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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알프스

해외여행166

방비엥 남싸이 전망대 투어(19.12.11)동남아 여행 17일차 17일차 12.11(수) : 방이엥(Vang vieng) 남싸이 전망대 투어 탓루앙을 방문하고 비엔티엔 숙소에 돌아와 아침식사를 한 후 10:00시에 오늘의 목적지인 방비엥으로 출발하였다. 방비엥 숙소에 도착하니 12:40분 이었으며 숙소에 여장을 풀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 ‘방비엥인’에 가서 내일 할 엑티비티를 예약하고 오늘 오후에 할 것이 무엇이 있는지 문의를 하니 남싸이 전망대를 추천해 주어 툭툭이를 예약(10만킷/약12달러)하고 여행사에서 샌드위치를 시켜 점심을 해결하였다. 그런데 이 샌드위치의 크기가 대단하여 둘이서 나누어 먹었으며, 잠시 휴식을 한 후 이번 여행의 길잡이(인도로 가는 길 타루님)와 함께 툭툭이를 타고 남싸이로 출발하였다. 방비엥 남씨이 전망대에서 본 모습.. 남싸이 전망대 .. 2020. 2. 9.
탁밧의식, 승리의 탑과 탓루앙 재탐방(19.12.11)동남아 여행 17일차 17일차 12.11(수) : 비엔티엔 (Vientiane)의 아침 풍경 오늘은 방비엥으로 이동을 하는 날로 08:50분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05:30분이어서 어제 갔던 승리의 탑으로 다시 갔다. 승리의 탑으로 가는 길에 탁밧하는 스님들이 있어 뒤를 따라가며 탁밧 의식을 구경하였다. 비엔티안에서의 아침은 탁밧 의식으로 경건하게 시작되고 있었다. 탁밧 의식은 불교에서 출가한 승려들이 지켜야 할 규율 중 하나로 무소유계 실천을 위해 음식을 얻어먹는 것을 뜻한다. 수행자는 탁발을 통하여 수행의 가장 큰 적인 아만과 고집을 없애고, 보시하는 쪽에서는 선업을 쌓는 공덕이 될 수 있는 의식라고 한다. 탁밧의식은 스님들이 지나가면 음식이나 돈을 시주하고 마지막 스님까지 시주를 마치면 시주자들은 .. 2020. 2. 7.
라오스 비엔티엔 이동 및 왓 씨싸켓과 탓 루앙 사원 탐방(19.12.10) 동남아여행 16일차 【라오스】 라오스는 동쪽으로 베트남, 남쪽으로 캄보디아, 서쪽으로 타이, 북서쪽으로 미얀마, 북쪽으로 중국과 국경을 접하는 아세안 유일의 내륙국이다. 라오스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인구는 많지 않지만 수자원이 풍부해 ‘동남아의 배터리’로 불린다. 메콩강은 중국 티베트에서 발원해 미얀마·라오스·타이·캄보디아·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른다. 총길이만 4천20㎞에 이른다. 메콩강이 지나는 6개 나라 가운데 가장 긴 구간(1천835㎞, 37%)이 라오스를 통과한다. 메콩은 ‘어머니의 강’이라는 뜻으로 아세안 지역민들에게 삶의 원천이다. 전 세계 쌀 생산량의 15%에 해당하는 1억t의 쌀이 메콩강 일대에서 수확되고, 세계 내수면 어업의 25%를 책임지고 있다. 메콩강은 긴 길이만큼 풍부한 유량과 강한 유속으로 수.. 2020. 2. 2.
하롱베이 투어(19.12.9)동남아여행 15일차 【하롱베이】 하롱베이는 베트남 꽝닝성 통킹만 북서부에 위치한 만으로 남쪽과 남동쪽으로는 통킹만으로 접하고 북쪽으로는 중국과 맞대고 있다. 해안선 길이는 120km에 이르며, 총면적 1,553 km²에, 부속도서의 수는 총 1969(?) 개에 달한다. 하롱이라는 이름은 한자에서 온 것이다. 즉, Hạ(下)는 "내려온다", Long(龍)은 "용"이란 뜻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다. 바다 건너 중국이 베트남을 침략하자, 이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과 그의 가족이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들을 내뿜었는데, 그것들이 바위가 되어서 하롱 만의 섬들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산속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들이 생겨나 현재와 같이 3천여 개의 섬 .. 2020. 1. 30.
닌빈 투어(19.12.8)의 하이라이트인 짱안 보트투어/ 동남아 여행 14일차 【짱안】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93㎞ 정도 내려가면 짱안과 만난다. 베트남의 대표적 경승지인 하롱베이에 빗대 ‘뭍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곳이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에 등재됐으며, 공식명칭은 ‘짱 안 경관’이다. 이 안에 짱안과 땀꼭, 빅동 등의 풍치지구가 포함됐다. 이 일대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으로 형성됐다. 크고 작은 바위산들이 겹겹이 이어진다. 때로는 깎아지르고, 때로는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흘러내린다. 바위산 주변으로는 강물이 휘돌아간다. 강물은 바위산이 막아서면 뚫고 지나간다. 이렇게 물길이 만든 수상동굴이 아홉 개에 이른다. 이 물길이 곧 짱안의 관광 루트다. 대나무를 잇대 만든 ‘삼판 배’ 타고 돌아보는 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석회암 바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삼판 배’.. 2020. 1. 28.
닌빈 투어(19.12.8) 첫 번째 바이딘 사원/ 동남아 여행 14일차 【바이딘 사원】 바이딘 사원은 짱안에서 좀 더 아래로 내려가면 만나는 사원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사원이라고 한다. 바이딘 사원은 2010년 탕롱(하노이의 옛 이름) 건도(建都) 10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어졌다. 절의 규모는 어마어마하여 사찰 초입부터 1㎞에 가까운 긴 회랑이 이어지.. 2020. 1. 24.
카이딘 욍릉과 뜨둑왕릉 투어(19.12.7) 13일차 12.7(토) : 후에(Hue) ~ 하노이로 이동 - 흐엉강을 따라 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황제 능 투어 오늘은 하노이 야간열차를 타야 되기에 16:30분까지 투어를 마치고 로비에 도착해야 되기에 어디를 갈지 고민이었다. 당초 계획대로 왕릉 투어를 할 지 아니면 지역시장 등을 둘러볼 것인지 .. 2020. 1. 23.
후에이동 및 왕궁 탐방(19.12.6) 【후에】 후에는 ‘평화의 도시’라는 뜻의 딴 호아(Than Hoa)로 불렸으며, 1687년 후에에서 5km 북동쪽에 있는 바오 빈(Bao Vinh) 마을에 도시의 성곽이 건설된 이후 1744년 응우옌 씨(阮氏)를 가문으로 하는 남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 1802년 프랑스의 도움으로 응우옌 왕조를 건국한 쟈롱 황제가 후에를 수도로 정하였고 1945년 응우옌 왕조는 멸망했다. 1885년 프랑스는 통킹 지역에 대한 종주권을 왕실로부터 거부당하자 후에를 포위했다. 프랑스 측 자료에 따르면 3일간 지속된 후에 공격에서 왕궁 장서각을 파괴했고, 고가의 귀중품이 도난당했다. 후에는 베트남 전쟁 당시 남베트남과 북베트남의 최대 격전지가 되었으며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이 차례로 후에를 탈환하면서 무고한 국민들이 살해되는 살.. 2020. 1. 22.