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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호남)24

고군산군도 대장봉(21.8.26) 신시도 월영봉과 대각산 산행을 마치고 고군산 군도의 멋진 경치를 보기 위하여 대장봉에 올랐다. 고군산 군도는 건강셀프등산회 제587차 산행('18. 4.28일) 당시 왔었던 곳으로 당시에는 선유대교(입구) ~ 선유대교 ~ 선유봉 ~ 장자교 ~ 대장봉 ~ 장자교 ~ 명사십리해변 ~ 선유대교 주차장의 원점회귀로 진행하였다. 당시 해무가 섬을 덮었다가 사라지며 보여주는 풍광에 사로잡혀 다시 찾고 싶었던 곳으로 이번에 올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대장봉에서 바라보는 고군산 군도는 우리나라의 최고로 멋진 풍경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고군산 군도의 모습으로 좌측부터 망주봉, 명사십리 해변, 선유도, 장자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장자도와 대장도, 그리고 대장봉】 장자도는 전북 군산시 고군산.. 2021. 9. 11.
이순신 장군의 유적을 찾아서(21. 3.28) 삼별초 유적을 둘러본 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들인 벽파진 충무공 전첩비와 충무공 승전공원을 둘러보았다. 진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진도로 들어서기 전 진도대교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바로 명량대첩의 현장 울돌목이다. 물때에 따라 잔잔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거센 물살이 든 것을 삼킬 듯이 울부짖는다. 빠른 물살을 이용해 명량해전에서 대첩을 거두었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조류발전을 하는 곳이다. 진도대교 아래 서쪽 해안에 있는 충무공 승전공원에는 이순신 장군의 거대한 동상이 울돌목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울돌목의 동쪽 입구인 벽파항의 바위 언덕에는 복원한 벽파정이 서 있고 그 뒤로 진도군민의 성금으로 세워진 벽파진 충무공 전첩비가 명량해전이 벌어졌던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있.. 2021. 5. 11.
삼별초의 흔적을 찾아서(용장성, 삼별초공원/21. 3.28) 운림산방을 구경한 후 삼별초 공원, 용장성을 찾아 삼별초의 흔적을 둘러보았다.. 용장성 고려항몽충혼탑 【진도 용장성】 삼별초(三別抄)가 진도에 설치한 대표적인 항몽(抗蒙) 시설이다. 1270년(원종 11) 6월 삼별초는 강화도에서 승화후(承化侯) 온(溫,?∼1271)을 왕으로 추대하여 독자적인 정부를 세웠고, 그 뒤 이곳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 몽골에 대항하였다. 산성은 진도 북쪽 해안의 산 능선에 있다. 북쪽 해안에는 진도의 관문인 벽파항이 있는데, 울돌목으로 이어지는 조운로의 길목이기도 하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3. 4월 개장한 삼별초 공원 공원에는 삼별초 테마광장, 남도진성과 궁녀 둠벙 미니어처, 농어촌 체험장, 동백 미로공원, 허브 정원, 초화류 원지 등이 있다. 고려 왕궁식.. 2021. 5. 9.
소치기념관 탐방(21. 3. 28) 소치기념관으로 운림산방 5대의 작품과 수석,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소치기념관】 남종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운림산방 내에 세워진 소치기념관은 서화류와 수석전시실, 영상실 등이 배치되었으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小癡) 허유(許維), 미산(米山), 허영(許瑩), 남농(南農), 허건(許健) 등 3대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소치기념관은 기존의 기념관을 재건축하여 157평의 면적으로 소치선생을 비롯해 5대에 이어져 내려오는 서화 약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화의 계보와 이들의 활약상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1층 영상실에서는 운림산방의 역사와 전경, 그리고 소치 허련의 작품과 화맥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서화 전시실에서는 소치 허련의 「송죽매국」, 「.. 2021. 5. 7.
운림산방(21.3.28) 전통남도미술관을 둘러본 후 남종화의 산실인 운림산방으로 이동하였다.. 진도의 진산인 첨찰산 아래 운림산방이 들어서 있다.. 【운림산방】 진도 운림산방(珍島 雲林山房)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명승지로 2011년 8월 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80호로 지정되었다. 운림산방은 운림각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남화(南畵)의 대가이던 소치(小癡) 허련(許鍊)이 만년(晩年)에 기거하며 작품을 제작하였던 곳으로, 사랑채인 화실의 당호(堂號)이다. 허련이 49세 때인 1857년(철종 8)에 귀향하여 건립한 것이다. 허련은 시(詩), 서(書), 화(畵)에 뛰어나 삼절(三絶)이라고 칭송되었는데, 20대에 대흥사(大興寺)초의선사(草衣禪師)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문하에서 서화를 배워 남화의 대가가 되.. 2021. 5. 5.
남도전통미술관(21. 3.28) 쌍계사를 둘러보고 운림산방 주차장 옆에 있는 남도전통미술관을 찾았다.. 【남도전통미술관】 남도전통미술관은 2010.10.1일 건립되어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과 진도 출신 미술가인 백포 곽남배 선생과 전정 박항환 선생의 개인 전시관 등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기획전시실은 진도 출신 화가들이 많다 보니 진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으로 계속 순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시실 내부에 있는 작품.. 백포(白浦) 곽남배(郭楠培: 1929~2004) 선생 백포정사란 현판이 걸린 백포(白浦) 곽남배(郭楠培: 1929~2004) 선생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실이 바로 옆에 있다. 백포 선생은 2004년에 타계하였으나 미술 평론가들이 작품을 평하기를 신기에 가까운 능수능란한 기교와 섬광처럼 번득이는 화.. 2021. 5. 4.
진도 신비의 바닷길, 쌍계사 등(21. 3.28) 진도 여행 마지막 날인 오늘은 진도의 볼거리 등을 구경하고 목포 유달산 산행을 한 후 서울로 귀경할 계획이다. 숙소 인근에 있는 신비의 바닷길과 뽕할머니를 둘러보고 쌍계사를 구경하였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네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명승 제9호 해수면이 가장 낮을 때 육지와 모도(茅島) 사이를 잇는 길이 나타나는데, 바다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해류의 영향으로 발달한 바다 밑의 모래층은 바닷물이 빠질 때는 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 단단하다. 우리나라에서 바다 갈림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은 충청남도 보령시 무창포를 비롯해 약 20여 곳이 있는데, 그중 진도의 바닷길이 규모가 가장 크다. 진도의 바닷길은 2000년 3월 14일에 명승 제9호로 지정되었다. 지정구역은 3,826,.. 2021. 5. 3.
세방낙조 일몰(21. 3.26) 동석산 산행 날머리에 있는 세방마을의 유채꽃과 일몰을 봅니다.. 동석산 산행 후 일몰까지 시간이 남아 잠시 들렀던 세방마을 유채꽃.. 바다를 향하여.. 유채꽃은 바다를 접한 곳에서 많이 심는 것 같더군요.. 제주도, 남해의 다랭이논, 그리고 이곳 진도 세방마을의 공통범은 바다에 인접하고 유채꽃이 피어 있는 점입니다.. 발가락섬이 보이네요.. 세방마을 유채꽃을 본 후 세방낙조 휴게소에서 잠시 낙조를 봅니다.. 세방낙조 휴게소에서는 해가 섬 위로 덜어질 것 같아 다시 세방 마을로 이동하여 낙조를 봅니다.. 【세방낙조 일몰】 세방낙조 전망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 사이로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낙조의 비경은 동양화 한폭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감탄사가..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