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 북알프스

해외여행166

포르투여행 1일차 1-1( 2022.11 1일) 상벤투역, 렐루서점, 까르모 성당, 클레리구스 탑 포르투여행 1일 차 2022.11. 1일 포르투는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2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로, 포르투갈의 국가명은 고대 로마인들이 포르투를 부르던 ‘포르투스 칼레’에서 유래된 것이다. 포르투의 역사는 기원전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대 로마인들로부터 정복을 당하기 시작하면서 항구 도시로 발전했다. 그 후 이슬람 세력에 의해 점령당했다가 국토 회복 운동으로 기독교가 자리를 잡았다. 대항해 시대를 끝으로 포르투의 화려했던 시대가 저물기 시작했고,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고립되면서 포르투의 발전은 멈추게 되었다. 그 덕분에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포르투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포르투갈에서도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포르투에서 아줄레주 건축물로 가장 유명.. 2023. 4. 14.
산티아고 순례길과 스페인, 포루투칼 여행 떠나다(9.22~11.24) 9.22일 부터 11.24일 까지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걷은 후 스페인, 포루투칼 여행을 다녀올 계획임에 따라 2달간 뵙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서 인사드릴 때까지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산티아고 프랑스길 800km 순례길을 갑니다.. 2022. 9. 21.
치앙마이 올드타운 탐방(19.12.17) 동남아 여행 23일차 23일차 12.17(화) : 치앙마이 탐방 - 타페게이트를 중심으로 5개의 성문으로 둘러싸인 치앙마이 올드타운 탐방 -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와로롯(Talat Warorot) 탐방 오늘은 아침을 먹고 성벽 해자를 따라 타페게이트 안쪽에 있는 치앙마이의 구시가지인 올드타운을 걸었다. 성벽과 해자에 둘러싸여 란나(Lanna) 왕국의 옛 모습이 남아있어 도시 자체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이곳엔 치앙마이의 상징으로 동·서·남·북으로 열려있는 총 네 개의 타페 게이트가 있다. 치앙마이는 투어를 하지 않으면 사원이외는 특별히 볼 것이 없는 것 같았다. 09:00시 호텔을 출발하여 타페게이트에 도착하니 수많은 비둘기들이 사람주변에 모여 있는 것을 잠시 구경하였는데 사람들이 모이를 주는 관계로 비둘기들이 사람주.. 2020. 2. 29.
치앙마이에서 '하반하 세계여행학교' 공연을 보다(19.12.16). 동남아여행 22일차 22일차 12.16(월) :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 치앙마이 도착 - 타페게이트를 중심으로 5개의 성문으로 둘러싸인 치앙마이 올드타운 탐방 - 고산족이 만든 수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치앙마이의 대표 마켓 나이트바자(Night Bazaar) 오늘은 13:50분 비행기로 태국 치앙마이에 가는 날이라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했다. 연이틀 아침마다 탁밧 행렬을 따라 다니다 모처럼 휴식을 취하니 시간이 더디 가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묘한 것은 하루를 분주하게 보내면 시간이 잘 가는 느낌이 드나 계속해서 분주하게 사는 것은 규칙적이고 반복된 삶을 사는 것 보다 시간이 더디 간다는 사실이다. 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야 시간이 더디 가고 매일 매일을 할 .. 2020. 2. 23.
루앙프라방 탐방 및 메콩강 일몰(19.12.15)동남아 여행 21일차 21일차 12.15(일) :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탐방 오늘 아침도 아침 일찍 일어나 탁발행렬을 보러 야시장으로 갔다. 새벽을 알리는 탁발행렬이 오늘도 벌써 시작되고 있었다. 일단의 스님들이 지나가고 나면 또 다른 일단의 스님들이 또 지나갔다. 오늘은 그 중에서 제법 큰 무리를 따라 갔다. 야시장에서 메콩강변 방향으로 진행을 하며 그쪽에서도 공양을 하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스님들의 행렬은 모퉁이를 돌아 어제 내가 탁발행렬을 구경하던 큰 절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으며 그쪽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주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루앙프라방의 새벽을 깨우는 탁발 행렬.. 야시장 입구에서 탁발을 하는데 공양을 하는 사람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 어린아이 둘이.. 2020. 2. 21.
루앙프라방의 딱밧행렬과 꽝시폭포(19.12.14)동남아 여행 20일차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은 루앙(큰) 프라방(황금 불상)이란 뜻으로 과거가 눈부셨던 곳, 순박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14세기 란상 왕국이 세워지고 수 세기 동안 번성했으며, 근대 들어 프랑스 보호령으로 있으면서 섞여든 콜로니얼풍 문화가 있는 곳이라고. 과거 왕조가 남긴 문화유산들이 곱게 보존되어 있으며 프랑스풍 건축물들도 함께 섞여 있어 독특한 분위기가 있기에 건축학계의 보석과 같은 도시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이곳, 시내 중심에 성스러운 자태로 우뚝 솟은 푸시 산(Mt. Phu Si)이 있으며 이를 축으로 왕궁 박물관 및 주요 사원과 루앙프라방 야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메콩 강의 항구도시로,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210㎞ 북북서쪽에 있다. 옛날에 무옹스와로 불.. 2020. 2. 19.
루앙프라방 이동 및 푸시산 일몰(19.12,13) 동남아 여행 19일차 방비엥의 아침 오늘은 루앙프라방으로 이동을 하는 날로 아침에 일어나 바깥을 나가보니 카르스트 암봉 위로 보름달이 선명히 떠 있어 절로 발걸음이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암봉 방향으로 향했다. 다리 위에 도착하여 암봉 위에 떠 있는 보름달을 카메라에 담고 일출을 보기 위하여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다. 카르스트 암봉 위로 보름달이 떠 있고.. 동쪽 하늘이 서서히 붉게 변하고.. 숙소에 도착하여 본 모습으로 방비엥 시내가 거대한 카스르로 암봉을 배경으로 형성되었네요.. 붉은 기운으로 물든 하늘에 보름달이 선연하게 떠 있네요.. 숙소에 도착하여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데 애드벌룬이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애드벌룬은 석양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시간에 두 차례 뜨며 가격은 70불 이라고.. 2020. 2. 15.
방비엥 물동굴, 카약킹, 불루라군 투어(19.12.12)동남아 여행 18일차 【방비엥】 방비엥(라오어: ວັງວຽງ)은 비엔티안주의 있는 조그마한 관광마을이다. 현지에서는 왕 위엥이라고 한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50km정도 떨어져 있으며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안의 중간 거점쯤 되는 곳이다. 인구는 2만 5천명에서 3만명 정도로 엄청나게 작은 시골 마을이다. 도시 자체를 걸어서 둘러보는데도 1시간여밖에 걸리지 않는다. 베트남 전쟁 때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이곳에 미군의 공군기지가 있었으며 그 영향으로 마을과 도로가 확장되었다. 마을은 남송강(남콩강, 쏭강)을 따라 높은 석회암 봉우리를 비롯한 카르스트 지형이 형성되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자연을 이용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그 중에 남쏭강에서의 카약킹과 동굴튜빙이 유명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외국인 백패커.. 202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