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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 구룡산 연계산행(20. 8.29) 건강셀프등산회 제715회 산행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근교 산행인 대모산 ~ 구룡산 연계 산행을 추진하였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진행하다 보니 안갯속에 풍경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고 보일 때도 희미하게 보여 약간 아쉬웠다. 대모산 헬기장에서 보는 풍경과 구룡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멋진 풍경이지만 희미하여 예전에 보았던 풍경을 마음속으로 그려보았다. 코로나 19가 조속히 해결되어 예전처럼 전국 각지의 명산들과 해외의 명산들을 찾아볼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해 본다.. 구룡산 정상에서 본 모습으로 도곡 타워팰리스와 재건축을 하기 위해 철거를 완료한 개포 1단지가 보이네요.. 산행은 대모산입구역대모산 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상 정상 ~ 대모산 입구역 원점회귀로 추진... 2020. 9. 12.
용인 정광산(20.5.16) 건강셀프등산회 제699차 산행은 용인의 정광산이 추진되어 안개가 자욱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산행을 하였다. 당초 용인의 산이고 거의 능선을 따라서 봉우리들을 보는 것이라는 생각에 만만하게 보았는데 산길은오르락내리락 능선을 따라 이동을 하였지만 경사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산은 높이도 중요하지만 비록 높이는 낮은 산이라 할지라도 경사가 만만하지 않은 산들을 걷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산행 간 거의 산객을 볼 수 없었고 안개가 자욱하여 마치 신선이 노니는 듯한 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하산길에 사마귀, 참개구리 등도 보고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것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재미있었던 것은 오늘 올랐던 봉우리들은 모두 반듯한 정상석이 있었는데 정작 정광산은 산.. 2020. 5. 21.
관악산 바위를 찾아서(20.5.10) 【관악산(2020. 5.10일. 일요일)】산림청/인기 백대 명산 제10위 관악산(629m)은 서울 남부(관악구·금천구)와 경기도(과천시·안양시)에 걸쳐 있으며 넓은 의미로는 관악 서남쪽의 삼성산과 장군봉을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보통 관악산이라 하면 연주대와 연주암이 있는 관악산을 말하며, 서울의 조산으로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태백산·소백산·새재· 희양산을 거쳐 속리산이 중조(中祖)가 되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북으로 치달아 칠현산.. 2020. 5. 14.
의왕 백운산(20. 4. 4) 건강셀프등산회 제691차 산행은 매년 시산제를 거행하였던 의왕 백운산이 추진되었으며, 포근한 날씨 속에 할미봉 ~ 백운산 정상 ~ 백운사로 하산을 하였다. 진달래가 화사하게 반겨주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예전의 추억을 되새겨가며 여유 있게 진행을 하였다. 하산길 계곡에서 노루귀를 찾아보았으나 이미 지고 없는지 찾지를 못하고 현호색과 이름 모를 봄꽃들을 볼 수 있었고 계곡물에는 소금쟁이, 다슬기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백운산 정상에서 본 모습.. 산행은 의왕톨게이트에 있는 할미봉 숲길을 따라 백운산 정상 ~ 통신대 헬기장 ~ 왕곡천 ~ 고천 체육공원으로 진행하였다.. 경기 중앙교회..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가 반겨주고.. 자연적인 진달래가 수수합니다.. 백운산 정상 인증.. 박무로 조망은 조금 아쉽.. 2020. 4. 16.
용마 ~ 아차산 산행(20. 3.14) 건강셀프등산회 제687차 산행은 용마 ~ 아차산 연계 산행이 추진되었다. 이번 주에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영향으로 근교산이 추진되었으며 산행은 용마산역 2번 출구 ~ 용마산 정상 ~ 아차산 ~ 아차산 관리 사무소 ~ 아차산역으로 추진하였다. 날씨가 오후 들어 포근해져서 산행하기에 적절하였으며, 아차산 하산길에 예전에 보지 못했던 삼층석탑도 둘러보았고, 두꺼비 바위, 큰 바위 얼굴 등 기암도 확인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치고 힘든 심신을 모처럼 풀 수 있었던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으며, 함께 한 고산님 수고 많았습니다.. 용마산 정상인증.. 중랑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산에는 진달래가 피어 있는 것을 보니 봄이 왔는데 코로나 19로 봄을 실감하지 못하다니.. 중랑천이 흐르네요.. 연립들이 .. 2020. 3. 22.
청계산(20. 2.29) 추억을 찾아서 【청계산(2020. 2. 29일 토요일)】 청계산(618m)은 산세가 수려하고, 2km에 이르는 계곡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관악산과 함께 서울을 지켜주는 '좌청룡 우백호'의 명산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청룡산 이라고도 했던 청계산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양재인터체인지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로 접어 들 때 오른쪽으로 보이는 청계산은 순한 육산이지만, 과천서울대공원 정문 부근에서 바라보는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 주위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위압감을 느낄 수 있다. 청계산은 서울, 과천, 의왕, 성남에 걸쳐 있는 산으로 100대 명산 20위로 도시민의 휴식처로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행시즌인 가을, 봄 순으로 많이 찾으며, 산행 들머리로 서초구 원지동 방면은 시민휴식처로 등산.. 2020. 3. 2.
수락산 바위탐방(20.1.27) 건강셀프등산회 제 680차 산행은 수락산이 추진되어 3년전 불수사도북 산행 당시 코스인 회룡역 ~ 동막골 ~ 동막봉 ~ 도정봉 ~ 기차(홈통)바위 ~ 외계인바위 ~ 정상 ~ 하강바위 ~ 도솔봉 ~ 당고개역으로 진행하였다. 산행은 찬바람이 부는 다소 쌀쌀한 날씨였으나 산행하기에는 적절하였으며, 외계인 바위 등 수락산의 멋진 바위들을 모두 볼 수 있었다. 홈통(기차)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량천에 새들이 제법 보이네요.. 중량천 입니다.. 동막골 산림감시탑으로 진행합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은 회룡역 ~ 동막골 ~ 동막봉 ~ 도정봉 ~ 기차(홈통)바위 ~ 외계인바위 ~ 정상 ~ 하강바위 ~ 도솔봉 ~ 당고개역으로 진행합니다.. 수락산 정상과 오른쪽으로 책바위가 보이네요.. 도봉산도 .. 2020. 1. 31.
대모산, 구룡산 야간산행(199.15)에서 본 서울 야경 지난 9.7일(토) 딸의 혼인잔치가 있어 부득이하게 산행을 하지 못했던 것을 대신하여 대모산, 구룡산 야간산행으로 실시하였다. 대모산에서는 롯데타워를 볼 수 있었으나 타워펠리스 방향이 다소 제한이 되었고, 구룡산은 현재 공사중이었으나 타워펠리스를 비롯한 요즘 가장 핫한 지역.. 2019.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