장교(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단 다리)로 총 사업비는 1700억 원, 연인원 30만 명이 투입되었다. 이 다리의 건설로 2000년 11월 17일 준공된 선재 대교와 함께 인천-대부도-선재도-영흥도를 잇는 새로.. 2021. 3. 6. 선재도 목섬(21. 2.27) 탐방 구봉도를 구경한 후 선재도로 이동하였으며,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에 등극한 목섬에 물이 빠져 잠시 목섬으로 들어갑니다.. 물이 빠져나간 후 광활한 갯벌을 좌우로 거느리고 쭉 뻗어 있는 모랫길이 드러난 목섬의 아름다운 경관입니다.. 【선재도】 선재도는 영흥도와 대부도 사이에 있으며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을 정도로 섬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하여 선재도라 불렀다고 한다. 선재도는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징검다리 섬으로 되어 있으며 간조시 섬 주위에서 굴과 바지락이 많이 생산되어 주민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남서쪽의 측도(側島)와는 사주로 연결되어 있다. 남쪽에 솟은 당산(56m)이 최고 지점이며, 섬 전체가 낮은 평지이다. 섬의 중.. 2021. 3. 4. 구봉도 섬 트레킹(21. 2.27) 건강셀프등산회 제742차 산행은 구봉도 ~ 선재도 ~ 영흥도 ~ 제부도 섬 트레킹이 추진되어 첫 번째 코스인 구봉도로 갔다. 구봉도는 봉우리가 아홉 개라고 하여 구봉도라고 불리는 섬으로 이곳에는 조력발전소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걷기 좋은 대부해솔길이 있다. 대부해솔길은 7개 코스(74km)가 있으나 낙조전망대가 있는 1코스가 가장 유명하여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둘러보고 대부해솔길 1코스 일부를 걸었다. 빛의 오벨리스크.. 시화호 중간 방조제에서 배낚시를 출발 하고 있으며, 건너편에 인천 신항과 송도가 보입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 휴계소에 있는 빛의 오벨리스크.. 【시화호 조력발전소】 시화호 조력발전소(始華湖潮力發電所, 영어: Sihwa Lake Tidal Power Station.. 2021. 3. 2. 볼음도(19. 7.20)의 행복한 여정 【볼음도】 볼음도(乶音島)는 원래 파음도(巴音島, 고려사), 보음도(甫音島), 폴음도, 팔음도, 파음도(증보문헌비고), 보음도(조선왕조실록)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의 이름은 조선 인조 때 임경업 장군이 명나라 원병 수신사로 출국하던 중 풍량으로 기착하여 15일간 체류하다가 둥근 달.. 2019. 7. 30.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