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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276

시흥 운흥산과 물왕호수(21,10.16), 관곡지 운흥산(雲興山) 운흥산(雲興山)은 경기도 시흥시 남동쪽에 있는 높이 204.1m의 산으로, 금이동·논곡동·물왕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중국의 운흥산과 모양이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일설에는 아주 먼 옛날 천지개벽이 있었을 때 물이 넘쳐 산이 은행(銀杏)만큼 남아 ‘은행산’이라고 하였다가 후대에 내려오면서 ‘운흥산’이 되었다고도 한다. 운흥산은 수암봉을 건너다보고 있으며, 물왕저수지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또한 마산과 관모산을 마주하고 있으며, 봉우리가 하나인 다른 산에 비해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세 개의 봉우리가 연결되어 있고, 봉우리마다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운흥산의 등산로는 1㎞, 면적은 157㏊이며,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할 만하다. 특히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산.. 2021. 11. 13.
백운산 ~ 바라산(21. 9.11) 연계산행 건강셀프등산회 제776차 산행은 백운산 ~ 바라산이 추진되어 산행은 의왕 톨 게이터 ~ 백운산 ~ 바라산 ~ 우담산 ~ 하우현 성당의 약 11.5km로 추진하였다. 날씨가 무덥고 비가 자주 내려 산에는 버섯들이 많았으며, 도토리도 많이 떨어져 있었다. 백운산은 이름에 걸맞게 운해로 조망을 제대로 볼 수 없었으나 바라산에서는 백운호수 방향이 선명하게 조망되었다. 산행은 약 4시간 55분이 소요되었으며, 산행 후 바지락 칼국수와 동동주로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으며, 다음 주 건강하게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운해로 인하여 시야가 제한되고.. 백운산(567m)은 경기도 의왕시의 백운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서울, 안양 쪽에서 오르기 쉬운 산이다... 2021. 10. 8.
강화 별립산(2020.10. 2일) 10.3일 개천절날 민족의 성산인 마니산을 오르기 위해 전날 오후 서울을 출발하여 강화에 도착하여 별립산을 찾았다.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으나 산행 직전에는 그쳐 산행하기에는 적절하였으며 들머리인 신화 유스호스텔(14년도에는 서해 유스호스텔)에 15:00시경 도착하여 신화 유스호스텔 위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별립산은 2014년 구정 다음날 산행을 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유스호스텔에서 간이 유격장을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유스호스텔 운영을 중단하여 인적이 드문 곳이 되어 버렸다. 14년 산행 당시의 등산로가 유스호스텔 바깥쪽으로 나 있었으나 휀스로 막혀 있어 들머리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유스호스텔을 나와 아래쪽의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니 산악회 리본이 나와 그곳으로 올라갔으며 조금 .. 2020. 10. 5.
용마산 ~ 망우산 연계산행(20. 9. 12) 건강셀프등산회 제717차 산행은 용마 ~ 망우산이 추진되었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산행이 진행되어 조망이 다소 제한되었으나 우중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산행은 용마산역 2번 출구 ~ 용마산 정상 ~ 망우산 ~ 망우리 역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산행에서 그동안 찾아보고 싶었던 죽산 조봉암 선생의 묘소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둔화되어 마스크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용마산 정상.. 용마산역에서 용마봉 정상까지는 약 1.9km 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북한산 능선이 조망되고.. 롯데타워도 보입니다.. 중간 조망처에서 본 서울의 모습으로 롯데타워, 관악산, 중랑천, 안산, 인왕산, 북악산, 삼각산 등이 보입니다.. 2020. 9. 22.
대모산 ~ 구룡산 연계산행(20. 8.29) 건강셀프등산회 제715회 산행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근교 산행인 대모산 ~ 구룡산 연계 산행을 추진하였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진행하다 보니 안갯속에 풍경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고 보일 때도 희미하게 보여 약간 아쉬웠다. 대모산 헬기장에서 보는 풍경과 구룡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멋진 풍경이지만 희미하여 예전에 보았던 풍경을 마음속으로 그려보았다. 코로나 19가 조속히 해결되어 예전처럼 전국 각지의 명산들과 해외의 명산들을 찾아볼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해 본다.. 구룡산 정상에서 본 모습으로 도곡 타워팰리스와 재건축을 하기 위해 철거를 완료한 개포 1단지가 보이네요.. 산행은 대모산입구역대모산 입구역 ~ 대모산 정상 ~ 구룡상 정상 ~ 대모산 입구역 원점회귀로 추진... 2020. 9. 12.
용인 정광산(20.5.16) 건강셀프등산회 제699차 산행은 용인의 정광산이 추진되어 안개가 자욱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산행을 하였다. 당초 용인의 산이고 거의 능선을 따라서 봉우리들을 보는 것이라는 생각에 만만하게 보았는데 산길은오르락내리락 능선을 따라 이동을 하였지만 경사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산은 높이도 중요하지만 비록 높이는 낮은 산이라 할지라도 경사가 만만하지 않은 산들을 걷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산행 간 거의 산객을 볼 수 없었고 안개가 자욱하여 마치 신선이 노니는 듯한 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하산길에 사마귀, 참개구리 등도 보고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것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재미있었던 것은 오늘 올랐던 봉우리들은 모두 반듯한 정상석이 있었는데 정작 정광산은 산.. 2020. 5. 21.
관악산 바위를 찾아서(20.5.10) 【관악산(2020. 5.10일. 일요일)】산림청/인기 백대 명산 제10위 관악산(629m)은 서울 남부(관악구·금천구)와 경기도(과천시·안양시)에 걸쳐 있으며 넓은 의미로는 관악 서남쪽의 삼성산과 장군봉을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보통 관악산이라 하면 연주대와 연주암이 있는 관악산을 말하며, 서울의 조산으로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로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태백산·소백산·새재· 희양산을 거쳐 속리산이 중조(中祖)가 되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북으로 치달아 칠현산.. 2020. 5. 14.
의왕 백운산(20. 4. 4) 건강셀프등산회 제691차 산행은 매년 시산제를 거행하였던 의왕 백운산이 추진되었으며, 포근한 날씨 속에 할미봉 ~ 백운산 정상 ~ 백운사로 하산을 하였다. 진달래가 화사하게 반겨주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예전의 추억을 되새겨가며 여유 있게 진행을 하였다. 하산길 계곡에서 노루귀를 찾아보았으나 이미 지고 없는지 찾지를 못하고 현호색과 이름 모를 봄꽃들을 볼 수 있었고 계곡물에는 소금쟁이, 다슬기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백운산 정상에서 본 모습.. 산행은 의왕톨게이트에 있는 할미봉 숲길을 따라 백운산 정상 ~ 통신대 헬기장 ~ 왕곡천 ~ 고천 체육공원으로 진행하였다.. 경기 중앙교회..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가 반겨주고.. 자연적인 진달래가 수수합니다.. 백운산 정상 인증.. 박무로 조망은 조금 아쉽..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